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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하는 이단···지금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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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하는 이단···지금이 기회!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5.07.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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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강력한 연대 대응 절실” 성명 발표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들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들

이단 집단들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이단 척결에 나서야 할 결정적 기회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한익상 목사)는 2025년 6월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교주의 죽음, 노쇠, 감옥 투옥, 도덕적 타락, 내부분열 등으로 인해 2세대 이단들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쇠락 조짐은 이단 퇴출을 위한 절호의 타이밍이며,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로 강력히 대처할 때”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협의회는 이러한 쇠락이 곧 이단 세력의 완전한 퇴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이미 막대한 자산과 조직력을 구축한 이단 집단들은 생존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국내의 위기를 해외로 돌리거나 사회봉사·이미지 마케팅 등을 통해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시점은 한국교회가 이단 척결을 위한 강력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점에서 협의회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우선, 교단별 이단대책위원회들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교류하고 연대해 이단 대처 사역의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원칙에 뜻을 모았다. 나아가 특정 교단의 이단 관련 분쟁에도 협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독언론에 대한 요청도 분명히 했다. 협의회는 이단 혹은 이단 시비 중인 단체 및 인물이 기독교 방송과 언론에 노출되는 일이 더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홍보성 기사나 프로그램 제작을 자제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6월 26일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
6월 26일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

정부와 공공기관을 향한 메시지도 포함됐다. 협의회는 이단 관련 단체가 주관하는 공연, 강연, 대형행사 등에 대해 공공시설 대관을 허용하지 말아줄 것을 촉구했다. 이단 세력에게 공공의 공간이 열려 있는 한, 그들의 영향력은 계속 유지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일명 안상홍증인회)에 대해서는 신앙의 왜곡, 성경의 악용 등을 일삼는 이단 사이비 집단임을 재확인한다며 이 단체의 사회봉사 활동이나 대형 건물 매입, 온라인 포교 등을 통해 접근해오는 시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협의회는 'K-열풍'에 편승한 이단들의 해외 포교가 심각한 피해를 낳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조직과 자본을 바탕으로 해외 한인교회와 선교지를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의 선교기관과 선교사들이 이단 대응 교육을 통해 선교지에서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성명은 예장통합, 합동, 합신, 기감, 기침, 기성, 고신, 대신, 백석대신, 예성 등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공동으로 발표한 것이다. 협의회는 이 성명을 통해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이단의 뿌리를 뽑을 수 있는 결정적인 시점”이라며, “교단 간 연합과 교계 전체의 동참으로 강력하고 일관된 이단 대처의 물꼬를 트자”고 호소했다.

KJV유일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한 유영권 목사(이대위원장 협의회 사무총장)
KJV유일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한 유영권 목사(이대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다음은 이대위원장 협의회 성명서 전문이다

한국교회는 이단대처에 한 목소리를 내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한국교회에 막대한 폐해를 입혔던 2세대 이단 집단들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교주의 죽음, 노쇠, 사회적 고발로 인한 정체 노출, 감옥에 투옥, 횡령과 배임 및 도덕적 타락에 의한 내부분열 등에 의한 결과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쇠락의 현상이 완전 퇴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이단 집단의 파생이나 생존을 위한 더 강한 움직임이 예상도 됩니다. 또 이미 구축된 거대한 조직과 자산 등은 이단 집단의 생존에 중요한 요소이고, 외국으로의 포교 확장 등의 변화를 통해 생존하며 유지해 나갈 가능성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단 집단의 쇠락 조짐은 한국교회의 이단 척결을 위한 중요한 기회인 것은 분명합니다. 강력하고도 확실한 대응전략을 세워 대처한다면 이단 집단에게 강력한 타격을 입힐 것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우리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심정으로 다음과 같은 성명(합의내용)을 발표하는 바입니다.

1.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각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상호 신뢰에 바탕을 둔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이단 대처의 최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2. 본 협의회는 한국교회가 이단 대처를 강력하고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회원 교단의 이단 분쟁에 함께 대처할 것이며, 이단 대처에 필요한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한다.

3. 이단 관련 집단의 기독교방송국 출연 및 기독교 언론 매체의 언급이나 홍보가 될 기사화 등은 한국교회 이단 대처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방송국 및 기독교 언론 매체에서 이단이나 이단 시비 중인 집단과 사람에 대한 방송 및 홍보가 될 기사화를 금지해 주기를 정중히 요청한다.

4. 중앙 정부 및 지방 기관이 이단 관련 집단이 개최하거나 주최하는 연주회, 강연회, 대형 모임 등에 장소 대관을 허용하지 말기를 정중히 요청한다.

5. ‘유신진화론’은 이단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야 하는, 한국교회가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절대 용인할 수 없는 주장임을 선언한다.

6. KJV은 다른 사본 그리고 역본과 같이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선물임을 확인한다. 동시에 KJV만이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주신 성경이라고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이 순수하게 보존된 성경책이라고 주장하는 ‘KJV 유일주의’는 이단적 주장임을 확인한다.

7.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는 성경의 왜곡과 신앙의 왜곡, 그리고 이분적 신앙교육에 의한 가정 분란을 일으키며 우려를 낳는 이단사이비 집단임을 확인하며, 동시에 적극적인 사회봉사 등을 통한 이미지 관리, 막대한 현금 보유에 의한 대형건물 구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구축된 성경공부 등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며 포교하는 집단임을 철저히 경계하고 미혹되지 않도록 할 것을 알린다.

8. K-한국의 열풍에 얹혀 조직과 자본이 충분히 확보된 대부분의 이단사이비 집단 또한 외국 포교에 적극적이며 그 결과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한인교회가 적합한 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요청하며, 한국의 선교기관 역시 해외 선교지에서 활동하는 이단 대처를 위한 방안과 대안을 찾아 선교사들을 교육함으로 선교지에서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한다.

2025년 6월 26일

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위원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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