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TV ‘신천지 집단 폭행의혹’ 2월 20일 보도
신천지측 일부 청년 신도들로부터 2013년 2월 5일 집단 폭행을 당한 청년이 정신과 치료 등을 받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TS 기독교 TV는 2013년 2월 20일 ‘신천지 집단 폭행 의혹’(http://cts.tv/news/news_view.asp?PID=P368&DPID=151926)이란 제목으로 신천지측에서 성경공부를 하다가 수료 직전에 탈퇴한 청년이 신천지측으로 보이는 신도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폭행사건 후 이 씨는 염좌, 이명증세 등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이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는 것. 2주가 지난 지금도 그는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외출을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기독교TV는 보도했다.
이외에도 기독교TV는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등이 이번 사건을 신천지 측의 소행으로 보고, 해당 경찰서와 관계기관 등에 항의 방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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