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0:11 이하를 보면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일명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께서 죽은 자들을 심판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큰 자나 작은 자나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하니 그 엄중한 심판대에서 과연 통과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며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분들이 있다. 성경을 보면서 명확하게 백보좌 심판이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 생명책은 도대체 무엇인지 성경을 찾아가며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요한계시록과 종말/ 재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때 성도들과 백보좌 심판에 대해 정리하는 것은 나름대로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 기사는 유료기사로서 가장 하단에 피피티 다운로드링크가 있습니다).
1. 백보좌 심판은 누구를 향한 것인가?
계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크고 흰 보좌를 백보좌라고도 칭한다. 그 백보좌 심판, 마지막 최후 심판은 누구를 대상으로 할까?
가) 죽은 자들이 그 대상이다(11).
죽은 자들은 큰 자나 작은 자나 모두 보좌 앞에서 심판을 받는다. 그런데 여기서 ‘죽은 자’들이 누구를 의미하는지 정확히 해보자. 20:5를 보면 성도들은 산 자들로, 그 외의 나머지를 ‘죽은 자’들로 표기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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