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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활절예배 한기총·교회협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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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활절예배 한기총·교회협 공동주최
  • 정윤석
  • 승인 200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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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이 주관, 설교는 교회협서 맡기로


 

2006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가 주관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총무 백도웅 목사)측이 설교를 맡기로 했다. 또한 한기총과 교회협의 부활절 연합 공동기도문은 신학자와 목회자 및 여성·청년·평신도가 포함된 14인 전문위원회를 구성해서 작성키로 했다.

한기총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이정익 목사)와 교회협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김광준 신부)는 12월 1일 코리아나호텔 3층에서 3차 연석회의를 갖고 2006년도 부활절연합예배와 관련 이같이 결정했다.

이정익 목사는 “오늘 회의를 통해 2006년도 부활절연합예배의 큰 틀은 짜여졌다”면서 “이제 구체적인 사항은 새롭게 조직될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를 통해 양 기구가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한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동일 성경본문을 사용하고 헌금 중 일부를 한국교회 전체가 공감하는 공동목적을 위해 모아줄 것을 바란다”며 “2006년 부활절연합예배가 명실상부한 한국교회 전체가 연합하는 부활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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