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얻는 데 있어서는 인간은 어떤 기여도 할 수 없다. 이것이 로마서의 저자인 바울이 받은 계시의 핵심이다. 구원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 얻게 되는 하나님의 의이다. 『로마서, 오직 믿음으로 이르는 하나님의 의』에서 유선화 작가는 율법의 역할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얻게 되는 하나님의 의에 대해 깊이 고찰한다.
특별히 저자는 로마서를 죄와 율법, 의를 주제로 그리스도인의 구원과 어떻게 영으로 살 것인가를 살핀다. 또한 하나님의 주권과 예정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갖게 한다. 즉 하나님의 일방적인 주권을 통해 선택적 예정이 아닌 인류 전체에 대한 예정과 거기에 반응하는 믿음의 선택을 통한 구원으로 설명한다.
또한 이미 구원을 얻은 자가 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율법을 지키려고 할 때 발생하는 죄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로마서 7장의 이해를 이끌어낸다. 변개할 수 없는 거룩함을 받은 의인이 결코 죄인이 될 수 없음에도 율법으로 인해 발생하는 죄로 인해 갈등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8장의 “결코 정죄함이 없다”라는 선언을 통해 “영의 생각”으로 사는 새로운 피조물에 이해를 더해 준다.
또한 저자는 최근 세대주의 종말론과 함께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그릇된 이해로 인해 미혹하는 가르침이 심각한 가운데 바울이 고민했던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저자는 이스라엘 회복이 모든 이스라엘의 구원이 아닌 이방인과 동일한 차원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오직 믿음을 통해 구원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책에 대해 조태성 목사(NEW LIFE 새생명교회)는 "로마서를 통해 나누는 복음을 따라가다 보면요, 어느샌가 온전히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게 된다", 문요한 목사(서울 선한목자교회)는 “복음의 진수를 알고 복음이 주는 자유를 얻고 누리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김성태 기자(풀가스펠뉴스)는 “심오한 복음의 진수를 담백하게 담았다”, 윤세중 목사(한국개신교미래연합 상임이사, KUPA 사무총장)는 "바울이 정리한 천국 복음을 속삭이며 읽으시듯 들려준다", 권현순 선교사(한국머시쉽(Mercy Ships Korea 대표)는 "삶과 말씀이 깊이 연결되어 있기 풀어냈기 때문에 매우 유익하다", 최경숙 전도사(하늘의기쁨교회)는 "말씀이 꿀처럼 달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또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평했다.
책가격은 19,500원, 500페이지다. 인터넷 서점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