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인이 농인답게 살아가는 대안학교 농인이 농인답게 살아가는 대안학교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이하 소보사, 김주희 대표)’ 대안학교는 대부분이 농인으로 구성된, 농인들이 농인답게 살게 하고자 세워진 학교다. 농인이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농인답게 살기 위해선 대안적인 교육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엔 작은 공부방으로 시작했다. ‘저기에 가면 자유롭게 수어할 수 있대!’ 사회와 특수학교에 수어가 없어서 답답했던 인터뷰 | 정연희 기자 | 2019-04-22 09:53 파란만장 인생, 신앙으로 다시 쓰는 김성일 집사 파란만장 인생, 신앙으로 다시 쓰는 김성일 집사 왕년에 잘 나가던 탤런트 출신 김성일 집사(55, 분당우리교회)는 교회에 엎드려 기도할 때마다 가슴을 치며 하나님께 하소연했다. “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 당시, 하던 일마다 되는 게 없어서였다.1차 시련은 IMF때 터졌다.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훤칠한 외모와 반듯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역사의 격 인터뷰 | 정윤석 | 2015-12-01 10:36 정애리, 우리 시대 ‘희망의 메신저’ 정애리, 우리 시대 ‘희망의 메신저’ 정애리(54, 강남교회), 그녀가 책에 사인을 해서 선물해줬다. ‘정’을 갈겨 쓴 부분을 얼핏보면 29로도 보인다. 그렇다. 그녀는 20대~30대의 젊은이처럼 열정적으로 산다. 감성은 아직도 10대 소녀처럼 수줍다. 넉넉하게 나누는 삶을 보면 어머니의 희생이 엿보인다. 25년동안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성로원’(고아원)과 봉사의 인연을 맺어왔다. 1989년 인터뷰 | 정윤석 | 2013-04-23 04:21 “스트레칭은 운동의 사도신경입니다” “스트레칭은 운동의 사도신경입니다” 양성집 코치(헬스전문지도자, 전 스위스그랜드호텔 휘트니스센터 코치 및 운영팀장)는 기네스북 등재자다. 영국 기네스협회가 주최한 윗몸 일으키기 대회에서 7,207회를 해 기네스북에 올랐다. 1990년의 일이었다. 지금도 탄력있는 그의 몸은 기록이 사실이라는 것을 말해 주는 듯하다. 몸에 군더더기 살 하나 없다. 양 코치에게 건강에 대한 강연을 맡기면 무슨 말 인터뷰 | 정윤석 | 2011-08-22 07:43 “기독교인 아니면 누가 이런 일을 하겠습니까?” “기독교인 아니면 누가 이런 일을 하겠습니까?” 대중음악의 ‘가왕’(歌王) 조용필 씨가 최근 소록도를 방문해 화제가 됐다. 그가 한센 환자들과 손을 맞잡고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국민가수가 한센환자와 손을 잡는다? 50년 전에는 꿈도 꾸기 어려운 일이었다.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가 어렸을 때다. 어른들은 산딸 인터뷰 | 정윤석 | 2011-04-25 06:42 식지 않는 의료선교 열정 식지 않는 의료선교 열정 박병원 원장(78, 신혜의원)의 의료선교의 열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짙어지고 있다. 박 원장은 1984년 3월 처음으로 남미의 볼리비아에 의료선교사로 파송된 이래 칠레, 아프리카의 케냐, 중국, 몽골 등 의술에서 소외된 지역을 찾아 다니며 의료 봉사를 했다. 특히 칠레에서의 의료 봉사는 우리나라 의료계 사상 처음인 동시에 칠레에서도 외국의사의 의료 봉사는 처 인터뷰 | 정윤석 | 2003-04-23 00:00 우리교회 숨은 봉사자 용산의 ‘밥퍼 아줌마’ 우리교회 숨은 봉사자 용산의 ‘밥퍼 아줌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요일 정오 서울 용산역.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150여 명에 이르는 노숙자들의 행렬이 용산노숙자선교회의 ‘밥차’ 앞에 줄을 잇는다.강태숙 집사(67·용산노숙자선교회)의 주걱을 든 손도 바빠지는 시간이다. 노숙자들이 내미는 식기에 일단 고봉으로 밥을 퍼준다. 그래도 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 밥을 더 달라는 무언의 표시다. 몇 주걱 인터뷰 | 정윤석 | 2003-02-26 00:00 무의탁 노인 수발 7년째. 비헤른 상 수상 무의탁 노인 수발 7년째. 비헤른 상 수상 문경원 권사(71, 옥수동루터교회)는 요즘 가슴이 떨리고 두근거려 잠을 못 이룰 때가 많다. 며칠 전 친구가 전화를 했다.“축하해!”어찌된 영문인지 몰라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친구는 문 권사가 22회 비헤른봉사상(독일의 요한 비헤른 목사의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기독교 방송에 나왔다고 말했다.문 권사는 “많은 사람 인터뷰 | 정윤석 | 2002-11-27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