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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측, 올해 이대위 활동 방향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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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측, 올해 이대위 활동 방향 정했다
  • 정윤석
  • 승인 2014.01.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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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별 이단대처 전문가 양성해 효율적 이단대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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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임준식 목사)가 2014년 1월 16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이대위 세미나를 열고 올해 이단대처의 방향을 정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예장 통합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 구춘서 교수(한일장신대)

‘금년도 이대위 활동 방향과 총회 이단 경계주일 준비’를 주제로 강연한 구춘서 교수(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 한일장신대)는 “노회별로 이단대처 사역을 감당할 사람을 1명 정하고 그를 통해 각 지역별 이단대책 활동이 진행되도록 하자”며 “그 사역자가 노회가 관할하는 지역의 이단 정보를 취합해 이대위로 정보가 수집되게 하고 이를 토대로 총회는 이단대처를 위한 효율적 연구 방안을 마련하고 목회 매뉴얼을 만들어 다시 각 교회에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 교수는 “이단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은 총회 총대로 파송해선 안된다”며 “교회마다 이단경계주일을 부활절이나 성탄절처럼 철저하게 지켜 이단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처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구 교수의 강연 후 최태영 교수가 강연했고 이어 통합측 이단대처 사역의 노회별 현장 전문가 3인이 강의에 나섰다. 여수노회의 신외식 목사, 서울서북노회의 강경호 목사, 대전서노회의 강종인 목사는 통합측 각 지역 노회에서 이단대처 사역을 하는 모범적 전문가들로 소개됐다.

▲ 여수종교문제연구소장 신외식 목사

상담사 발제를 맡은 신외식 목사(여수종교문제연구소)는 여수지역의 통일교 대처와 관련 “통일교 관련한 대책을 제대로 못하면 목매서 죽겠다는 심정으로 나서고 있다”며 “누구는 목숨걸고 이단대처를 하는데 교회 장로가 통일교 행사에 참석하고 통일교측 천성왕림궁전에 떡을 돌리는 사례까지 있어서 이대위 차원에서 소속 교회에 경고장을 보내며 재발방지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며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

▲ 대전종교문제연구소장 강종인 목사

대전지역에서 이단 대처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강종인 목사(대전종교문제연구소)는 “한해에 600여 가정이 이단상담을 위해 대전종교문제연구소를 찾는데 그중 80%가 신천지, 나머지 20%가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큰믿음교회 등이다”며 “이단문제 상담으로 한해 약 30가정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온다”고 소개했다. 강 목사는 “이단문제로 아픔을 겪는 가정은 늘 ‘이단에 대해 조금만 더 신경 썼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라며 후회한다”며 “이단 예방을 위해선 1의 힘으로 10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반면 일단 이단에 빠진 가정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10의 힘을 써도 1의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이단예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한국기독교이단목회연구소장 강경호 목사

경기도 고양시에서 이단대처사역을 하는 강경호 목사(한국기독교이단목회 연구소장)는 이단문제는 예방이 최선의 대책임을 강조하며 성도들에게 각종 이단 대처 매뉴얼과 정보를 제공해 이단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의 폭을 넓혀 미혹을 예방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목사는 교계의 이단 관련 정보를 취합해 지속적으로 성도들에게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강 목사는 또한 하나님의교회가 전국에 건축하거나 매입한 집회장소를 조사해 발표했다. 강 목사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하나님의교회는 2010년~2011년 7개, 2012년 26개, 2013년 20개의 집회장소를 세우거나 정통교회를 매입해 집회소를 넓혀가고 있다. 

▲ 임준식 이대위원장
▲ 예장통합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 참석한 각 지역 노회 인사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설교를 진행한 임준식 위원장은 “진리의 사랑, 예수만이 구세주라는 진리에 대한 열정으로 성도들을 인도할 뿐 아니라 이단에 빠진 사람도 회복시키는 교회가 되자”고 역설했다. 예배·강의 사회는 권위영 목사(이대위 서기), 정태진 목사(이대위 연구분과위원장), 장경덕 목사(이대위 조사분과위원장), 김성동 목사(상담분과위원장)가 진행했다. 예배 기도는 박화섭 장로(이대위 회계)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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