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공세적 포교 활동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이단상담소, 협회장 진용식 목사)와 갓피플 바로알자신천지(대표시삽 이덕술 목사)가 2012년 1월 26일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신천지 강사 탈퇴 및 실상 폭로 기자회견’을 열어 주목을 끌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 소속 신도들로부터 납치·감금·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임웅기 광주이단상담소장, 10년 동안 신천지에서 강사 생활을 하다가 탈퇴한 지명한 강사, 신천지에서 20여 년간 교육장으로 활동하다가 탈퇴한 후 총신대원에서 정통신학을 공부하는 신현욱 전 교육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각기 다른 이력만큼이나 3인의 색깔이 분명했다. 그러나 초점은 한가지였다. 신천지는 허황된 육체 영생교리로 성도들을 미혹하는 타락한 집단이란 것이다.
임웅기 소장 “이단상담소가 강제개종·감금·폭행한다는 주장은 허위사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임웅기 소장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신천지 신도들의 불법성을 법원의 판결문을 통해 여실히 드러냈다. 임 소장은 신천지측에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목회자들을 강제개종 목자라며 거짓되고 조작된 허위사실을 유포하다가 처벌받은 사례를 판결문의 사건번호를 제시하며 다수 공개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임웅기 소장 발제문 참고).
△신천지 신도와 강제개종피해자연맹 회원 500여 명 이상이 “살인과 가정파탄, 강제개종교육으로 돈벌이, 성도들 정신병원감금, 수면제 먹이고 수갑 채워 끌고 가는 강제개종 목사는 회개하라”는 내용으로 벌교대광교회(김종한 목사) 앞에서 집단시위를 했다. 시위를 주도한 정 모 씨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2010고단1235). 신도들은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까지 상고했지만 기각됐다.
△신천지 베드로 지파 신도 수십명이 7개월간 광주기독교이단상담소(강신유 목사)에 몰려와 “뱀 새끼, 도둑놈의 새끼”등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고 예배를 방해했다. 법원은 시위 주동자들에게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2011고단 417)과 예배방해(2010고정 2795) 혐의로 각각 벌금 150만원과 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 역시 항소했으나 고등법원에서 기각당한 상태다.
△신천지 과천 요한지파 소속 김 모 신도는 인터넷에 “진용식 목사와 김종한 목사가 고 김OO신도를 호텔방에 가두게 한 범인이며, 김OO신도가 남편으로부터 망치로 머리를 맞고 돌아가셨는데 이 사건의 숨은 범인은 진용식 목사와 김종한 목사다”라는 허위사실을 담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 법원은 김 모 씨에 대해 100만원 벌금형을 내렸다(2010고정31). 신천지 목포교회 장 모 신도도 같은 내용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했다가 50만원 벌금형을 받았다(2010형제17194).
신천지측 신도들은 유죄, 벌금형 처분을 받은 반면 그들로부터 강제개종, 감금, 폭행 및 교사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이단상담소의 진용식 목사 등은 혐의 없음 처리됐다는 것이 임 소장의 주장이다.
임 소장은 “그런데도 신천지측 신문인 천지일보와 신천지 신도들이 이단상담소로부터 강제개종 감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기사와 내용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등 허위여론을 조장하고 있다”며 “상담소에 잡혀 오면 감금과 폭행을 당하고 정신병원에 보내진다는 신천지의 주장은 조작된 거짓말이다”고 비판했다.
지명한 전 강사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 그러나 신천지 교리는 변개되더라”
신천지 부산 야고보지파에서 10년 동안 강사 생활을 하다가 탈퇴한 지명한 전 강사는 먼저 한국교회 앞에 사죄의 뜻을 밝혔다. 그는 “신천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신천지로부터의 탈퇴를 공식 선언하고 그동안 무지 가운데 꼭두각시가 되어 많은 영혼을 미혹했던 과거의 잘못을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 알리고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지 씨는 신천지를 탈퇴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인데 신천지의 교리는 변개되었다”며 “변개된 교리의 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고 말했다. 실제 사실과는 다른 신천지의 교리들, 그에 맞춰 변개되는 교리들로 인해 의문과 갈등이 시작됐고 이로 인해 결국 신천지의 거짓된 실체에 눈을 뜨게 됐다는 것이다(지명한 전 강사 기자회견문 참고).
지 씨는 실제 사실과 다르거나 변개된 신천지의 주요 교리 몇 가지를 지적했다.
먼저 신천지에서는 장막성전의 유재열 교주가 미국의 웨스트 민스터 신학교에 입학하여 장로교 교리를 배우러 간 것을 계시록 12장의 해를 입은 여자가 광야로 도망가는 예언의 실상이라고 가르쳤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을 확인해 보니 유 씨는 웨스트 민스터 신학교에 입학한 적이 없다고 한다.
둘째, 신천지에서는 계시록 13장 1절에 나오는 7머리를 원세호 목사, 탁명환 소장 등 7명이라고 가르친다는 것이다. 지 씨는 신천지에서 7머리의 실상의 인물들이 장막성전에 들어가서 그곳을 멸망시켰다고 수백번 넘게 들었지만 확인해 본 결과 7명의 사람들은 장막성전에 들어간 적이 없다는 것이다.
셋째, 계시록 14장에 나오는 흰무리의 육체영생 교리다. 신천지에서는 육체영생을 가르치며 14만 4천명은 천년왕국에서 육체로 영생을 하지만 셀 수 없이 많은 흰무리들은 천년왕국이 끝난 후 비로소 영생을 얻을 수가 있다고 가르쳤다는 것이다. 그런데 2008년 12월 이후부터는 어쩐 일인지 흰무리도 천년왕국 안에서 영생을 하고 세상의 왕이 된다는 교리를 가르쳤다고 지 씨는 주장했다.
가장 지 씨의 마음을 흔들었던 것은 ‘밀 1되 보리 3되’ 교리다. 계시록 6장 6절에 나오는 이 구절을 놓고 신천지는 밀 1되는 이만희 씨, 보리 3되는 장막성전에서 탈퇴한 윤 모 교육장 등 3명의 사람을 가리키고 이들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천명한바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중 윤 모 교육장이 죽은 사실을 알고 나서 지 씨는 큰 충격과 갈등에 빠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당시 지 씨는 “장막성전에서 나와 이만희 총회장과 신천지 역사를 위해 오랜 세월 일한 사람도 영생을 얻지 못했는데 나는 과연 어떻게 될까?”, “육체가 영생한다고 하는 신천지에 와서 육신이 죽는다면 그것은 모순이 아닐까”라는 등의 생각으로 심각한 고민을 했다는 것이다.
지 씨는 갈등 끝에 신천지에서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기 시작했고 결국 신천지의 교리가 거짓되고 허황됐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한다. 지 씨는 한국교회에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외람되지만 한국교회의 이단문제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가 오늘의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고 여겨진다”며 “이제라도 목사님들과 전 성도들이 깨어 이단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단 교리의 허구성을 제대로 파악하여 성도들 각자의 영혼과 가족과 교회를 지킬 수 있는 파수꾼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신현욱 소장 “성경을 통달했다는 이만희 씨, 당당하게 공개토론에 응하라”
신현욱(초대교회 담임전도사) 구리 이단상담소장은 이만희 씨를 상대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그 이유에 대해 신 소장은 “신천지 탈퇴 이후 각종 거짓말로 신천지는 본인을 음해하고 중상모략하는 일에 열을 올렸다”며 “그러나 나의 제안은 개인적인 억울함이나 악감정 때문이 아니라 거짓에 속아 영혼과 인생이 멸망을 향해 치닫고 있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안타까움에서 비롯된 것이다”고 밝혔다. 신 소장은 “신속한 성사를 위해 시간과 장소는 이만희 총회장에게 일임토록 하겠다”며 “성경을 통달했다는 이만희 총회장 자신이 당당하게 나와서 공개 토론에 응할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신 소장은 이만희 씨는 신천지 교리대로라면 △영원히 신천지인들과 함께할 다른 보혜사 △삼위일체가 거할 성전된 유일한 육체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좌정할 육계의 보좌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 △생명나무 과실을 나눠줘 영생케 할 수 있는 유일한 이긴자다라고 정의했다. 이러한 신천지 교리대로라면 이만희 씨는 절대로 죽을 수도 없고 죽어서도 안되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신 소장은 그런데도 신천지 내부적으로 이만희 씨의 육체 영생 교리가 수정내지 변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천지 내부적으로 “우리 세대에 이루지 못하면 우리 후손들에게 이 복이 넘어간다, 영은 육을 들어 역사하니 육은 언제나 바뀔 수 있다, 모세도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고 바통을 이어받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고 입성했다”는 말들이 들려오고 있는 실정이라는 설명이다. 그 후계구도의 첫 번째 대상자로 떠오른 인물에 대해 신 소장은 (사)만남의 대표이자 신천지 압구정 신학원 원장 김남희 씨를 꼽았다.
신 소장은 “정녕 육체영생과 영생불사를 믿는다면 이만희 총회장 사후를 걱정하고 대비할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라며 “왜 당사자인 이만희 씨 스스로도 믿지 않는 육체영생을 믿어주고, 젊음을 허송하고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순서에서 기도를 인도한 최삼경 목사(예장 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는 “한국교회에 복음의 꽃을 피워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그러나 복음의 꽃과 함께 사이비 이단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때 주님께서 이단들의 준동을 막아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또한 최 목사는 “이단에서 나오기가 무척이나 어려운데 지명한 강사가 나올 수 있도록 큰 역사를 이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의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잘못된 교리에 속아 거짓된 단체에 충성하며 맹종하는 사람들이 많은 때다”며 “이단에서 빠져나와 실상을 폭로하는 오늘의 기자회견을 기자들께서 널리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진 목사는 “요즘 신천지 강사들이 개교회에 편지를 보내 ‘담임목사님과 요한계시록 공개토론을 하자’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며 “그럴 때는 ‘이만희 씨가 나오면 공개토론을 하겠다’고 답하라”고 말했다. 진 목사는 “그렇게 답해도 이만희 씨가 절대로 공개토론에는 나오지 못한다”며 “그 이유는 나오는 즉시 깨지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신현욱 소장(전, 신천지 교육장) 기자회견문 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게 고함 1. 공개토론 제의 1) 배경 2006년 말 본인의 신천지 탈퇴 이후 2007년부터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신도들의 동요를 막고자 신현욱이 자신을 주(主)라고 했다, 70억을 운운하며 공금을 횡령했다 는 등의 각종 거짓말로 본인을 음해하고 중상모략에 열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입장과 의견은 한 번도 제대로 신천지 신도들에게 전달할 기회가 없었고, 이에 신천지 신도들은 이만희 총회장의 말만 일방적으로 믿게 되었으며 결국 그들에게 모든 진실은 가려져왔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마음에 그동안 신천지의 이OO지파장과 박OO 강사를 통해 총회장과의 공개토론을 요구한 바 있지만 전혀 반응이 없었고, 이에 신천지 신도들이 모든 것을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알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공개토론을 제안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나의 제안이 결코 개인적인 억울함이나 악 감정에 기인함이 아니라, 거짓에 속아 영혼과 인생이 멸망을 향해 치닫고 있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안타까운 심정과 포기할 수 없는 사명감에서 비롯된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2) 주제 여러 가지 주제는 자칫 산만하고 허탄한 변론에 그칠 우려가 있으므로, 이만희 총회장이 2007년도에 저의 주장에 대해 직접 반증한 내용을 소책으로 제작해서 신천지 모든 신도들에게 보급하고 교육했던 [참과 거짓에 대한 구분- 신00 주장에 대한 바른 증거/신천지출판부] 소책의 내용에 국한하고자 제안합니다. 여기에는 신천지 교리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만희 총회장의 이름으로 출판된 서적들에 오류가 있는 것은 신현욱이 왜곡했기 때문이다” 라거나, 기존의 실상 교리를 변개하는 등의 기가 막힌 거짓말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밝히는 것은 이만희 총회장의 실체와 나아가 신천지의 실체를 밝히는데 더 없이 중요한 문제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3) 방법 매 주제마다 저와 이만희 총회장이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의 주장을 펴는 방식으로 하되, 공정한 진행을 위해 양측이 합의해서 공신력 있는 주관 언론사나 단체를 선정하고, 공개토론의 전 과정은 방송과 신문을 비롯한 원하는 모든 언론 매체에게 공개토록 하기를 원합니다. 신속한 성사를 위해 시간과 장소는 이만희 총회장에게 일임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성교계를 향해 강사들을 내세운 공개토론 제안으로 허세를 부릴 것이 아니라, 계시와 성령을 받아 성경을 통달했다는 이만희 총회장 자신이 당당하게 나와서 공개토론에 응할 것을 간곡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는 신천지 교리의 허구성을 밝히 드러낼 때면 자신은 그런 말 한 적이 없다고 발뺌하고 그 책임을 타인에게 돌렸던 이제까지의 경험에 비춰볼 때 다른 사람과의 공개토론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이만희 총회장과의 공개토론을 제안하게 된 것입니다. 2. 공개 사죄 요구 내가 신천지에 몸담고 있던 2004년 당시 광주 베드로지파 청년회장을 비롯한 6명의 신천지 청년들로부터 현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 광주상담소장인 임웅기 전도사가 차량으로 납치되어 감금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 결과 가해자 신천지 청년들은 실형을 선고 받았고, 그 사건을 계기로 임웅기 전도사는 현 광주 상담소장으로 신천지와 싸우는 투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현 신천지 총회 본부가 있는 제일쇼핑센터 폭행 사건이 있었고, 이에 연루된 이만희 총회장의 아들 이전우(본명 이전근) 씨를 비롯한 신천지 간부들이 형사처벌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충격적 사건이 채 잊혀 지기도 전에 우리는 2010년 또다시 충격적인 사건을 목도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동안 신천지와 앞장서서 싸워왔던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 부산상담소 소장이신 황의종 목사님의 새학장교회에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하여 교회를 전소 시킨 사건입니다. 경찰의 수사결과 범인은 신천지 신도 안 모씨였고 살인미수, 절도 혐의로 현재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에 있습니다. 또한 같은 해 7월 31일 신천지 피해자로 위장해서 상담을 요청한 후 계획적으로 충북 음성의 한적한 펜션으로 저를 유인해서 상담을 하고 있던 중, “신천지다”하 는 소리와 함께 7~8명의 신천지 남녀 신도들이 난입해 집단으로 폭행과 성희롱을 하고, 그 장면을 두 대의 카메라까지 동원해 촬영하기까지 했던 범죄행위에 대해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가 아니더라도 보고를 받아 익히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모든 사이비 집단의 행태가 그러하듯 “아름다운 신천지”가 무색함을 여실히 드러낸 이러한 파렴치하고 천인 공로할 만행을 저지른 자들이 누구의 지시를 받고 그러했든지 간에, 이만희 총회장이 늘 ‘아랫사람의 잘못은 윗사람의 잘못’이라고 강조해왔듯이 이러한 사건에 대해 한 조직의 책임 있는 수장으로서 그 당사자들에 대한 징계와 함께 공개적 사죄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3. 양심선언과 회개 촉구 세상 사람들을 다 속여도 자기 자신을 속일 수는 없는 법, 이만희 총회장은 1980 년부터 오늘까지 30여년을 거짓과 헛된 속임으로 하나님과 성경을 이용하여 참람된 종교사기 행각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은 20여 년간 자신이 속했던 여러 선배 사이비 교주들로부터 배운 교리들을 혼합하고 짜깁기하여 만든 144,000 조건부 시한부 종말론과 육체영생 사기 수법으로 영혼의 살인뿐만 아니라 이혼, 학업 중단, 가출, 직장 사직 등 반사회적, 반국가적 범죄 행위와 종교적 사기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하나님 앞과 신천지 신도들과 한국 교회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Ⅱ. 신천지 신도들에게 고함 1. 신천지 교리대로라면 이만희 총회장은 절대 죽을 수 없다! 신천지의 교리대로라면 이만희 총회장은 떠나가지 않고 영원히 신천지 인들과 함께 할 다른 보혜사요, 삼위일체의 성부⦁성자⦁성령이 거할 성전된 유일한 육체요,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좌정할 육계의 보좌요, 이 역사를 그의 손으로 끝낼 스룹바벨과 같은 자요, 요한계시록 2~3장과 12장에서 보좌에 앉아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이며, 성령이신 예수님의 유일한 신부요, 영생할 수 있는 생명나무 과실을 나눠줘 영생케 할 수 있는 유일한 이긴자인 그가 정작 자신이 영생할 수 없다는 것은 이 신천지 판이 처음부터 영생 사기판 이었음을 입증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죄 값은 사망이요 육이 죽는다는 것은 죄인이라는 말인데, 비유풀이로 죄를 사하고 육체 영생을 줘야할 이 시대의 구원자가 죽는다는 것은 자기의 죄도 사하지 못함이요, 자기도 구원을 받지 못함 일진데, 어찌 이런 참람(?)된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까? 신천지 법에 의하면 신천지에서 죽도록 고생하고 헌신 봉사하다가도 육신의 죽음을 당하면 사망록에 기록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신천지 인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가 강사, 지파장, 교육장이라 하더라도 사망록에 기록 될 것인 즉, 이만희 총회장이 죽어 사망록에 기록된다는 사실은 차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일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이만희 총회장의 죽음과 그 이름의 사망록 녹명이라는 엄청난 재앙(?)을 막기 위해 지금부터 서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교리의 변개와 수정을 시도하는 일입니다. 아니, 벌써 당사자인 이만희 총회장뿐만 아니라 신천지 판이 사기판임을 눈치 챈 신앙심 없고 양심 없는 몇몇 지파장과 교육장과 강사들은 “우리 세대에 이루지 못하면 우리 후손들에게 이 복이 넘어간다, 영은 육을 들어 역사하니 육은 언제나 바뀔 수 있다, 모세도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고 바통을 이어받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고 입성했다”는 등의 말로 이만희 총회장 영생불사 교리에 물 타기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점차 크게 들려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2. 후계 체제 구축을 위한 김남희 원장의 작품 ‘빛의 군사 훈련’ ··· 다음은 빛의 군사 훈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의 체험 수기입니다. ‣ 훈련내용 : 이만희 총회장의 신격화를 통하여 예수님과 동격이며, 총회장에게 절대복종을 가르치며, 김남희 원장을 신앙의 정석인 의인처럼 만들어 이만희 총회장의 사후를 대비해 후계자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듯 느꼈다. 또한 신천지가 성경적 교리라고 하지만, 압구정 교육에서는 성경구절은 없었고, 오로지 이만희 총회장의 어록만이 새로운 성경이며, 또한 성경에도 없는 듣고 보지 못한 이긴자의 영과 정신을 강조하고, 신천지 기도문 이라는 것을 암송하도록 하였고, 이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는 기도문이 아니고 새로운 기도문 이었다. ‣ 훈련소감 : 일종의 훈련과 정신교육을 빙자한 세뇌교육이며, 믿음과 순종을 말하지만 사람에게 절대 복종과 총회장, 이긴자의 영과 정신을 강조하며, 예수님과 동격이며, 신격화를 위하여 광주 조선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7시간 후 마취에서 깨어난 것을 7일 동안 심장이 멎었으며 질고를 겪으시고 다시 살아나 부활(실상:7시간 후 마취에서 깨어남), 신앙의 정석으로 김남희 원장을 가르친다. (성경과 모순점 : 총회장의 신격화, 사도요한은 영광을 하나님과 예수님께 돌리라 했고, 예수님의 사자이며, 대언자인데, 예수님의 말씀의 대언이 아닌 이긴자의 영을 가르치며, 이긴자의 생각과 사상을 가르치는 것은 성경보다 사람의 계명으로 이만희 총회장을 절대자로 만드는 작업 같았다). ‣ 훈련결과 : 25명이 지파장을 대적하여 교체를 요구하였으나, 압구정 훈련을 통하여 회개를 하였다고, 천지일보에 그렇게 12지파에 홍보되었다. 그리고 이제 화합과 상생으로 가는 형태이다. 그러나 지파장과 잘못한 사람은 회개하지 않았고, 오히려 권력 유지를 위한 교육이 되었으며 앞으로 지파장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면 누구든지 압구정교육과 같은 교육으로 내몰 것이며, 교육 받지 않으면 제명과 징계의 명분이 될 것이다. ‣ 첫째 날 저녁 : 보혜사에게 순종과 회개를 촉구 하며 교관과 조교들로 구성하여 해병대 신병훈련소와 같이 PT체조, 오리걸음, 앞으로 취침, 뒤로 취침, 좌로 굴러 우로 굴러, 선착순 등을 하며 이긴자의 영과 정신을 강조하고, 보혜사가 7일 만에 부활했다고 강조하며 세뇌 교육 및 육체훈련을 하였습니다. ‣ 둘째 날 저녁 : 열외자 외에는 산에 오르기 전에 마찬가지로 PT체조와 오리걸음, 앞으로 취침 등 해병대 훈련소와 동일했고, 열외자를 따로 모아 청계산을 등산하면서 죄의 무게만큼 돌을 들고 올라가라. 이 길은 천국가는 길이다. 산 중간에 이를 때 조교가 갑자기 “아직도 천국 가는 길 인것 같냐?”고 묻더니 길옆으로 빠지라고 하더니 구덩이가 있고, 삽이 여러 자루 놓여 있었는데, “삽을 들어 구덩이를 파라” 어느 정도 파고 나서 “구덩이에 누워라”하더니 흙을 얼굴과 몸에 조교들이 마구잡이로 덮으면서, “선생님(이만희) 살려주세요.” 라고 외치라고 했다. 또 조금 있다가 사형수들이 얼굴을 가릴 때 쓰는 봉투를 각 얼굴에 씌우더니 조교 2명이 제 팔을 양쪽에서 잡고 어디로 끌고 가서 나무에 묶었다. 그리고 나서 보혜사의 명이니 순종하고 회개하라며, 갖은 모욕적인 말을 했다. 그리고나서 얼마 있지 않아 같은 조원들에게 잃어버린 양이라며 저를 찾게 하였고, 저를 대신하여 남을 사람이 누구냐~,고 하며 서로의 희생정신으로 모두가 구조 되었다고 하고, 계속하여 청계산을 올라갔고, 1차 정상에서 가지고 온 돌을 부대에 담아 지게로 한사람이 짊어지고 청계산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셨지만, 선생님은 지구촌을 짊어지고 가신다. 우리 모두의 죄를 지고 가시는데 얼마나 고통이 심하겠느냐”며, 이긴자의 영과 정신을 강조하며, 산을 올라갔다가 다시 새벽녘에 내려와서, 선착순, 앞으로 취침, 뒤로 취침, 엎드려뻗쳐 등 훈련을 하고,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만희총회장이 설교를 했다. 지치고 졸리고 비오는 가운데, 정확하게 들리는 말은 “ 수술 후 첫 호흡을 땔 때 하나님 영으로라도 영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 했다고 한다. 육의 영생을 가르치면서 영의 영생이라니 깜짝 놀라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남는 의문은 어떻게 7일 만에 부활했는가? 나중에 총회장 측근에게 물었더니 조선대병원에서 허리수술 후 마취에서 7시간 만에 깨어난 것을 가지고 7일 만에 부활했다고 하는 것이었다. 전신마취는 나이와 건강에 따라 수술 후 1~10시간 내에 깨어난 것은 정상인데, 지나친 우상화작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상과 같은 ‘빛의 군사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이만희 총회장 사후 후계체제 구축을 위한 음모가 압구정 센타를 중심으로 김남희 측근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신천지 교역자와 신도라면 눈치를 챌 수 있을 것입니다. 사단법인 ‘만남(萬枏)’의 한자의 조합을 살펴보면 가히 실소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일만 만(萬)자와 녹나무 남(枏)자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이만희의 만(萬)과 김남희의 남(枏)을 조합한 것입니다. 나아가 이 단체의 캐치프라이즈인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 또한 ‘이만희’와 ‘김남희’의 이름을 거꾸로 한 글자씩 조합하여 만든 것으로서, “熙(희)와 熙(희)의 萬枏(만남)은 李金(이김)”이라는 사실을 대부분의 신천지 신도들조차도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녕 육체영생과 영생불사를 믿는다면 이만희 총회장 사후를 걱정하고 대비할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왜 당사자도 믿지 않는 육체영생을 남들이 믿어주고, 젊음을 허송하고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3. 신천지 강사들의 신앙 양심에 호소한다! 적어도 몇 년에서 이십여 년에 이르기까지 저와 함께 했던 신천지 신도들, 그 중에서도 강사들은 신천지 교리가 어떻게 변개되고 수정되어 왔는지 똑똑히 알 것입니다. 특히 신천지의 자랑이요, 정체성의 근거가 되는 소위 ‘실상교리’가 저의 탈퇴 후 급변했음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앞으로 될 것에 대한 예언이 빗나가도 거짓 선지자일진데, 이미 성취된 실상을 계시 받은 증인의 실상에 대한 증거가 이미 바뀌었고 또 계속 바꿔지고 있다면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한마디로 사단의 거짓 계시, 거짓 증인이라는 확실한 증거일 뿐임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강사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신앙심과 인간의 양심을 회복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산 하나님의 자녀들과 주의 몸 된 교회를 해하는 악행을 그치고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 용서를 구할 수 있기를 간곡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Ⅲ. 현재 신천지 현황 (2011년 신천지 결산보고 / 2012년 1월 15일 신천지 전국총회 시 보고 내용임) ▷ 국내 교회 및 선교 센타 현황 12지파 지파본부 교회 : 12개소, 지교회 46개소, 전체 교회 수 58개소 선교 센타 : 복음방, 신학원, 선교교회(위장교회) 포함 176개소 ▷ 해외 현황 : 15개국 37개 교회 캐나다 1개소, 미국 4개소, 일본 2개소, 홍콩, 호주, 필리핀, 인도, 남아공화국, 이태리, 오스트리아, 스페인, 프랑스, 네델란드 각 1개소, 독일 2개소, 중국 18개소, 모두 37교회 ▷ 성도 현황 총계 ▸2010년 12월 말, 당시 성도 현황 70,122명 ▸2011년 12월 말, 현재 성도 현황 85,513명 1만 5천 3백 9십 1명 이 증가 (성장률 21.9%) ▷ 부서별 재적현황 ▸교역자 2,256명 ▸장로회 63명 ▸자문회 4,623명 ▸장년회 12,916명 ▸부녀회 37,646명 (44%) ▸청년회 20,220명 (23%) ▸학생회 5,066명 ▸유년회 2,723명 ▷ 총회 재정 ▸수입 90억 2천 9백 8만원 ▸지출 92억 5천 6백 5십 8만원 ▸잔액 마이너스 2억 2천 7백 49만원 ▸전년 유월 285억 3천 1백 79만원 ▸현 회계장부 283억 4백 만원 ▷ 12지파 재정 현황 합산액 ▸한해 수입 1,239억 7천 8백 35만원 ▸한해 지출 1,115억 5천 5백 67만원 ▸잔액 124억 2,267만원 ▸이월금 370억 7천 6백 25만원 ▸회계잔금 494억 9천 8백 9만원 ▷ 총회 및 12지파 부동산 현황 ▸교회 58개소 732억 3천 5백만원 ▸선교 센타 176개소 55억 4천 6백만원 ▸사무실 67개소 44억 8백만원 ▸기타 242개소 95억 8천 7백만원 ▷ 2012년 계획 ▸“신천지 승리 홍보와 나팔의 해” 선포 ▸요한계시록 실상 영화 제작 ▸자원봉사활동 대규모 홍보 ▸바벨론 교회 및 신학교에 파송할 강사, 전도사, 선교사 양육 및 적극적 활동 ▸인터넷 전도 시스템 구축 ▸신천지 역사책 발간 및 새천지 박물관 건립 ▸신천지 홍보물 다양하게 제작 ▸신천지 대적자와 개종교육 목사에 대한 법률적 승리 ▸바벨론 정복 프로젝트 계속 실천과 요한 계시록 공개토론 추진 |
신천지 여신도 피살사건, 강제개종, 감금, 폭행, 정신병원에 대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 임웅기 소장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협회 총무 한국기독교 광주이단상담소 소장 신천지 측에서는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이하 이단상담소) 목회자들을 강제개종목자로 명명한 후 거짓되고 조작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은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신천지 교주 이만희와 신천지 간부들의 일방적인 거짓말에 속아 가출, 이혼, 학업포기 등 가정을 파괴하는 사회적 문제를 양산해 내고 있습니다. 신천지에서는 첫째, 이단 상담소 강제개종 목자들이 남편을 사주하여 신천지 신앙을 지키려는 김OO 신도를 죽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울산 신천지 김 모 여신도 피살사건의 진짜 배후는 이단 상담소 강제개종목자다!’라고 신천지 신도들에게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둘째, 신천지에서는 이단상담소 목회자들이 가족들을 사주하여 강제개종, 감금, 폭행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만약 회심상담을 거부하면 정신병원에 보내거나 이혼을 하도록 교사를 하기 때문에 신천지 신도들은 어쩔 수 없이 가출과 이혼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거짓 변명을 통해 모든 책임을 이단상담소에 떠넘기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셋째 ‘이단 상담소에 잡혀가면 강제개종목자에 의해 감금, 폭행을 당하고, 정신병원에 보내진다!’라는 악성루머를 만들어 신천지 신도들에게 교육을 시키거나 인터넷 온라인상에 언론기사와 동영상을 만들어 퍼뜨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천지 신문인 천지일보와 일반 신문사에 기자로 위장 침투한 신천지 신도들이 ‘이단상담소로부터 강제개종과 감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기사들을 내보내는 등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허위여론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을 주도하고 있는 단체가 신천지에서 만든 강제개종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입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신천지와 강피연의 주장이 허위사실임을 객관적 자료인 검찰조사와 법원 판결문을 통해 명백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한국 기독교 이단상담소 협회는 울산 신천지 김 모 여신도 피살사건의 배후자도 아니며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힘과 동시에 신천지의 거짓주장은 상담소를 음해하기 위한 허위주장임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상담소에 잡혀오면 감금과 폭행을 당하고 정신병원에 보내진다!’는 신천지의 주장 또한 조작된 거짓말입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가족들이 상담소에 회심상담을 신청하는 이유가 거짓된 신천지 집단으로부터 사랑하는 가족을 살리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담소 목회자들이 감금과 폭행을 하거나 정신병원에 보낸다면 어떤 가족이 보고만 있겠으며, 감금, 폭행, 정신병원에 보낼 것을 교사한다면 어떤 가족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회심상담을 신청하는 가족 중에는 종교가 유교, 불교, 무교인 분들도 있습니다. 가족들이 동참한 상태에서 회심상담이 이루어지는데 상담소 목회자들이 가족들이 보는 상황에서 감금, 폭행, 정신병원에 보내거나 교사를 한다면 타종교인들이 눈감고 가만히 있겠습니까? 바로 검찰과 경찰에 신고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단상담소는 신천지의 거짓실체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는 곳인데 신천지 내담자를 감금 폭행하거나 정신병원에 보낸다면 신천지 신도들이 회심을 하겠습니까? 신천지에서 벗어난 회심자들에게 한 번 불어보십시오? 상담소 목회자들이 상담할 때 감금하고 폭행하며 정신병원에 보낸 사실이 있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신천지 신도들이 가출하고 학업을 포기하며 이혼의 책임을 이단상담소에 떠 넘기는 것은 파렴치한 행위입니다. 신천지에서는 이만희 교주와 신천지의 거짓실체를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천지 교리 가운데 신도 14만 4천명이 채워지면 신인합일(영육합일)이 되어서 육체 영생불사와 지구를 통치하는 제사장이 될 수 있다는 허황된 교리에 세뇌되어 믿고 있기 때문에 신천지 신도들이 가출하며 학업포기 뿐만 아니라 이혼 등 가정불화를 넘어서 가정파괴를 하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와 신천지 간부들은 더 이상 상담소를 음해하기 위한 거짓말을 지어내고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천지 신도들이 영적 사기꾼인 이만희 교주의 허구실상을 바로 깨닫고 참된 진실을 바로 알아 신천지의 거짓된 사슬에서 벗어나 가족품으로 돌아 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정통교회 성도들이 인터넷 동영상, 언론기사, 전단지를 통해 신천지의 거짓되고 허위사실에 혹여 라도 현혹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1. 한국 기독교 이단상담소 협회(이하 이단상담소)는 울산 신천지 김OO 신도 죽음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신천지와 강제개종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에서 신천지 김OO 신도 피살사건의 배후가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라는 주장은 왜곡 조작된 허위사실입니다. 먼저 한국 기독교 이단상담소 협회는 신천지 김OO 신도의 죽음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 이루 말할 수가 없으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신천지에서는 한국 기독교 이단상담소에서 남편을 사주하여 개종교육을 거부하는 김OO 신도를 죽게 만들었기 때문에 살인사건의 진짜 배후자는 이단상담소 강제개종목자라고 신천지 신도들에게 교육하고 있지만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신천지는 천지일보와 강피연 회원들을 통하여 언론과 인터넷에 김OO 사건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기사와 동영상을 유포하는 범죄 해위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진실을 호도하고 이단상담소에 대한 불신의 여론을 조장하여 상담을 통한 신천지 신도들의 신천지 이탈을 막아보겠다는 치졸하고 악랄한 수법에 불과하며, 나아가 고인과 그 유족들에 대한 무례하고 파렴치한 행위임을 고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검찰과 법원에서 처벌받은 신천지 신도와 강피연 회원들의 사건결과를 공개하고 모든 의혹을 밝히고자 합니다. 1) 전남상담소장 김종한 목사가 신천지 고(故) 김OO 신도를 ‘감금’ 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고(故) 김OO 사건과 관련하여 신천지 신도 정 모 씨는 이단상담소 전남상담소 장 김종한 목사를 ‘감금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으나 검찰 조사결과 ‘혐의 없음’으로 밝혀져 김종한 목사는 불기소처분을 받았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부산지검2008형제 041965) 2) 신천지 신도들이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를 대상으로 ‘살인을 하는 강제개종, 감금, 수면제, 정신병원, 강제개종으로 돈벌이 하는 목자’라는 허위사실을 가지고 집단시위를 하다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예배방해’ 혐의로 처벌을 받았습니다. 검찰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신천지 측에서는 고(故) 김OO 신도 죽음을 한국 기독교 이단상담소와 연관시켜 불법 집단시위를 수차례 강행해 왔습니다. 벌교대광교회 앞에서 신천지 신도들과 강피연 회원들 500명 이상이 몰려와 “살인과 가정파탄, 강제개종교육으로 돈벌이, 성도를 정신병원에 감금하고, 이혼시켜 가정을 파탄 나게 하고, 수면제 먹이고 수갑 채워 끌고 가는 강제개종 목사는 회개하라!”는 내용으로 집단시위를 하고 “살인을 부르는 개종교육! 숨은 주동자 김종한 목사!”라는 내용의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결과 위 시위를 주도한 신천지 순천교회 섭외부장이며, 강제개종피해자 연대회원인 정 모 씨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 인정되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판결문 2010고단1235)을 선고 받았고, 판결에 불복한 신천지 신도와 강피연 회원들은 대법원까지 항소했지만 기각당해 재판이 종결되었습니다. 또한 한국 기독교 광주상담소에도 베드로 지파 신천지 신도 100명 이상이 몰려와 고(故) 김OO 신도에 대한 추모행위를 한 후에 “살인으로 몰아가는 개종교육, 가정파탄도 모자라 정신병원에 감금도 했다, 살인배후에는 이단상담소 진용식 목사가 총 지휘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광주 주원교회와 임웅기 전도사는 가정 파괴하는 파렴치한 강제개종교육 중단하고 회개하라, 정신병원, 감금, 폭행, 살인까지 몰고 가는 개종교육 중단하라, 강제개종 교육 그 뒤에서 돈으로 배부른 자 누구인가”라는 내용으로 집단 시위를 벌였고, 약 7개월 간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예배시간에 맞춰 베드로 지파 신천지 신도 수십여 명이 집단으로 몰려와 광주 상담소 임웅기 소장을 향해 “뱀 새끼, 도둑놈의 새끼, 염병하고 있네, 이 개 같은 놈들아”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하고, 광주상담소 강신유 목사를 향해 “목사가 뱀의 독이나 먹이고 있는 게 예배냐, 교육을 돈벌이로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예배방해를 하였습니다. 재판결과 신천지 신도들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판결문 2011고단417)과 예배방해(판결문 2010고정2795)가 인정되어 벌금 150만원과 50만원의 유죄판결을 선고 받았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만 한 점은 이단상담소에 의해 감금되어 강제개종을 받았다는 신천지 신도 임 모 씨와 정 모 씨가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였는데, 특히 신천지 신도 임 모 씨는 강피연의 행사에 참석하여 자신이 감금되고 강제개종교육을 받았다고 주장을 하기도 하였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법원은 신천지 신도들의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판명하고 신천지 신도들과 강피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아 결과적으로 이단상담소가 승소하고 신천지측은 패소하였습니다. 이에 불복한 신천지측이 고등법원에 항소했지만 기각 당한 상태입니다. 안산에서는 신천지 김OO 신도가 안산상담소인 상록교회에 찾아가 예배 설교중인 진용식 목사를 향해 “진용식이 너 개새끼야, 네가 사람을 죽이라고 시켰어”라고 소리를 질러 예배를 방해하여 벌금 50만원을 받았으며(판결문 2008고약 31723), 또한 신천지 수원교회 남 모 신도와 수십 명의 신천지 신도들이 몰려와 확성기를 가지고 진용식 목사를 향해 “개종하지 않는다고 성도를 때려죽이는 것은 이단이다, 범법자, 거짓말 대마왕, 진용식은 회개하라는 등 큰 소리로 모욕하고 업무를 방해하였습니다.(판결문 2010고정834) 3) 이단상담소에 대해 고(故) 김OO 살인사건 배후이며 강제개종, 감금, 폭행,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집단이라는 동영상을 만들어 인터넷에 유포한 신천지 신도들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처벌받았습니다. 신천지 과천 요한지파 소속 김OO신도는 인터넷에 ‘진용식 목사와 김종한 목사가 고(故) 김OO 신도를 호텔 방에 가두게 한 범인이며, 김OO 신도가 남편으로부터 망치로 머리를 맞고 돌아가셨는데 이 사건의 숨은 범인은 진용식 목사와 김종한 목사다!’라는 허위사실을 담은 동영상을 유포하였으며, ‘진용식 목사는 초등학교 2학년 중퇴를 했기 때문에 정규학력이 밝혀지지 않는 가짜 목사!’라는 허위사실을 담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만원의 처벌을 받았습니다.(판결문 2010고정31) 신천지 목포교회 장 모 신도도 같은 내용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였다가 벌금 50만원의 처벌을 받았습니다.(광주지검 목포지청 2010형제17194) 계속해서 신천지 목포교회 소속인 장 모 신도는 인터넷에 ‘진용식 목사와 임웅기 전도사는 돈을 벌기 위해 개종교육을 하고 있으며 한 사람 개종시킬 때마다 500만원 수입을 올리는 삯군 목사들이다!’라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유포하여 허위사실을 적시한 명예훼손으로 벌금 200만원의 처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광주지검 목포지청 2011형제1400) 2. 전략을 바꾸어 신천지 신도들과 강피연 회원들이 이단상담소장들을 대상으로 강제개종, 감금, 폭행 및 교사혐의로 고발하였으나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신천지 측에서는 고(故) 김OO 살인사건의 배후, 강제개종, 감금, 폭행, 수면제, 정신병원 등의 주동자로 한국 기독교 이단상담소를 지목했다가 검찰과 법원으로부터 허위사실 적시로 처벌을 받게 되자, 신천지 신도들을 동원하여 강제개종, 감금, 폭행혐의로 상담소장들을 고소하는 전략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한국 기독교 이단상담소에서는 신천지 신도들에게 “회심상담을 받겠다!”는 본인의 의사를 담은 상담 동의서를 받고 회심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천지 신도들이 돌아가서는 검찰청과 경찰서에 상담소장들에게 “감금당한 채 강제개종과 폭행을 당했다, 가족을 교사하여 감금, 폭행, 협박을 하게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습니다. 광주상담소장 임웅기 전도사는 베드로지파 길 모 신도로부터 ‘감금’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검찰 조사결과 허위로 판명되어 사건 각하결정이 내려졌는데(광주지검 2011형제7498), 고소인 신천지 길 모 신도는 2005년경에 가출한 딸을 찾아 신천지 신학원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아버지를 폭행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벌금 20만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판결문 2006고약29049). 또한 임웅기 소장을 신천지 베드로 지파 소속 장 모, 선 모, 유 모, 오 모 신도가 강요교사, 체포교사, 감금교사. 협박교사 혐의로 고소하였으나 모두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장인 진용식 목사와 안산상담소장 장영주 전도사도 신천지 유 모, 신 모 신도 외 10명으로부터 감금, 강요죄로 고소를 당했으나 모두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2004년 8월 경 신천지 베드로 지파 소속 신학원 강사 서 모 외 5명이 임웅기 소장을 납치 감금한 후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으며(판결문 2004고합351), 2007년경에는 신천지 위장교회인 순천 덕월 제일교회를 파헤치자 신천지 위장목사 박 모 신도가 임웅기 소장을 처벌할 목적으로 고소하였다가 위증혐의로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았고(판결문 2007고단1407), 2010년에는 구리상담소 신현욱(전 신천지 교육장)소장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신천지 신도들로 부터 폭행을 당하였고, 2010년 5월경에는 부산 안드레 지파 소속 신천지 신도가 부산상담소장 황의종 목사부부를 방화로 살인하려고 했던 사건은 우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밝힌 신천지와 소속 신도들에 의해 자행된 수많은 파렴치하고 악랄한 범죄 행위들만 보더라도 신천지 집단이 얼마나 성경의 가르침과 정의에서 벗어난 비성경적, 비윤리적, 반사회적 문제 집단이라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는 것입니다. 3. 상담소의 입장 지금까지 ···법원의 판결문을 토대로 한 객관적 사실에 비춰 볼 때 신천지 교주 이만희와 신천지 신도 및 강피연 회원들의 주장이 명백한 허위 사실과 거짓이었음이 충분히 확인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신천지 신도들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를 상대로 강제개종, 감금, 폭행 등의 내용으로 고소 고발을 했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과 함께 오히려 강피연 회원들과 신천지 신도들이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와 신천지에서 고(故) 김OO 신도의 죽음을 왜곡하여 악용하는 저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단상담소의 심화상담을 통해 많은 신천지 신도들이 회심한 후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실체와 신천지 실상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있기 때문에 신천지 신도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내부 결속용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고(故) 김OO 신도의 죽음을 한국 기독교 이단상담소와 목회자들에 대해 신천지 신앙을 고수하다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처럼 영웅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초대교회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지키다가 목숨을 잃은 것과 같은 맥락으로 신천지 신도들에게 정신교육을 시켜 이단상담소에 대해 적대감을 심어주고 신천지의 거짓된 실체를 깨달을 수 있는 상담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술책입니다. 또한 이단상담소를 통한 상담교육을 ‘선악과’라고 세뇌시켜 이 상담을 받지 않는 것이 성경적 영웅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 자신들의 거짓을 가려 신도들이 진실을 보지 못한 채 사이비 교주에게 종노릇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기독교 이단상담소협회는 신천지 신도들의 상담 동의 없이 강제개종, 감금, 폭행을 하거나 정신병원에 보내는 행위를 절대로 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이제 더 이상 신천지 교주 이만희와 신천지 간부들은 진실을 숨겨서는 안 됩니다. 우주만물의 주관자이시고 심판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낱낱이 그 행위가 드러나고 그 행위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신천지 교주 이만희와 신도들이 정말 성경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는다면, 먼저 하나님 앞에 사죄하고 다음에 한국 기독교 이단상담소 협회와 한국교회 앞에 육체영생 교리로 영적 사기를 치고, 추수꾼을 보내 교회를 파괴한 행위와 비윤리적인 범죄행위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백배사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의 복음과 한국교회로 돌아와야 할 것입니다. |
지명한 전 강사 신천지 탈퇴 기자회견문 지명한(前, 신천지 교육강사) / 2001.7 신천지 입교 ~ 2011.12 신천지 탈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