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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경·박형택·이인규 놈! 놈! 놈!”신옥주 목사, ‘마귀의 실체’ 설교서 “이인규 귀신·미친×!” 폭언
정윤석  |  unique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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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16  23: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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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합신측이 이단으로 규정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평신도이단대책협회 이인규 대표가 신옥주 목사측 교인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기 일주일 전, 신 목사가 주일 예배 설교에서 이 대표를 비롯 한국의 이단대처 사역자들을 싸잡아 ‘귀신, 마귀, 잡귀, 미친×’라고 표현하며 신도들을 자극하고 선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적 목회자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을 그녀는 강단임에도 불구하고, 서슴지 않았다. 이 설교는 누구나 구글, 다음, 네이버 등에서 ‘신옥주 이인규’라고 검색어를 치면 볼 수 있도록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고 있다. 더 가관인 것은 신 목사의 막말에도 ‘아멘’이라고 외치는 신도들이 있었다는 점이다.

신옥주 목사(은혜로교회)의 '언어폭력'은 2014년 12월 7일 주일예배 때 진행됐다. ‘마귀의 실체: 박형택, 이인규, 최삼경’이란 제목의 설교였다. 총 3편의 시리즈로 진행된 마귀의 실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 목사는 최삼경·박형택 목사, 이인규 대표를 싸잡아 ‘마귀’ , ‘미친 ×’라고 비난했다.

“이인규, 최삼경, 박형택, 이거 전부 다 마귀입니다(신도들: 아멘!). 그 미친 ×들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 못 듣게 하는 마귀인지 밝혀 낼게요.”(신옥주, ‘마귀의 실체 1 – 박형택, 이인규, 최삼경, 2014년 12월 7일 은혜로교회).

신 목사는 “마귀는···사람을 괴롭히는 잡생각하는 사람, 비유적으로 한 말, 이인규 저 놈, 최삼경 저 놈, 박형택 저 놈, 하나님의 자녀 괴롭혀 안 괴롭혀”라고 신도들에게 되물으며 “에이! 미친 ×들아! (삿대질을 하며)니하고 내하고 무슨 상관인대?”라며 폭언을 퍼부었다(하단 녹취록 참고). 도저히 상식을 갖춘 목회자라면 강단에서 할 수 없는 말을 했고 이 설교를 한 일주일 뒤, 신옥주 목사측 신도들은 이인규 대표의 교회에 난입, 집단 폭행을 저지르고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 신옥주 목사가 2014년 12월 7일 마귀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최삼경, 박형택 목사, 이인규 대표를 싸잡아 마귀, 미친×라고 폭언을 했다. 여기에 신도들은 '아멘'이라고 반응했다. 이 설교를 한 후 꼭 일주일뒤 집단폭행이 일어났다.

이인규 대표는 변호사를 선임, 신옥주 목사측과 관련한 불법사항을 채증, 민형사상의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방침이다. 또한 신 목사의 설교 후 이인규 대표에 대한 집단 폭행이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 대표 외에 이름이 거론된 최삼경·박형택 목사 등 이단대처 사역자들의 안전에 대한 방비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신옥주 목사, 마귀의 실체 설교 일부 녹취

“이인규, 최삼경, 박형택, 이거 전부 다 마귀입니다(신도들: 아멘!). 그 미친 ×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 못 듣게 하는 마귀인지 밝혀 낼게요.”(신옥주, ‘마귀의 실체 1 – 박형택, 이인규, 최삼경, 2014년 12월 7일 은혜로교회).

“마귀는, 국어학적으로 하면 마귀는, 이거는 사전에도 나와 있습니다. 요사스럽고 못된 잡귀를 통털어 이르는 거요! 잡귀! 그 잡귀란 말은 잡스러운 모든 귀신, 결국 결론은 이인규 귀신이야! 맞다니까!!(신도들: 아멘!!). 그리고 국어 사전에 딱 나와 있어. 사람을 괴롭히는 잡생각을 비유적으로 한 말, 사람을 괴롭히는 잡 생각하는 사람, 비유적으로 한 말, 이인규 저 놈, 최삼경 저 놈, 박형택 저 놈, 하나님의 자녀 괴롭혀 안 괴롭혀(신도들: 괴롭혀요!!!).

에이! 미친 ×들아! (삿대질을 하며)니하고 내하고 무슨 상관인대? 니하고 내하고는 길이 달라. 이 미친×아(신도들: 아멘!). 니네 같은 놈은 하나님 나라에 못가. 이거 알아 듣습니까?“(신옥주, ‘마귀의 실체 3 – 박형택, 이인규, 최삼경, 2014년 12월 7일 은혜로교회). 테이프 첫 부분

“그러니까 사람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자녀들을 괴롭힐까 하는 잡생각으로, 뭐를 봐? 성경을 보고, 지 마음대로, 그러니까 도저히, 이것을 갖고 신학적으로 변증을 못하니까, ‘원숭이 궁뎅이는 빨개, 이 똘아이야, 이 미친×아, 권사(이인규 대표는 감리교 권사임: 녹취자 주) 딱지를 떼라 너는!”(신옥주, ‘마귀의 실체 3 – 박형택, 이인규, 최삼경, 2014년 12월 7일 은혜로교회). 테이프 첫 부분).

“마귀는요, 마귀는 원어적으로는, 고소하는 자, 참소하는 자입니다. 마귀는 뭐하는 자?(신도들: 참소하는 자!) 그러면 참소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원어적으로, 국어학적으로 다 말하면, 남을 헐 뜯어서, 죄가 있는 것처럼 꾸며서 이 사람이나, 저 사람들에게, 고하여 바치고,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거예요. 자, 이인규 놈, 거짓말 퍼뜨렸어, 안 퍼뜨렸어?(신도들: 퍼뜨렸어요).

봐라. 한마디로 쓸 말이 없어, 거짓말이었어. 그러면 나는 물어볼 게. 나는 거짓말 했습니까?(신도들: 아니오!). 사실대로 말했어. 성경대로 말했어. 내가 일방적으로 ‘너네들 마귀다!’라고 한 게 아니라 성경 가지고. 아니, 우리는 홈페이지 다 있겠다, 지네들, 조사들 다해 갖고, ‘내가 예수를 부인하냐,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냐, 신성을 부인하냐?’ 온전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되게 전했는데, 이놈들이!!! 어디서 거짓말로, 다 만들어내서, 이 따위로 소문을 퍼뜨려?

죄가 없는 것을 남을 헐 뜯어서, 에이! 미친 ×들아. 니네가 내한테, 내가 지금까지 56년을 사는 동안 니네가 커피 한잔을 사줬어. 밥 한끼를 사줬어. 이 미친×아! 어디서 이 미친 ×들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해!(신도들: 아멘!).”(신옥주, ‘마귀의 실체 3 – 박형택, 이인규, 최삼경, 2014년 12월 7일 은혜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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