재외동포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동포로서의 권리를 박탈당한 중국동포와 구소련지역 동포 등 300만 재외동포 권익 보호를 위해 한국교회가 나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회장 신경하 감독)는 8월 24일 기독교회관 앞에서 ‘재외동포법 완전 적용 촉구대회’를 열고 재외동포법의 조속한 시행을 관계 당국에 호소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 부설 디지털사역센터가 중·소 개척교회를 위한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사랑의교회 홈페이지 구축 사이트 'GODpia교회(http://church.godpia.com)'에서 이뤄지고 있다. 제작은 사용자 PC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미리 만들어진 홈페이지 샘플을 통해 웹상에서

스카이 라이프의 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주)(한디)이 현재 162번인 기독교방송(CBS)의 채널을 700번대로 변경하고 100번 대 채널에 ‘성인오락물’을 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교계의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는 이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채널 번호 변경 취소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한기총은 공익

최근 불건전 안수행위(이하 안찰)로 인한 사망사고가 또 발생해 기독교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기도 군포 경찰서는 귀신을 쫓아내는 안찰을 한다며 군포에 사는 A 신도(35)를 폭행해 숨지게 한 서울 ㅇㅇ교회 B모 집사 등을 상해치사 혐의로 23일 긴급체포했다. 사건의 발단은 숨진 A신도가 7월 말경부터 “잠잘 때 귀신이 나타나고 배가 아프다”며 아내에게

Q : 한국교회에 이단이 많은 교회 편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A : 우리가 교회 편의 원인을 알아야 할 이유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이단 발생의 책임이 교회에 있을 때는 물론 없을 때에도, 이단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을 무조건 교회에 묻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이단 사이비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을 때마다 교회에 책임을 묻고, 결국 교회

인간생명 존중을 위해서는 사형제도가 계속 유지되어야 하며 사형제폐지론은 성경적이지 않다는 신학자들의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 신학연구위원회(위원장 이종윤 목사)는 8월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제1회 한기총 신학연구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사형제도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다뤘다.

서현교회 김경원 목사, 총회장 담화문 정면 반박 김경원 목사(서울 서현교회)가 합동측 교단지인 기독신문 8월16일자 ‘오피니언’란에 “총회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불법단체가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기고해 주목된다. 김 목사의 글은 8월10일 서기행 총회장이 발표한 담화문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 서 총회장은 담화문에서 “소위 일부 사람들이 자기들 마

한국여신학자협의회 부설 기독교여성상담소가 9월15일까지 교회내 성폭력 피해 사례를 접수한다. 성폭력 피해자는 토요일과 주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전화(02-2266-8275, 02-365-4278)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의 새중앙교회(박중식 목사)가 교회내에 위치한 비전센터 301호에서 ‘제2기 실업인학교’를 연다. ‘당신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최고의 크리스천 경영자가 될 수 있습니다’란 표어로 열리는 이번 실업인학교는 오는 23(화), 25(목), 27일(토)과 9월 1일(목)∼3일(토) 등 총 6일간 이어진다. 문의 031-425-3000.

한만영 목사가 비로소 8월 17일 서울순복음교회(구, 서울부활의교회) 당회장실에서 기자를 만나 의 보도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은 “'천국 못간 영혼 기도했더니 승천'- 한만영 목사, '내게 생사여탈권 있다' 주장", "신도 회개 안하면 자손에 저주 대물림" 이란 제목으로 7월28일, 8월8일 두 차례에

한국기독교개혁운동(한기운·임시대표 한성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이 예장합동측 서북노회가 평강제일교회를 영입한 것에 대해 ‘신사참배에 버금가는 죄’라며 강도높게 비판한 성명서를 최근 발표해 주목된다. 한기운은 초교파적 청년목회자와 평신도들의 학술적 연구모임으로서 뉴라이트 네트워크의 일원이다. 한기운은 8월 17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합동측 서북노회의 ‘평

Q: 한국교회에 이단 사이비가 발생하는 일반적인 원인은 무엇입니까?A: 이단 사이비 발생의 일반적인 원인부터 살펴봅시다. 일반적인 원인은 교회 편의 원인보다 더 많고 복잡합니다. 이단 사이비가 발생하는 일반적인 원인은 ‘위기’입니다. 위기들을 통하여 이단이 발생하고 기생하기 때문에, 이단을 ‘위기의 신학’이라고 하기도 합니다.이단과 사이비에 빠진 자들은,

한국의 일부 교회들이 목사의 은퇴 시기와 맞물려 심각한 분규를 겪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때로 목회자와 신도들 간에 겪는 분규는 일반사회에서조차 찾아 볼 수 없는 극단적 폭력과 재산권 다툼으로 치달아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충격과 상처를 준다. 이런 현실에서 홍선기 목사(서울 혜림교회 원로)의 ‘아름다운 은퇴’는 혜림교회 교인들은 물론 한국교회에 많은 귀감

길자연·옥한흠·예종탁 목사 등 예장 합동(총회장 서기행 목사) 총회의 목회자들이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은급재단 60억 불법대출문제, 박윤식 씨의 평강제일교회 영입 문제 등에 대해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합동측 중진 목회자인 권성묵 목사(청암교회)가 ‘위기 불감증의 위기’라는 제목으로 합동측 교단지 8월 9일자에 칼럼을 기고했다. 권

"예수 믿는 것과 그리스도 믿는 것은 다르다"“그리스도 안에서 죽는 것하고 예수 안에서 죽는 것하고 차이점이 뭐냐고 했을 때, 그리스도와 예수는 분명히 다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죠? 그런데 어떻게 다른가 하면 요한일서 5장 1절에 보면 ‘하나님으로부터 거듭난 자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니라’고 해놨습니다. 교회를 설렁설렁 다니고 대충 다닌 사

주간 <교회와신앙> 4월 20일자에 보도한 바 있는 김상배 목사(56, 한나라교회)의 설교에 대해 크리스천 누리꾼들이 다시 비판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네이버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카페 게시판에는 “기독교TV에서 ‘휴거’를 강의하는 김상배 목사가 ‘예수에 대한 믿음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다르다’고 말하는데 문

Q: 한국에는 무려 2백여 개의 기독교 이단 사이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가요?A: 먼저 이단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이단 발생의 원인을 아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원인이 없는 결과란 없습니다. 이단 사이비 문제는 크게 발생 원인, 이단의 정의, 대처 방법 세 가지로 나누어서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 이단이 왜 생기는지 그 원인을 아는

사형제를 폐지하는 대신 종신제로 바꾸려는 ‘사형제폐지특별법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질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형제도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정립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성규 목사) 신학연구위원회(위원장 이종윤 목사)는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사형제도에 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최성규 목사)가 설립한 평신도지도자100만명 훈련원(평지원, 원장 장경동 목사)이 평신도를 위한 인터넷 동영상 신학 무료공개강좌를 개설한다. 평지원의 강좌는 서울 지하철 종로5가역 근처에 위치한 군선교연합회관 한경직 목사 기념의 집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과 저녁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 최근 기하성교단에 가입하면서 '서울순복음교회'로 명칭을 바꾼 서울부활의교회 한만영 목사의 ‘생사여탈권’에 이어 추가로 녹취한 테이프에는 한 목사의 귀신론과 가계저주론 주장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목사의 주장들 속에 한국교회가 경계하고 있는 사상들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가계저주론의 핵심 내용 중 가장 문제되는 것은 신자들에게도 조상에게 내려질 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