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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협 ‘구원파의 정체와 비판’ 주제 2차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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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협 ‘구원파의 정체와 비판’ 주제 2차 세미나 연다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13.08.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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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주요 이단 문제와 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온 평신도이단대책협회(평이협, 대표 이인규 권사)가 두번째 공개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 호주에서 이단대처 강연중인 이인규 대표(사진 호주 크리스찬리뷰)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구원파의 정체와 비판’이다. 평이협이 '구원파'를 이단 세미나의 주제로 삼은 이유는 두가지다. 신천지에 대한 세미나가 주종을 이루는 한국교회 상황에서 다른 이단단체에 대한 비판 세미나가 거의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 평이협을 통해 가장 많은 상담 요청이 들어오는 단체가 구원파라는 점 때문이다.

구원파의 정체와 비판 세미나의 강사로는 정동섭 교수(한동대학교 겸임교수)와 이인규 대표가 나선다. 정 교수는 구원파와 지방교회에 있다가 회심하고 나와서 침례신학대학교 교수, 이단연구가와 가정문제 상담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정 교수는 오랫동안 구원파와 대법원까지 가는 수차례 법정투쟁을 해왔던 이단대처 사역자로서 지금도 구원파와 친이단옹호자들로부터 끊임없는 공격을 받고 있다. 이인규 대표는 평신도 이단대처 사역자로서 지금까지 제기되지 않은 구원파의 신학적 문제점까지 폭넓게 파악하고 있으며 구원파 상담을 통한 성과도 적잖게 거두고 있는 전문가다.

이번 세미나에는 구원론과 죄론, 인간론, 종말론에 대한 심도있는 신학적 연구 결과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세미나 개최 장소는 아직 미정이며, 시간은 9월 28일(토요일) 오후 1시30분에서 4시30분까지 계획중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소속 교단, 교회, 전화번호, 성명, 직분을 네이버의 메일이나 쪽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예약 메일은 dsmedic@naver.com이다.

한편 평이협의 첫번째 세미나는 '신사도운동의 정체와 비판'이란 주제로 4월 12일(서울 세미나), 6월 8일(대전세미나) 박형택목사(합신 이단상담소장, 한장총 이단상담소장, 세이연 대표회장)와 이인규 대표가 약 10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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