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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싫은데 접촉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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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싫은데 접촉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정윤석 기자
  • 승인 2020.02.24 12:2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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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는 교회와는 완전히 다른 특수 다단계 사기 조직
(가장 하단에 영상 촬영을 한 PPT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유료회원 전용)
신천지는 전국 12개의 체인을 가진 한국 최대의 종교 사기 집단입니다. 12개 지파의 체인에는 본점과 연계돼서 지점(지사)역할을 하는 지파 교회가 있습니다. 전국 본부는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요한지파이구요. 이번에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 슈퍼 전파자 역할을 하게 된 대구는 다대오지파라고 합니다. 전국 12개 지파가 개별적으로 예수님의 12제자의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이 본부교회안은 일반인들이 아무나 편하게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지문 인증이나 네임텍으로 인증을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안에서 일반인과 신천지의 접촉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도들이 주로 입는 옷차림을 ‘모나미 룩’이라고도 부릅니다. 상의는 하얀색, 하의는 검정색 정장을 주로 입기 때문에 모나미 153볼펜 같다고 해서 나온 얘기입니다. 의자가 아닌 평방에 양반다리, 또는 집회 시에 무릎을 꿇고 따닥따닥 붙어 앉아 2시간~3시간씩 집회에 참석합니다. 전염병이 생길 경우 매우 취약한 집회장소입니다.

신천지 신도들을 파악하는 방법 중 하나로 ‘무릎이 푹 튀어나온 바지’를 입었을 경우도 있습니다. 양반다리나 의자에 앉을 때와 달리 무릎을 꿇고 입으면 아무리 새로운 정장이라 해도 무릎이 심하게 나옵니다.

2019년 연말 통계에 따르면 다대오지파는 14,422명입니다. 숫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집회장소는 꽉차게 마련이고 그래서 양옆, 앞의 위치가 매우 가깝게 됩니다.

교회와 가장 큰 차이점은 교리적으로는 이만희 교주를 예수의 새이름으로 오신 분, 십자가보다 더 무거운 신천지를 끌고 가는 분, 만왕의 왕으로 믿는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예수는 없습니다. 기승전 이만희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경은 예수를 증거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겁니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를 믿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만희 교주를 믿게 하는 악용하는 집단입니다.

조직에 대해 조금더 알아보겠습니다. 신천지는 각지파마다 지파본부격 지성전이 있구요. 적게는 4개, 많게는 10여개의 지교회를 따로 거느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국 12개 지파 중 20년 넘게 지파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단 두 사람입니다. 맛디아 지파와 베드로지파입니다. 이 역시 일반인들은 출입이 안되는 장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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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람 2020-02-25 22:20:13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진수 2020-02-24 23:17:15
기자님,
기사 내용 중에 "2019년 연말 통계에 따르면 14,422명입니다"라는 부분이 있던데 오타가 아닌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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