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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상담은 영혼을 구원하는 우리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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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상담은 영혼을 구원하는 우리의 사명"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2.12.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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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협, 2022년 이단상담사 수료식 및 자격증 수여식 개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사협회(회장 진용식)가 2022년 12월 13일 안산 상록교회 내 이단상담사 전문교육원에서 2022년 이단상담사 전문교육원 종강예배 및 수료식,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왜 이단상담사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진용식 목사(한상협 협회장)는 “여러분들이 이단상담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이 시대가 이단상담사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며, 이단상담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고, 이단상담은 구원받은 사람의 사명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진용식 목사는 이단상담은 구원받은 사람들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진용식 목사는 이단상담은 구원받은 사람들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진 목사는 “현재 이단 단체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이단에 빠진 신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과 같은 존재, 즉,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 중 진리가 아닌 다른 길을 간 사람이 이단에 빠진 사람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을 구원하는 것이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는 일이고 구원받은 사람의 마땅한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훈련과 교육이 필요한데 2년 4학기 동안 이 과정을 잘 마친 수료생 여러분이 주님께 받은 특별한 사명을 귀하게 여기고 달려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 21기 수료생, 22기 수료생 각 11명씩 총 22명이 수료했고, 42명이 이단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년 4학기 과정을 마친 수료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2년 4학기 과정을 마친 수료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단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단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용식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수료식이 안산 교육원(구 상록교회)에서의 마지막 수료식이다”며 “하나님께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공부하게 하셨고, 새롭게 옮기는 봉담 교육원에서도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건물이 좀 작아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봉담 교육원에서는 충분하고 넉넉한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수료생과 자격증 취득자들을 향해 “이단문제에 대해 잘 대처해 교회를 보호하고 이단에 빠진 영혼들을 건져내는데 크게 쓰임받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서영국 목사의 기도인도
서영국 목사의 기도인도
고광종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고광종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수료생 대표가 강사로 수고한 서영국 목사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수료생 대표가 강사로 수고한 서영국 목사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2023년 봄 학기 개강은 내년 3월 둘째 주로 예정되었으며 새롭게 이전한 봉담 상록교회 교육관에서 열린다.

단체사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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