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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의 '위험한 교회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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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의 '위험한 교회 가이드'
  • 정윤석 기자
  • 승인 2025.11.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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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믿음'과 '극단적 세대주의'로 기성 교회 매도

공적으로는 현 정부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요,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한 국내 최대 JYP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박진영 씨가 유튜버로서 위험한 행각을 지속해 논란이다. 2025년 11월 5일,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첫열매들’ 채널에 ‘교회는 어떻게 고르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6천여 명이 시청한 이 영상에서 그는 공인으로서의 적절성이 의심되는 주장을 해 문제다.

그가 이 영상에서 끌어가는 주요 주제는 ‘넓은 문’과 ‘좁은 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셨으니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좁은 문을 선택해야 한다는 게 그의 설교의 요지였다. 그렇다면 좁은 문은 무엇이고, 넓은 문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분별하고 찾아내야 한다는 것일까? 이에 대해 박진영 씨는 설교에서 두 가지 핵심 기준을 제시한다.

첫째, 그는 ‘두 종류의 믿음’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는 ‘인간의 믿음’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긴 한데, 의심이 동반되는 불완전한 믿음이다. 박 씨는 이 믿음으로는 거듭날 수도, 영생을 얻을 수도 없다고 주장한다. 그 자신도 7년여를 이 문제로 갈등하며 고민했다고 한다. 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다. 그는 이 믿음을 ‘전혀 의심이 없는’ 완전한 믿음이자, 그가 ‘딜리버드’라고 표현한, 즉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로 택배배송되듯 ‘전달’된 완전한 믿음이라고 규정한다. 결론적으로 그는 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가르치는 교회를 선택하라고 제안한다.

둘째, ‘구원의 보장’ 문제에 대해 그는 극단적인 세대주의 관점을 해법으로 제시한다. 그는 성경을 53권(유대인의 시대)과 바울서신 13권(이방인의 시대)으로 분할한다. 그에 따르면, ‘유대인의 시대’(구약부터 사도행전 28장까지, 그리고 7년 환난)에는 받은 능력이 많기에 ‘믿음+행위’로 구원받으며 타락하면 지옥에 간다. 반면 지금 ‘이방인의 시대’에는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고, 타락은 천국에서의 상급과 이 세상에서의 징계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세대주의적 관점으로 성경을 ‘명쾌하게’ 해석하는 곳이 자신의 교회라며 그곳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참 교회라는 취지로 설명한 것이다.

이 두 가지 핵심 해법은 과연 올바른가? 일견 명쾌해 보이지만,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그의 주장에는 매우 심각한 교회론, 구원론, 성경관의 문제가 엿보인다. 이 두 가지 기준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겠다.

첫째, '인간의 믿음'과 '예수의 믿음'이라는 위험한 이분법

박진영 씨가 첫 번째 기준으로 제시한 ‘믿음’에 대한 내용은 일부 공감할 만한 내용이긴 하다. 그는 믿고 싶지만 믿어지지 않고 의심이 들어 7년간 고뇌했다고 한다. 이는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민이기 때문이다. “믿습니다”를 외쳐도 여전히 의심하는 자기 자신을 보며 괴로워하는 신도들은 박 씨뿐만이 아닐 듯하다.

하지만 박 씨의 치명적인 오류는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그는 이 ‘인간의 믿음’ 단계에서 만난, 인품이 훌륭하고 성경 지식이 해박했다던 그 모든 목회자를 ‘거짓 사도’이자 ‘교회의 주적(Antagonist)’이라고 극단적으로 매도한다. 그의 말을 들어보자.

“근데 제가 만나 뵙는 모든 목사님들이 원래 신앙은 그런 겁니다. 삶이 바뀌셨다면 이게 맞는 것 같다면 구원 받으신 겁니다. 아 너무 목사님들의 인품도 훌륭하시고 생활도 참 훌륭하시고 성경 지식도 참 해박하신데 아니 내 마음속에 있는 이 양심의 문제를 자꾸 이렇게 그냥 적당히 덮으시려고 하니까 제가 성격이 원래 적당히 못 넘어가는 성격이다 보니 믿음이 안 가는 거예요. 너무 훌륭하신 목사님임에도 불구하고 악착같이 하나님을 찾을 때 악착같이 찾고 하나님 왕국 하나님 나라의 법을 그 구원의 법칙을 정확하게 명확하게 확인하겠다는 그 마음이 저를 살렸어요. 그걸 안 놓고 타협하지 않았더니 결국 우리가 이렇게 이제 작다고 할 수 없는 교회가 된 거예요.

이 거짓 사도 즉 성경을 가르치되 잘못 가르치시는 분들이 못되고 이상한 분들이 아니라니깐요. 그중에는 참 훌륭하신 분들도 많아요. 그러니까 우리 눈에 영락없이 그리스도의 사도로 보이고 빛의 천사로 보이고 하나님의 사역자 의 사역자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게 너무나 위험한 일인 거예요. 교회의 적은 다른 종교인 줄 알아요. 교회의 적은 무신론자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물론 물론 그건 다 사탄이 하는 일은 맞죠. 다 근데 전쟁을 할 때 주적이라는 개념이 있거든요. Antagonist 그 가장 핵심인 적이 누구냐고 하면 교회입니다. 성경 선생님들입니다. 언제나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믿음이 인간의 믿음이 있고 어느 날 선물로 주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 있어요. (중략) 이 인간의 개인의 믿음에 어느 날 선물처럼 주어지는 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 죽음의 효력을 사실로 조금의 의심도 없이 믿게 되는 그 믿음을 받을 때 비로소 구원을 얻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믿음을 아직 안 받았다면 아직까지는 하나님 앞에는 죄인인 것입니다.”

박 씨의 논리는 ‘순도 100%의 믿음’만이 진짜이며, 그렇지 못한 믿음을 가르치는, 괜찮다고 하는 모든 목회자와 교회를 ‘가짜’이자 ‘주적’으로 몰아세우는 위험한 이분법이다. 그러나 그가 '진짜 믿음'의 근거로 제시한 '예수의 믿음'(πίστις Χριστοῦ)에 대한 해석은 신학적 독단에 가깝다. 이 구절은 2천 년간 신학계에서 '예수를 믿는 우리의 믿음'인지 '예수님의 신실하심'인지 깊은 논의가 진행되어 온 주제다. 박 씨는 이 모든 논의를 무시한 채, "완전한 확신을 주는 별개의 신비적 믿음이 딜리버드(배달된다)"는 식의 지극히 자의적인 해석을 '유일한 진리'인 것처럼 포장한다.

또한 그는 이런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란 단어를 쓴 사람은 2천년 역사동안 별로 없다고 말한다. 물론 이런 단어를 쓰고 안 쓰고가 영생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지만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임에 틀림 없다. 역사적으로 마치 자신이 매우 위대한 발견과 위대한 믿음을 전하는 것처럼 특수화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는 용어는 몰라도 됩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는 단어를 알고 복음을 전한 분들은 역사적으로 별로 없습니다. 거의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 호칭은 몰라도 완전한 믿음이 있다는 걸 알고 계속 전했던 겁니다. 몇 천 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는 용어를 모른다고 복음을 못 전하는 게 아니었죠. 저도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는 용어 모를 때 거듭났습니다. 제가 무엇을 위해 살죠라고 제가 간증을 담은 책을 냈을 때 거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는 표현 안 나옵니다. 왜 저 몰랐어요? 성경 안에서 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는 단어를 찾아내질 못했어요. 그냥 예수님이 만드시고 가지고 계셨던 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모르고 그냥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저렇게 표현해 놓은 건 줄 알았는데 원어까지 확인을 해보니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었죠.”

둘째, ‘두 개의 복음’, 성경을 분열시키는 극단적 세대주의

박 씨가 참 교회의 기준으로 제시하는 두 번째 해법은 더욱 심각하다. 그는 '세대주의'라는 신학적 틀을 가져와, 구원받은 성도도 타락하면 지옥에 갈 수 있다는 야고보서나 히브리서 등의 난해 구절들을 피해 가는 손쉬운 해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세대주의를 가르치는 교회가 자신의 교회라고 마치 이곳이 좁은 문, 좁은 길이라고 선택하라고 말하는 듯하다.

그는 성경을 '유대인의 시대'(53권)와 '이방인의 시대'(바울서신 13권)로 나눈다. 그리고 유대인의 시대에는 '믿음+행위'로, 이방인의 시대에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상 '두 개의 다른 복음'을 주장한다. 그의 말을 직접 들어보자.

“바울 서신 바깥에서는 거듭난 것만으로 천국 간다는 보장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왜 그러느냐? 누가복음 12장 48절이죠. 하나님께서는 더 많이 준 자에게는 더 많이 요구하신다. 우리 시대 전에 유대인들의 시대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복음 듣고 구원받던 예수님 믿던 시대가 있었고요. 그 다음에 이제 사도행전 9장에서 시작해서 28장에서 꽝꽝꽝 하면서 이제 유대인들은 안 믿네. 이방인들이 복음 믿고 예수님 믿는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고, 우리 시대가 끝나서 즉 교회가 완성돼서 공중으로 돌려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면 다시 7년 유대인에게 약속하신 그 구원의 역사 마지막 7년이 있을 것입니다. 그걸 7년 환난이라고 하는데요. 그때 다시 유대인 시대 구원의 법칙이 주어집니다.

우리 시대는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어느 날 받아서 온전히 믿게 됐다면 다른 건 모르지만 천국 지옥만큼은 다시는 변경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대인 시대에는 그것만으로 부족하다. 새 계명을 주셨어 서로 사랑하라 뭐예요? 교재와 전도를 해나가면서 교회를 완성하는데 여기에 심각하게 방해가 되는, 특히 미래에 있을 칠년 환난에는 짐승의 표를 받거나 짐승의 우상에게 절을 하면 아무리 거듭난 사람이라도 지옥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유대인 시대에 유대인들에게는 더 요구하신다는 거예요. 믿음만으로 안 돼 행위도 필요해 왜 더 주셨기 때문에 뭘 더 주셨느냐 우리에게 주시지 않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시지 않는 놀라운 영적 능력입니다.”

“할례자들에 대한 복음, 유대인들을 위한 복음, 즉 유대인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복음, 무할례자들에 대한 복음, 이 한국인 미국인 유대인 아닌 사람들에 대한 복음, 즉 이 이방인들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복음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냥 보기에는 인종 사람에 대한 구분 같지만 사실은 시대의 구분입니다. 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을 때는 이방인들이 안 믿고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을 때는 유대인들이 안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 시대에 따라서 이렇게 다른 복음을 준비해 놨고 복음만 나눠놓은 것이 아니라 이 복음을 전달할 메신저까지 완벽히 나눠 놓았습니다.”

박 씨의 이런 주장은 20세기 미국 근본주의 일부에서 나타난 극단적 세대주의(Hyper-Dispensationalism)의 변형이다. 그러나 정통 교회는 시대마다 구원의 방식이 다르다는 전제, 즉 복음의 일관성을 깨뜨리는 이 주장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는다.

성경은 시대와 상징은 달랐을지라도, 구원의 방식은 언제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이루어진다고 일관되게 말한다. 히브리서 기자가 구약의 인물인 모세에 대해 "믿음으로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히 11:24-26)라고 증거한 바와 같다. 모세 또한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바라보았다.

결국 박 씨의 '명쾌한 해석'이란, 성경 66권의 통일성을 정면으로 파괴하는 행위다. 한쪽은 유대인을 위한 것, 한쪽은 이방인을 위한 것으로 분할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이분법은 필연적으로 소위 '구원파‘와 유사한 논리로 귀결된다. '깨달음(선물로 받은 믿음)'을 얻은 자와 얻지 못한 자를 나누는 영적 엘리트주의를 조장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가진 믿음은 가짜"라고 선언하며 기존 성도들의 신앙을 무효화하고, 오직 100% 확신의 깨달음을 준 자신들의 공동체만이 진리라는 폐쇄적인 결론에 이르게 한다. 또한 어떤 죄를 지어도 이 세상에서 징계를 받을 뿐 천국에 가는 것은 떼놓은 당상이라는 구원파적 사고를 심어주는 위험한 접근이다.

정리해보자. 박진영 씨가 제시한 '참 교회'를 고르는 두 가지 기준 '두 종류의 믿음'과 '극단적 세대주의'는 결국 하나의 목적을 위해 기능한다. 바로 "오직 우리 공동체만이 진리다"라는 배타적 선민의식을 주입하는 것이다.

첫 번째 기준 '믿음 이원론'은 "당신의 믿음은 가짜일 수 있다"고 선언하며 기존 성도들의 신앙을 ‘거짓 성경교사’로부터 배운 불완전한 신앙으로 약화시킨다. 두 번째 기준 '세대주의'를 통해 자신의 교회가 성경을 매우 명쾌하게 가르쳐 주는 탁월한 교회라고 선전한다.

여기에 그는 마지막 방어기제까지 세운다. 그는 설교 후반부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자들은 박해를 받으리라"(딤후 3:12)는 구절을 인용하며, 자신들(좁은 문)이 '다른 성경 교사들'(넓은 문)로부터 비판받는 것이야말로 진리라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물론 그는 핍박 받는 것 자체가 성경적임을 증거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의 교회가 바르게 가기 때문에 서기관 바리새인들의 공격을 받는 것처럼 내세우고 있다.

결국 그의 영상은 '교회는 어떻게 고르죠?'라는 제목과 달리, 건강한 교회를 찾는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의 믿음을 가르치는 가짜교회, 성경교사, 서기관 바리새인을 떠나 세대주의에 입각해 선명하게 성경을 가르치는 우리 교회로 오라“고 유도하는, 분파주의적 선동에 가깝다.

공인으로서 그의 대중적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러한 자의적 성경 해석과 기성 교회에 대한 극단적 비난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이는 개인의 신앙 간증을 넘어, 한국교회의 건강성을 해치는 위험한 행각임을 분명히 경고하고 성도들이 그의 채널의 영상을 보지 말 것을 제안한다.

한편 박진영 씨는 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로서 2010년대 초반부터 개인적인 성경 공부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짜 믿음이 생겼다”며 “구원을 얻었다”고 공개적인 간증을 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8년 5월, 디스패치가 박 씨가 ‘구원파’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당시 보도는 박 씨의 아내가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라는 사실과 맞물려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박진영 씨는 즉각 SNS를 통해 “저는 구원파와 무관하다”며 “4년 전(2014년경) 친구와 둘이 시작한 성경공부 모임이 커져 현재 30명 정도가 모이며, 특정 교단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적인 모임”이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이후 그는 2020년 10월 17일 '첫열매들'(First Fruits)이라는 이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이 직접 설교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현재 그는 제도권 교단이나 신학교에 소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경 교사' 및 '설교자'로서의 공적인 사역을 사실상 지속하고 있다. 현재 그는 자신의 일요일 모임을 ‘교회’라고 부르며 직접 설교하고 있고 1천여명의 참석자가 모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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