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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JMS 정조은 녹취록 공개 따른 내부분열 향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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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JMS 정조은 녹취록 공개 따른 내부분열 향방 분석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3.01.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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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내부의 분열 조짐을 다룬 현대종교
JMS내부의 분열 조짐을 다룬 현대종교

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측 신도가 정명석 교주 구속 후 후계자로 거론되는 정조은 씨(본명 김지선)를 저격하는 녹취록을 공개해 이에 따른 내부분열과 동요가 예상된다.

이단문제전문지 현대종교는 2023년 1월호에서 '정조은 녹취록 공개, JMS 내부분열 조짐'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신도 A씨가 의혹을 제기한 정조은 씨의 동생 김○○씨의 자산과 사업 문제를 보도했다.

현대종교는 “A씨는 정조은 동생 김 모씨의 ▲흰돌교회에 김○○ 소유의 별장 및 토지 양도사건 ▲‘중심’이라는 광고 대행 개인사업자 개업 ▲고가의 라센트라 별장 소유 문제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며 “정조은은 지난 2022년 11월 9일 분당 주님의흰돌교회 수요예배 후 장장 2시간에 걸쳐 자신의 의혹에 대한 해명을 늘어놨고 정조은은 A씨에게 직접 전화해 의혹 제기에 대해 격양된 목소리로 항의했다”고 전했다.

현대종교는 이에 대해 “JMS 내부에서 정조은의 비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조은의 입지가 흔들리는 모습이다”고 분석하며 “정조은은 긴 시간 신도들에게 해명하며 설득하는 등 이 사건을 다급하게 매듭지으려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정조은 체제에 분열 조짐이 보이는 상황 가운데 어떻게 이 문제를 매듭 지을지 관건이다”고 전망했다.

현대종교 원문기사 바로가기 (http://www.hdjongkyo.co.kr/news/view.html?section=22&category=1003&item=&no=19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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