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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분별·대처법에 대한 제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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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분별·대처법에 대한 제언(하)
  • 교회와신앙
  • 승인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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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분별·대처법에 대한 제언(상)  [이전기사보기]

임웅기 전도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광주지역 상담소장

이 글은 전남 광주에서 이단상담사역(http://cafe.daum.net/jesus114gwangju)을 하는 임웅기 전도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광주지역 상담소장)가 한국교회에 큰 피해를 입히는 이단 중 하나인 신천지(신천지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에 대한 분별법을 정리한 것입니다. 신천지 분별·대처법에 대한 제언(상)에서는 신천지의 분별법을 주로 다뤘고 하편에서는 신천지에 대한 효과적 대처법에 대해 다뤘습니다. 한국교회가 이단 추수꾼들의 미혹에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통교회가 신천지에 대해 분별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연구해 교회의 순수성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편집자 주>

지난 글에서는 지금까지 신천지측의 접근과 접촉 방법을 살펴보았다. 이제부터는 어떻게 교회가 그들에 대처해야 하는지, 교역자와 이단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성도들과의 대화를 토대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Ⅱ 신천지 및 이단의 피해 대처방법

1. 교회의 연합
주님의 교회가 신천지측으로부터 오는 피해를 막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교회들이 서로 연합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연합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교역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교회들이 이단에 피해를 입으면 다른 교회에 피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이제 교회의 교역자들이 피해 상황에 대해 수동적으로 처리하는 자세에서 벗어나 서로 가지고 있는 정보를 다른 교회, 다른 목회자들과도 공유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필자가 교회의 제보를 받고 방문해보면, 피해를 당한 교회는 거의 대부분 이단 침투조의 현황과 피해자들에게서 나온 정보들을 축적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소중한 자료들이 그 교회 외의 교회에는 공유되지 않고 한 교회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다른 교회는 계속해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볼 때, 교회는 이단에 대처하기 위해 연합해야 하며 필요한 자료와 정보들을 공유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이 이단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2. 세미나 교육 및 이단에 대한 연구
교회예배 중 설교나 광고시간에 ‘이단을 조심해 달라’는 짧은 주의성 멘트만으로는 피해를 막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신천지가 왜 이단인지 아직도 모르는 성도들이 많기 때문이며, 신천지가 이단인지 알고는 있지만, 그들의 접근방법을 알지 못해 미혹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단을 조심하라’는 부탁에서 벗어나, 교회와 교역자들은 성도들에게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의 실체와 접근방법, 대처방법을 세미나를 통하여 교육해야 한다. 그리고 소그룹 모임을 통해 이단에 대한 공부를 함께 병행해야 한다. 위와 같은 교육을 실시한 교회들은 교육을 하지 않은 교회보다 이단에 대한 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신천지 신학원에서는 다양한 자료들을 준비하여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또한 반증문에 나와 있는 일부 신문사의 발표내용과 일부 목회자의 서명을 보여주면서 신천지의 교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대해 성도들이 많이 현혹되는 경우가 있는데 속지 않기를 바란다. 신천지는 통합 측에서 1994년에 이단으로 결정했으며, 합동 측에서는 1995년에 신학적 비판 가치가 없는 집단으로 결정하였다.

3. 피해자 가정을 위한 따뜻한 사랑
한 번 이단에 들어갔다 나온 신도들이 다시 이단에 빠지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 이유는 이단에 들어갔다 나온 사실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알려지게 되면 소위 ‘따돌림’ 현상이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기 때문이다. 요한이서 1:10~11 말씀을, 피해 성도에게 적용하여 서로 경계하고 이상한 눈초리와 행동으로 대하기 때문에 이 고통과 압박을 이기지 못한 성도는 교회를 옮기거나, 정착하지 못하면 신앙을 포기하기도 하며, 다시 그 집단으로 들어간다.

교회와 교역자는 이단에서 돌아온 성도가 있을 때 무조건 경계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지 말고, 따뜻한 대화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성도에 대한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 계속적으로 만나게 된다면, 이단에서 정확히 빠져나왔는지에 대한 염려와 걱정은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돌아온 성도의 말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신뢰를 주어야 하며, 원하는 사항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에는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성도가 상처입지 않도록 교회의 사정을 잘 이야기해야 한다. 무조건 치리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설득과 교육 등의 발전적인 단계를 모색하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위와 같이 성도가 이단에 빠졌을 때, 교회와 교역자 그리고 교인들이 방관하거나 정죄하는 것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세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이단의 교육을 받고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단전문가와 상의를 하는 것이다. 가족 중에 이단에 미혹되었다면 6개월 이전에는 몇 번의 만남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그러나 1년이 넘게 되면 전적인 가족들의 헌신과 눈물, 기도와 희생이 필요하다. 외롭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 대처활동을 하면서 안타까울 때는 피해 가정에 대해 모두 다 무관심할 때이다. 필자가 이단상담을 해 본 결과 목회자, 장로, 권사, 집사, 성도의 가정 그 어느 누구도 이단의 미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발견하게 됐다.

그러므로 이단 문제는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본인이 당한 일처럼 여기고,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위로를 해주고, 기도모임을 통하여 격려 해 주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Ⅲ 이단 미혹 신도 분별(가족, 교회)과 치리 하는 방법

1. 신천지 및 이단에 미혹된 신도 치리하는 방법
1) 교회는 신천지 추수꾼과 미혹된 성도를 잘 구별하여 치리를 해야 한다.
2) 신천지 추수꾼이 교회에 들어왔을 때는 반드시 출교를 시켜야 하며, 사진과 문서자료를 반드시 남긴다. 그리고 미혹된 교회 성도들은 가족과 상의하여 이단 상담을 통해 회심을 시킨다.
3) 교회에 들어온 사람이 과거에 열심히 활동(6개월 이상)했던 신천지 신도였는데, 개종상담 과정 없이 지금은 회심을 했다고 말하면 그것은 신천지 추수꾼일 가능성이 큼으로 반드시 치리를 해야 한다.

4) 눈물연기에 절대로 속으면 안 된다. 신천지 신도들은 반증교육을 통하여 담임목사와 당회원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호소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면서 신천지에 가지 않았다거나, 이단에 간 적이 없다거나 또는 앞으로는 절대로 신천지 이단에 가지 않겠다거나, 과거에 몇 번 갔지만 현재 가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신천지 수법이므로 현혹되면 안 된다.

5) 신천지 추수꾼 및 신천지에 미혹된 신도들은 출교를 당할 때, 전화 및 핸드폰 문자를 통해 유언비어를 퍼뜨려 교회 분열을 조장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치리를 한 후에는 당회를 비롯한 교회 기관장 및 임역원 그리고 성도들은 유언비어에 속지 말고 더욱 담임목사님과 당회 중심으로 하나가 된다.
6) 가족이나 친척 이웃 중에 신천지에 빠진 분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처리를 하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교회를 통하여 이단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2. 가족 중에 분별하는 법
1) 평상시와 다르게 가족 중에 참 진리를 발견했다. 그러면서 기성교회와 목회자를 자주 비방하거나 부정적으로 험담하면 유심히 살펴보고, 큐티(QT)나 성경공부를 제안하면 이단단체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2) 선교단체에 가입하지도 않았는데, 대학 캠퍼스나 시내에서 선교사, 전도사, 목사에게 큐티(QT)나 성경공부를 배우고 있다고 말하면 반드시 누구와 성경공부를 하는지 확인해본다.
3) 이단측에 미혹된 가족 명의로는 재산, 보험, 통장, 현금 등을 맡기지 않는다.
4) 부모나 가족들이 이단에 빠진 자녀나 가족이 있다면 군대를 보내거나, 미국이나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방법, 또는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친척에게 보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바람직하지 않다. 왜냐하면, 이단 단체들은 해외에도 지부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3. 교회 중에 분별하고 대처하는 법
1) 교회에 새신자가 오면 면담 후 반드시 담임목회자나 담당교역자와 사진을 찍은 다음 새신자 교적부를 만든다. 교회에 등록한 새신자는 반드시 교적부를 작성한다. 교적부는 70여 가지의 항목을 만들고 꼼꼼하게 빠진 사항이 없이 기재하게 한다. 70여 가지의 항목은 예를 들면, 이름, 연락처(집, 핸드폰, 회사 등), 주소, 가족사항(이름, 나이, 연락처, 성별, 종교, 직장이나 학교 등), 우리교회에 등록하게 된 이유, 과거에 다녔던 교회, 과거에 다녔던 교회 담임목사 명, 생년월일, 세례 받은 교회, 세례 받은 목사 명과 날짜 등을 기재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다 교적부를 작성하면, 이단 신도들이 새신자로 등록할 때 가명(예명)을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거짓으로 기재하고, 개인신상을 허위로 작성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분증(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학생증은 위조가 가능하므로 안된다)을 요청하고 재빠르게 얼굴, 이름, 생년월일, 주소가 맞는지 확인한다. 새신자의 오해가 없도록 미리 인도자를 통해 위와 같은 일을 알려준다.

2) 교회는 새신자를 반드시 심방을 한다.
3) 교회를 전에 다녀 본 적이 없는 새신자인데,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너무 잘 부르고 가사를 암기해 부르면 의심해 본다.
4) 새신자가 모든 모임(수요예배, 주일저녁예배, 임역원 모임, 평일 모임 등)에 잘 참석하고, 새신자가 교사, 찬양단, 성가대, 구역장 등 교회직분에 관심을 가지면 의심해 본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직분자를 세울 때 조심해야 한다. 새신자인데, 열심히 봉사한다는 이유만으로 구역장이나, 셀 리더, 교사(교회학교, 새가족), 기관장(남선교회, 여전도회, 청년회), 새가족 책임자로 임명하면, 심방을 한다는 이유로, 회원이나 성도들을 찾아가서 친절을 베푼다. 친분관계가 형성되면 성경공부(말씀공부)를 하거나,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목사, 전도사, 선교사를 소개해주는 방법으로 성도들을 미혹한다.

여전도회장이 이단신도일 경우 자신이 또다른 신도를 마치 전도한 것처럼 위장하여 교회로 침투를 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여전도회 임역원을 장악하고 수련회를 갖고 수련회에 계획된 강의와 강사는 이단 신도를 세워 성경공부를 강의하는 경우가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6) 목회자와 담당구역장이 모르게 새신자가 다른 새신자 및 기신자를 심방하러 다닌다면 즉시 담임 목회자에게 보고한다.
7) 새신자가 너무 자주 찾아온다, 때로 음식을 만들어오거나, 시골에서 반찬거리를 가져왔다 하면서 나눠주거나, 생활필수품 등을 베푸는 등의 지나친 친절과 호의를 베풀고 나중에 선교사, 전도사, 목사 등등을 소개시켜 주면 즉시 담임목사에게 보고한다.
8) 새신자가 기신자들의 가정, 부부관계, 신앙상태, 자녀관계, 목회자와의 관계 등등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갖고 물어보려고 하면 즉시 보고한다.

9) 친분관계가 없는 신도가 하나님께서 꿈이나 환상으로 보여주었다 하면서, 다가오고 기도해주겠다고 하면서 친절을 베풀면 즉시 보고한다.
10) 친분관계가 없는 신도가 성경말씀 문자를 자주 보내주거나, 꿈이나 환상이야기를 하면서 친절을 베풀고 친분관계를 맺으려고 하면 즉시 보고한다.
11) 평소에 알고 있는 교회성도가 출석교회 소속이 아닌 선교사, 목사, 전도사를 소개시켜주고, 출석교회가 아닌 곳에서 하는 큐티(QT)나 성경공부를 제안하면 즉시 보고한다.
12) 큐티(QT)나 성경공부를 하면서 천국보화 비유(마13:44-46)를 예로 들고 교회, 목회자, 성도 및 가족 등 주변사람들에게 절대로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면 즉시 보고한다.

13) 평소에 새로운 진리를 발견했다고 하거나, 요한계시록, 다니엘, 마태복음 24장을 이야기하면서 말씀이나 예언을 알아야 한다고 성도들을 만나 열변을 토하거나 설득하러 다니는 성도가 있으면 즉시 보고한다.
14) 기성교회나 목회자의 비리 등을 들어 지나치게 비판하거나, 교회나 담임목회자에 대해 거짓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성도가 있으면 즉시 보고한다.
15) 교회와 목회자 모르게 큐티(QT) 및 성경공부를 하거나, 교회에 보고하지 않고, 성경공부를 배운 적이 있다고 말하고 다니는 성도가 있으면 즉시 보고 한다.
16) 신천지에 빠져 활동 한 지 4개월 이상 되었는데, 상담교육을 받지 않고, 신천지에서 나왔다고 스스로 말하는 성도가 있으면 즉시 보고한다.
17) 고등학교 정문, 후문, 교실 및 시내, 대학교, 길거리, 지하상가 등등에서 이름과 연락처, 이메일 등의 개인 신상을 적는 설문조사는 거부한다.
18) 설문지(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MBTI 성격검사, EBS, CBS, 환경단체 등), 문화강좌(POP, 종이접기, 종이공예, 기타, 오카리나, 수화, 악기 등), 영어(회화, 문법, 토익 토플 등), 동아리(찬양, 악기, 축구 등의 운동), 및 동호회(조기축구, 배드민턴, 산악회 등)등을 통해 친분관계를 맺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소개 시켜주고, 큐티(QT)나 성경공부로 인도하거나 성경을 비유로 풀면 이단이므로 즉시 거부하고 교회에 보고한다.
19) 기도원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다가와서 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거나, 꿈이나 환상으로 주님이 보여주셨다고 하면서 교회직분과 출석교회를 물어보고, 반대로 자신은 출석교회가 없다고 답변하면서 교회에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20) 교회 및 교단협의회와 같은 교회 관련 기관에서 하는 찬양집회, 부흥사경회에서 찬양 및 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면서, 다가와 누군가를 소개시켜 주고, 차후에 큐티(QT)나 성경공부로 유도하는 사람은 이단 신도이므로 교회에 보고한다.
21) 성경은 66권이 있고, 역사와 교훈 예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국비밀은 비유로 감추어져 봉함(마13장, 막4장, 눅8장)되고 암호화되어 있다고 말하는 사람,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허락이 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마13:9-15; 막4:10-20; 눅8:9-15), 씨는 말씀인데 이스라엘 백성이 말씀, 즉 지식(호4:6: 6:6)이 없어서 망했다고, 지식을 알아야 하며, 믿어야 하고 행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비유를 몰랐던 것처럼 기성교회가 비유와 예언을 모른다고 비판하는 사람, 기성교회는 요한계시록을 너무 모른다고 비판하는 사람.

요한 계시록을 알아야 구원받는다고 말하는 사람, 지금은 요한계시록 시대라고 말하는 사람, 예수님을 통해 성경의 비유를 풀어주었듯이, 시대마다 약속의 목자 대언자(요일2:1; 요14장: 16장를 보내 말씀을 풀어주신다고 말하는 사람, 약속의 목자 대언자(보혜사)는 배도, 멸망, 구원의 순리에 따라 온다고 말하는 사람, 영은 육을 들어 쓴다고 하는 사람, 이 세상에 약속의 목자가 와 있다, 보혜사를 만나야 구원 받는다 등의 말을 하는 사람. 말씀을 알고 비유를 알아야 구원받는다고 말하는 사람, 14만 4천명에 들어가야 구원 받는다고 말하는 사람, 14만 4천명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 14만 4천명이 차면 신인합일(영육합일) 한다고 말하는 사람, 좋은 건물이나 집을 보거나, 미국, 일본, 인천국제공항 등을 종말이 오면 자기 것이라며 자기가 접수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단 신도이므로 즉시 보고한다.

22) 성경공부 중에 성경 보는 관, 태양아 멈추어라, 엘리야와 까마귀 밥, 베드로와 물고기, 비유론, 무지속의 상극세계 등의 내용이 나오면 이단이다.
23) 담임목사님 및 교회를 거짓 유언비어로 음해하고, 이 교회는 말씀이 없으며, 요한 계시록을 풀어주지 않는다, 말씀을 풀어주는 목사, 전도사, 선교사가 있으며, 성경세미나가 있다고 담임목회자 모르게 소개해 준다. 또한 담임목사님께 성경공부 한다는 사실을 알리면, 담임목사님이 싫어하고, 괜히 오해만 받으니까 침묵하고 있으라는 식의 회유를 한다. 이단 신도라는 신분이 탄로나면 교회의 장로나 권사나 집사 등을 회유하려고 하거나 전화나 문자를 통해 자신이 오해받고 억울하다고 하면서 교회분열을 조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즉시 보고 한다.

24) 요즈음은 이단들이 교회안으로 가족단위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아야 한다. 가족이 전부 등록을 하면 상대적으로 의심을 적게 받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반대로, 한 명이라도 신분이 탄로 나면, 가족 전체가 드러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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