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교주 정명석 씨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에 불만을 품고 해당 언론사를 찾아가 기물을 파손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JMS신도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이영만)가 7월 23일 불구속 기소했다.
JMS 신도인 김모 씨는 2008년 1월12일 동아일보가 정명석씨가 중국에서 체포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내자 이에 항의코자 14일 오전 10시경 동료 신도 30여 명과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 사옥을 찾아가 자동출입문을 부수는 등 130여만원 어치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같은 날 동아일보 편집국에 들어가 직원들의 업무를 1시간 동안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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