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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대표 부흥사 김국도 목사, 82세로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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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대표 부흥사 김국도 목사, 82세로 소천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6.05.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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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상징 ‘4형제 목사’ 중 셋째로 군선교·세계선교·기독대안교육에 평생 헌신

감리교단의 대표적 목회자인 임마누엘교회 김국도 원로목사가 2026년 5월 11일 소천했다. 향년 82세(1944~2026). 유가족은 부고를 통해 “평생 주님 사랑하시고, 나라 사랑하시고, 감리교 사랑하시고, 성도 사랑하시면서 멋지게 사시다가 이 땅의 나그네 길을 마무리하고 아버지 품으로 가셨다”고 전했다.

고(故) 김국도 목사는 1973년 성남제일교회, 1975년 서울 송파구에 임마누엘교회를 개척해 감리교를 대표하는 대형 교회로 일궈내며 한국 교회의 부흥을 이끌었다. 고인은 해병대 출신으로서 군 선교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 군인교회 28곳을 봉헌하기도 했다. 또한 2004년 전인기독학교를 설립, 국내 대표적인 기독교 대안학교로 성장시켰다. 그의 선교 열정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40여 개국에 400여 개의 교회를 세우는 결실로 이어졌다.

감리교신학대학교(1963년 졸)와 1980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을 거쳐 1993년에는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단 내에서는 전국부흥단장과 서울남연회 감리사협회장 등을 지냈으며, 대외적으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공동의장 등을 역임하며 교계 연합과 복음화에 앞장섰다. 2016년 4월, 43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고인은 한국 개신교사의 상징인 ‘4형제 목사’ 중 셋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앞서 광림교회 김선도 목사(첫째, 2022년 11월 25일 별세),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둘째, 2020년 9월 2일 별세), 미국 뉴조이교회 김건도 목사(막내, 2017년 10월 18일 별세)가 소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임마누엘교회에 마련되었으며, 5월 11일(월) 오후 1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한다. 입관예배는 12일 오전 9시, 발인인 장례예배는 13일 오전 7시 30분에 엄수될 예정이다. 유족은 이정남 사모와 아들 김정국 목사(임마누엘교회 담임), 딸 김정현 씨, 사위 조형래 목사(전인기독학교 교장) 등이다.

[장례 안내]
장소: 임마누엘교회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28)
조문: 5월 11일(월) 오후 1시부터
입관예배: 5월 12일(화) 오전 9시
장례예배: 5월 13일(수) 오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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