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여수중앙교회(이호윤목사)는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작년부터 시작한 게릴라 콘서트를 금년에도 격주로 진행하고 있다. 여수중앙교회는 여수 구도심을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모든 출연자가 자원봉사로 나서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에어로빅으로 시작하여 워십, 찬양, 마술, 판토마임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노래방으로 이어진다. 여수중앙교회의 게·콘은 여수 구도민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신도들은 물론 특별 초대 참여자들도 자원 봉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교회에서는 문화전문사역자로 담당교역자와 장로 등 교회 안에서도 특별 부서를 운영 하는 등 지역을 향하는 선교에 새로운 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