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주 목사측이 2015년 3월 20일 종로 5가 "성경적인 온전한 개혁을 통해 하나님만이 하나님 되는 세상을 이룩하자"는 주제로 평화도보행진을 열었다. 신 목사측은 이 행사를 진행하며 본 사이트 기독교포털뉴스(www.kportalnews.co.kr)에도 보도자료를 보냈다. 이 보도자료에는 정통교회 목회자들과 구원파, 신천지 등을 동일선상에 놓고 맹비난하는 내용을 담았다.
신옥주 목사측은 “아직도 강단에서 성경과 다른 거짓말 하는 목사들의 말만 듣고,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밝히 증거하는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라고 말만하고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을 외치며 교회만 다니고 기도만 하면 천국에 가는 줄로 믿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많은가!”라며 “이제는 영적인 깊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 하나님 말씀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알 때이다(엡3:19)”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교회의 대표적 목회자 3인에 대해 신천지나 구원파와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용기 목사에 대해서는 “특히, 더러운 귀신의 영으로 떠드는 소리(계16:13, 18:2)를 하나님께 비밀로 하는 기도라고 속(였다)”, 김삼환목사와 WCC에 대해서는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 20:3)는 성경의 기록을 전면 부인하며 하나님만이 하나님 됨을 부인하는 이단사이비들이다”고 지적했다.
이후 신옥주 목사측은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 홍대새교회의 전병욱목사,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씨를 동일선상에 놓고, “말씀의 깊고 깊은 참 뜻은 모른 채 세상적으로도 불법을 저지른 자들을 감싸는 장로들과 교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에서 돌이켜 이성을 찾아 성경적으로 분별하고 각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신천지와 통일교에 대해서는 “신천지 이만희는 자신을 ‘이긴 자’라 지칭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혹세무민하여 가라지 추수(마13:30)하고 있는 이단사이비 사탄이다”며 “‘이긴 자’는 오직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승천하신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으며 사람이 하나님 자리에 앉아 있는 미운 물건(단12:11)이다.”고 비판했고, 통일교에 대해서는 “세계평화, 전쟁종식이라는 미사여구를 쓰고 있으며, 성경을 교묘히 조각내어 말씀의 참뜻을 훼파하는 적그리스도(요일2:22)로서 지금이라도 돌이키지 아니하면 반드시 살아서 유황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계21:8)”고 경고했다.
이외에도 신옥주 목사측은 이슬람국가 (Islamic state: IS)에 의해 자행되는 만행에 대해서도 규탄했다. 신옥주 목사측은 “하나님만이 하나님 되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서 전 기독교계는 온전한 개혁 운동을 실제적으로 펼쳐야 한다”며 “특히, 아직도 깊은 환각과 환상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회 강단에서 연일 행하고 있는 거짓말들의 실상을 밝히고 성경 속에 모든 인생의 문제와 해답이 있음을 알아 진정한 복음, 영원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반론 차원에서 신옥주 목사측 은혜로교회에서 보낸 보도자료를 기초로 기사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