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승우 목사, ‘오직 은혜’ 위협하는 공포 신앙- 변승우 목사 설교 비판(1편)에 이어지는 글입니다(1편 바로가기).
과연 그의 주장처럼 변승우 목사는 율법주의자가 아닌가? 그의 설교를 종합하면 그는 율법주의자가 맞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첫째, 변승우 목사는 ‘율법주의자’를 모세의 율법을 지켜서 구원받는다는 것으로 개념만 바꾸었을 뿐, ‘행위를 구원의 커트 라인’이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변 목사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안식일이나 유월절 같은 모세의 율법은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온전케 하신 계명인 '그리스도의 율법'은 영원히 지켜야 하며, 복음을 믿어도 이를 지키지 않으면 버림받고 지옥에 간다고 주장한다. 즉, 그의 말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차원에서 하는 말이 아니다. 그는 참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도 그리스도의 계명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그것을 언행심사로 지키지 못하거나 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가지 못하고 지옥에 간다는 주장을 한다. 그의 설교를 그대로 들어보자.
복음을 믿어도 그리스도께서 그 뜻을 온전케 한 계명들을 지키지 않으면 멸망한다.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은 예수님이 완전케 한 그리스도의 율법이다! 어 오늘날 율법이 패해졌다는 말을 믿기만 하면 계명들을 지키지 않아도 되고 그래도 정죄를 받지 않는다. 이런 뜻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것은 미혹이에요. 왜 이게 미혹이냐? 왜냐하면 구약 시대를 위해서 주어진 모세의 율법은 폐해졌지만 신약 시대를 위해서 주어진 그리스도의 율법이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고린도전서 9장 20절 21절에 나와 있죠. 그 읽지는 않겠습니다. 요번에 설교하면서 많이 봤을 테니까. 모세의 율법의 유효 기간은 예수님의 초림이라 그랬어요.
그리스도의 율법의 유효 기간은 언제일까요? 예수님의 재림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영원하다고 보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법으로 지켜야 된다는 면에서는 예수님의 재림이 맞을 거예요. 그러나 그 법이 우리 마음에 완벽하게 기록이 돼서 그 법이 우리의 성품이 돼서 즉 우리가 영화가 돼서 죄 존재 자체로부터 완전히 변화돼서 율법대로 사는 것이므로 그게 또 폐해졌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 어 그리스도의 율법은 영원한 것이에요. 그리스도의 율법은 영원합니다. 이 얘기는 무슨 얘기? 그리스도의 율법은 영원히 지켜야 된다. 믿습니까? 그리스도의 법을 영원히 지켜야 된다. 그러면 여러분 반드시 우리가 그리스도의 법을 지켜야 되는 것이에요. 왜냐면 복음을 믿어도 그리스도께서 그 뜻을 온전케 한 계명들을 지키지 않으면 버림을 받게 되고 멸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이것이 제가 늘 강조하는 내용이에요. 이게 제가 믿는 내용이에요. 이게 여러분 제 사상이에요.”(그리스도의 율법 6 “팩트 체크!!! 정말 변승우 목사는 율법주의자인가?” 25. 8. 31, 주일설교, 변승우 목사).
(그리스도의)계명들을 언행 심사로 지키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예수님이 강조한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는 예수님이 그 뜻을 온전히 드러낸 계명들을 언행 심사로 지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처럼 행동으로만 지키는 게 아니라. 난 간음 안 했다. 난 도둑질 안 했다. 이게 아니라 언행 심사로 지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도 탐심을 품지 않는 거예요. 마음으로도 간음하지 않는 거예요. 마음으로도 미워하지 않는 거예요. 믿습니까? 언행 심사로 지키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고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이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에요.
목사 말을 믿을래요? 예수님 말을 믿을래요. 교단 말을 믿을래요? 예수님! 우리 교회에 대해서 교단들이 얼마나 거짓말 지금까지도 거의 20년째 거짓말하고 있어. 회개를 안 해, 이것들이. 응. 기독교 언론들이, 방송들이 목사들이 20년째 새빨간 거짓말하고 있어. 내가 자료들도 수없이 보내줬어. 통합 교단에도 당신 네들이 이런 거짓말로 나를 음해했지 않냐? …그리고도 회개를 안 해. 이게 이게 목사야. 이게 교단이야 응. 그래서 나는 통합은 똥합이다. 그래. 백석은 흑석이다. 교단 이름들을 바꿔라. 응?
그래서 여러분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나는 예수님이 온전하게 그 뜻을 드러낸 계명들을 언행 심사로 지키는 것을 뜻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이게 예수님 말씀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교단이 우리를 심판합니까? 목사들이 우리를 심판합니까? 기독교 언론이나 방송이 뭐 주변교회 목사들이 우리를 심판합니까? 우리의 심판자는 예수님이세요. 아멘. 예수님이 우리를 심판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했어요. 그러면 실제로 심판 속에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나는 목사인데 나는 장로인데 나는 권사인데 그래도 아 뭐 다른 사람처럼 간음 안 해서 다른 사람 도둑질 안 해서, 자 나 교회 십일조도 바쳤어, 봉사도 해서 뭐 성가대, 어 그 지옥이야. 너는 마음으로 미워했잖아. 너 마음으로 용서 안 했잖아. 너는 마음으로 간음했잖아. 너는 마음으로 늘 탐심 가지고 그냥 돈 돈 벌기 위해서 부자되기 해서 살다가 왔잖아. 네가 한 일이 뭐야? 지옥이에요, 여러분.”(그리스도의 율법 6 “팩트 체크!!! 정말 변승우 목사는 율법주의자인가?” 25. 8. 31, 주일설교, 변승우 목사).
변 목사는 지옥 설교로 공포감을 조성한다.
“자녀들의 영혼들 때문에 기도하려는 거야. 우리가 암만 사랑한들 뭐예요? 지옥에 가서 마귀가 아껴지겠어? 칼로 찌르고 가위로 자르고 찢어발기고 머리를 터트리고 씹어먹고 톱으로 쓸고 불에 튀기고 영원히 그런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인데, 정말 자녀를 사랑한다면 여러분 그것만은 피하게 해야 되지 않겠어요? 여러분”(그리스도의 율법 5 “정말로 율법이 죄를 더 지으라고 주신 것인가?” (25. 8. 24. 주일예배, 변승우 목사).
“지난주에 저기 카페 특종에 지옥 간증, 무시무시한 지옥 간증 올렸는데 보셨어요? 한 4,300명 봤던데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걸 봐 줘야 돼요. 그런 걸 봐.”(그리스도의 율법 6 “팩트 체크!!! 정말 변승우 목사는 율법주의자인가?” 25. 8. 31, 주일설교, 변승우 목사).
“예수님이 뭐라 그런지 아세요? 너 눈이 너를 범죄하거든. 네 눈을 빼버려라. 눈 안 보이는 거는 무서워하면서 지옥 가는 거는 무서워하지 않는다. 정신 나간 거야. 바보예요. 바보. 아멘. 응. 눈 안 보이는 거는 무서워하면서 지옥 가는 거는 안 무서워한다. 눈 안 보이는 거는 무서워하면서 지옥 가는 것은 안 무서워하고 눈으로 마음대로 죄를 짓는다. 손으로 맘대로 죄를 짓는다. 발로 마음대로 죄를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를 잘 생각해 보시라는 거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차라리 뽑아 버려라. 맹인으로 천국 가는 것이 두 눈 가지고 지역에 던지는 것보다 훨씬 낫다.”(그리스도의 율법 6 “팩트 체크!!! 정말 변승우 목사는 율법주의자인가?” 25. 8. 31, 주일설교, 변승우 목사).
“짐승 같은 목사들이 너무 많아. 이 짐승 같은 장로와 권사들이 너무 많아. 이 짐승 같은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아. 그러면 종기에 저거나 깨닫지 못하는 멸망하는 짐승 같은, 그래 무수한 목사와 신자들이 지옥에 가는 거예요. 응. 말씀을 멸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믿습니까? 말씀의 관심을 가지고 깨닫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그리스도의 율법 5 “정말로 율법이 죄를 더 지으라고 주신 것인가?” 25. 8. 24. 주일예배, 변승우 목사)
결국 변 목사는 유대주의자들이 '할례(행위)'를 구원의 조건으로 추가했듯, 복음(믿음) 위에 ‘그리스도의 계명 준수(행위)'라는 더 가혹한 율법을 구원의 절대 조건으로 추가했다. “할례를 안 받으면 지옥 간다”는 주장이나 “마음속으로 미움을 품고 언행심사로 완벽히 살지 못하면 지옥 간다”는 주장이나, 구원의 최종 조건을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이 아닌 ’인간의 행위 달성 여부‘에 둔다는 점에서 완벽하게 율법주의다. 명찰만 모세의 율법에서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바꿨을 뿐, 행위 구원론의 뼈대는 100% 일치한다. 그래서 그는 명백한 율법주의자, 또는 신율법주의자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성령의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말은 하지만, 결국 최종 책임은 ’인간의 행위와 공로‘로 귀결된다. (다음 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