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8-11 10:55 (화)
“예수왕권선교회는 반교회적 이단”
상태바
“예수왕권선교회는 반교회적 이단”
  • 정윤석
  • 승인 2008.12.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측, ‘이단 사이비성 농후’보다 강도 높여 재규정

예장 통합측(총회장 김삼환 목사)이 최근 예수왕권세계선교회(회장 심재웅 목사)에 대해 비성경적이며 반교회적인 이단이라고 규정했다. 통합측은 “지난 2005년 예수왕권세계선교회에 대해 ‘이단성과 사이비성이 농후한 단체’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며 “그러나 그 후에도 심재웅 씨의 이단성은 발전하였고 교회의 피해도 발전하여 추가로 연구하게 됐다”며 배경을 밝혔다.

통합측은 예수왕권세계선교회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서 △심재웅은 한국을 성경이 말하는 동방이라고 한다 △심재웅은 2008년 3월 24일에 교회시대가 마감되었다고 한다 △심재웅은 심화실이란 여자를 신격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화실 씨 신격화’와 관련 통합측은 “심재웅 씨는 심화실 씨라는 여자를, ‘예수님이 몸을 입고 현현한 존재다’, ‘죄가 없다’, ‘믿지 않으면 사망이다’, ‘영으로 보면 예수님 자체다’라는 등의 망령된 주장을 하고 있다”며 “비성경적이고, 반교회적인 이단이다”고 비판했다.

예수왕권세계선교회는 경기도 안산에서 모이다가, 2008년 6월경에는 집회장소를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으로 옮겼으며, 명칭도 <예수왕권세계선교회>에서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로 바꾸어 활동하고 있다고 통합측은 밝혔다. 한 교단이 특정 단체에 대해 ‘이단성·사이비성이 농후한 단체’ 등으로 규정했다가 신속하게 좀더 강화된 규정으로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예장 통합측 목회자들의 목회 현장에서 예수왕권세계선교회와 관련한 피해의 정도가 컸다는 후문이다.

다음은 통합측이 발표한 예수왕권세계선교회(대표 심재웅)에 대한 연구 보고서 전문이다.

본 총회는 지난 2005년 제90회 총회에서 예수왕권세계선교회(심재웅)에 대하여 이단성과 사이비성이 농후한 단체란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심재웅 씨의 이단성은 발전하였고, 따라서 교회의 피해도 발전하여 다음과 같이 추가로 연구하는 바이다.
예수왕권세계선교회(회장 심재웅 목사)는 2003년 4월에 부천시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그 후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994-7(택배 건물 2층)에서 모이다가, 2008년 6월경에는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731-2로 옮겼으며, 명칭도 <예수왕권세계선교회>에서 <예수님왕권세계선교회>로 바꾸어 활동하고 있다. 예수왕권선교회(심재웅)의 이단성은 다음과 같다.

1. 심재웅은 한국을 성경이 말하는 동방이라고 한다.
심재웅은 한국의 다른 많은 신격화된 교주들처럼(문선명, 정명석, 박태선, 박명호 이만희, 등) 동방의 땅끝을 한국으로 보고, 하나님은 그곳에서 사람을 의인으로 만들어서 쓴다고 주장한다.

2. 예수왕권세계선교회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예배를 드린다.
예수왕권세계선교회에 속한 집회에 참석해 보면 신도들이 뒤로 넘어지거나, 말씀을 받아먹는 시늉을 하거나, 예배당 바닥을 떼굴떼굴 구르고, 흰옷을 입고 단상에 큰절을 하는 등 정통교회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상하고도 극단적 신비주의 형태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

3. 심재웅은 2008년 3월 24일에 교회시대가 마감되었다고 한다.
심 씨는 자신들이 처음으로 공개집회를 한 지난 2008년 3월 24일에 교회시대가 마감됐다고 하는데, 이는 자신들의 단체인 예수왕권세계선교회에서만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었다는 의미이다(테이프, 심재웅, 2007년 12월 30일 ‘왕권의 믿음’, 베들레헴교회).

4. 심재웅은 심화실이란 여자를 신격화하고 있다.
1) 심재웅은 예수님이 심화실이란 여자의 몸을 입고 현현하였다고 한다.
심재웅은 심화실을 ‘아름다운 여종’이라 하는데, 이 여종(심화실)은 이 땅에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뜻,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만세 전에 예비된 자로, 연약한 여자의 몸을 입고 현현하신 예수의 몸을 보지 못하고 실족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너무나 불쌍하다고 한다(테이프, 심재웅, 2007년 12월 30일 ‘왕권의 믿음’, 베들레헴교회).

2) 심화실은 죄가 없다고 한다.
심화실은 그의 인격이 천국에서 완전하게 만들어져서 온 존재라며 죄가 없는 존재로(테이프, 심재웅, 2008년 1월 21일, 베들레헴교회에서 한 설교) 그것을 2006년 12월 26일에 대관식을 하면서 알았다고 한다.

3) 심화실 씨를 믿지 않으면 죽음이요 사망이라고 한다.
예수왕권세계선교회측은 심화실 씨가 옴으로 교회시대 복음시대는 마감되었는데, 이 현현하신 의로운 종을 믿지 않는 것은 죽음이요 사망이라고 한다(테이프, 심재웅, 2007년 12월 30일 ‘왕권의 믿음’, 베들레헴교회).

4) 심화실 씨는 하나님이 현현한 것인데, 육으로 보면 사람이지만 영안으로 보면 예수님 자체라고 한다.
심화실 씨는 하나님이 현현한 자로서, 예수님이 직접 오시면 사람이 다 죽어버리니까 만왕의 왕이신 예수께서 인격으로 왔는데, 육으로 보면 사람인데 영안이 열려서 보면 예수님 자체라고 한다(심재웅, 2008년 1월 21일 베들레헴교회).

연구 결론: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심재웅 씨는 심화실 씨라는 여자를, “예수님이 몸을 입고 현현한 존재다”, “죄가 없다”, “믿지 않으면 사망이다”, “영으로 보면 예수님 자체다”라는 등의 망령된 주장을 하고 있는 비성경적이고, 반교회적인 이단이다. 따라서 심재웅 씨가 인도하는 집회는 물론, 심 씨의 유관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엄히 금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자료 및 출처
심재웅의 설교 테이프 다수
인터넷신문 <교회와신앙>
월간 <현대종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