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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측의 '교회 통째 먹기' 새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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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측의 '교회 통째 먹기' 새 수법
  • 정윤석
  • 승인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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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산 옮기기' 전략…"교회 장악후엔 목사를 쫓아내라"

정통교회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측의 ‘추수꾼포교전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측의 포교 전략 중 교회를 통째로 삼키는 전략이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신천지측이 단순히 몇 사람의 추수꾼을 교회에 파송하거나 교회의 주요 요직을 차지해서 성도들을 미혹해서 빼내가는 정도가 아니다. 목회자와 성도들의 피와 땀이 서린 교회를 통째로 신천지측으로 만들어 버리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새로운 대처방안과 철저한 경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 신임사명자 교육
본 사이트 <교회와신앙>(amennews.com)이 입수한 신천지측 자료는 ‘신임사명자교육 - 추수밭운영’(김 모 전도사 2005년 1월 25일 강의)이란 DVD파일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측은 이 전략을 ‘산옮기기’라고 호칭한다(박스 참고). 산이란 신천지에서 ‘교회’를 뜻하며 정통교회를 신천지화 한다는 의미에서 붙인 명칭이다. 특강을 진행한 김 모 씨는 55분간 강연하면서 정통교회를 향한 추수꾼 전도전략을 얘기하다가 35분경부터 47분경까지 소위 ‘산옮기기’, 즉 교회를 어떻게 통째로 삼킬 수 있을지 강연하기 시작했다. 이 강의가 고급 정보이자 비밀 전략이라는 것을 강조하려는 듯 김 모 씨는 “여러분들이 사명자이기 때문에 얘기를 하는 것”이라고 몇 번씩 반복했다.

신임사명자, 산옮기기란 무엇인가?

신천지교회 내의 조직은 연령에 따라 65세 이상의 자문회와 그 이하 연령층으로는 장년회, 부녀회, 청년회 등으로 나뉜다. 신천지교회의 부서에서 선출한 회장, 총무, 서기 등을 사명자라 부르고, 신임 사명자라 할 때는 그 해에 바뀐 임원들을 의미한다. 김 모 전도사의 ‘추수밭 운영’ 강의는 이들을 대상으로 2005년 1월에 진행됐다.

이 강의는 매년 초 진행하는 정신교육 중 전도교육의 일환으로 김 모 전도사가 진행한 것이다. 과천교회에서 진행된 것이기에 요한 지파 등 서울, 경기권역 6개 지파의 신임사명자들이 교육대상에 해당되고 이곳의 포교방법에 대한 전략은 방법론에 있어서 신천지 전도방법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고 신천지측의 공식적인 포교 방법의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옮기기’란 정통교회를 신천지측으로 옮긴다는 개념으로 사용하는 용어다. 관계구절은 이사야 2장 2절 등이다. 한 이탈자는 신천지측에서 이사야 2장 2절 말씀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는 말씀을 근거로 산은 여호와의 전, 즉 신천지 교회로서 다른 모든 산, 즉 교회의 꼭대기에 설 것이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산을 교회로 보기 때문에 ‘산옮기기’라는 말을 쓸 때는 정통 교단에 속한 교회를 완전히 ‘신천지’로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 이탈자는 중소형 교회들이 명패만 장로교회였고 신도들은 신천지화된 경우도 실제로 목격한 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모 전도사는 추수꾼 포교에서 ‘산옮기기’로 포교전략이 바뀌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에는 우리가 꼬리로 들어갔어요. 성도로 들어갔죠? 그래서 구역장 자리라도 얻으려 하니까 쉬워요, 어려워요? 몇 십년 신앙생활하던 사람도 구역장 못 잡는데 이제 몇 개월 다녀서 무슨 구역장이 되겠어요? 그러나 이것은 세월을 너무나 버리는 것이고, 이제 방법은 무엇이냐? 머리로 들어가는 방법! 머리! 제가 여기서 수료자 교육을 시키다 보니까 전도사·신학생 출신들이 많습니다. 바벨론교회(정통교회를 의미한다: 편집자 주) 간판이 있어요. 전직이 그 활동이었기 때문에 가서도 얼마든지 익숙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성도로 들어갔을 때 교회의 주요 요직을 차지하기가 쉽지 않아 포교에 애를 먹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세월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신천지측 교육을 수료하는 사람 중 신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을 통해 한 교회를 통째로 신천지화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천지측의 산옮기기 포교법은 다음과 같은 진행방식을 둔다. 강연 내용에 따르면 이 포교법의 대상은 50명 이하의 소형교회다. 소형교회라 해도 조건이 있다. 목회자가 직접 개척한 교회는 비추천이다. 교회가 세워진 후 다른 목사님이 청빙돼서 온 경우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 교회에 들어가는 방법은 2가지로 나뉜다. 먼저는 전도사 자격이 있는 신천지측 신도가 정통교회의 구직 광고 등 정보를 보고 들어가서 일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두 번째는 정통교회 내부로 몰래 잠입한 집사의 추천을 받고 교회 내부로 침투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의 경우 정통교회 내의 전도를 받은 것처럼 위장한 신천지측 신도가 소형교회 내에 추수꾼으로 들어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두 번째 방법에서 ‘전도사’를 추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이뤄진다. 목사님에게 가서 “‘제가 아는 분 중에 전도사님이 있는데요, 아주 대단하신 분이에요. 그런데 요즘에 몸이 아파서 쉬다가 이제는 다 회복이 됐어요. 그런데 그 전도사님이 우리 교회 와서 일을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게다가 그 전도사님이 사례비도 안 받고 봉사를 하겠대요”라고 말하라는 것이다.

일꾼·재정이 부족한 소형교회의 약점을 노린 것이다. 이렇게 해서 무사히(?) 전도사라는 신천지측 신도가 정통교회에 침투한 다음에는 줄줄이 신천지측 신도를 정통교회로 포교해간다. 전도사는 교육 전도사가 아닌 심방 전도사를 맡아서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 때 절대로 ‘신천지식 양육’은 금물이라고 한다. 철저하게 위장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미 들어간 ‘집사’ 직분의 신천지측 신도는 소형교회에서 가장 믿음 좋은 신도와 절친한 사이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 절친한 신도와 함께 다니면서 신천지측 신도가 ‘포교되도록’ 작전을 짜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추수밭 운영에 대해 강의하는 신천지 과천교회 김 모 전도사
“제가요, 오늘 ○○역 12번 출구를 지나갈테니까 그쪽으로 나오세요. 몇시에!’ ··· 같이 걸어와. 그러면 가서 ‘제가요, 여기 이사 왔는데요, 혹시 말씀이 좋은 교회 없을까요?’ 그러면 되겠죠? 그러면 ‘우리 교회 오세요’ 그러면 되잖아요. 그러면 옆에 증인도 있겠다 우연히 전도한 게 되잖아요. 전도를 당해 가는 겁니다.”

포교 당해 들어간 신도도 신학을 했다면서 교회의 주요 요직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원래 그 교회에 부임해 있는 전도사들은 힘을 모아 하나씩 제거하자는 전략도 치밀하게 제시하고 있다. 문제를 만들어 제 1타깃으로는 그 교회의 교육 전도사 등 정식 전도사를 쫓아내고 50여 명 밖에 안 되는 교회에 신천지측 신도들이 20, 30명씩 들어와서 정통교회 신도로 위장하며 세력을 확장한 다음 마지막에는 목회자를 쫓아내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교회를 통째로 집어 삼키는 전략이 ‘산옮기기’ 전략이다.

게다가 이 전략에 대해 강의하는 신천지측 관계자는 “이제, 있는 곳을 먹어야 돼요”, “확실하게 이리 옷을 입어라”, “전도사들 쫓아내고, 마지막에 목사를 쫓아내라”, “성도들 마음 다 잡아 버려라”, “꼬리가 아닌 머리가 되면 빨리 먹기가 쉽다”는 등 노골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신천지측 신도들을 선동했다.

신천지측의 추수꾼 전략은 이제 대다수 교회에 알려지면서 그들의 포교 방법에 대해 많은 교회가 경계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따라 신천지측의 포교방법은 이제 ‘산옮기기’ 등 소형교회와 대형교회를 상대로 각각 독특한 포교법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교회안에 들어가 암약해 정보를 빼내고 미혹하는 것은 물론 이제 성도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들어가는 교회를 집어 삼키려는 이들의 치밀한 포교전략에 대해 한국교회의 관심과 대처가 필요한 현실이다.

신임사명자교육-추수밭운영(2005년 1월 25일)
신천지측 김 모 전도사(과천교회)

(···중략)
이것은 여기서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요 산옮기기 작전입니다. 이것은 50여 명 이하의 교회를 먹을 수 있는 방법. 여러분들이 사명자이기 때문에 얘기를 하겠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꼬리로 들어갔어요. 성도로 들어갔죠? 그래서 구역장 자리라도 얻으려 하니까 쉬워요, 어려워요? 몇 십년 신앙생활하던 사람도 구역장 못 잡는데? 이제 몇 개월 다녀서 무슨 구역장이 되겠어요? 그러나 이것은 세월을 너무나 버리는 것이고, 이제 방법은 무엇이냐? 머리로 들어가는 방법! 머리! 제가 여기서 수료자 교육을 시키다 보니까 전도사·신학생 출신들이 많습니다. 바벨론교회(정통교회를 의미한다: 편집자 주). 간판이 있어요. 전직이 그 활동이었기 때문에 가서도 얼마든지 익숙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이 분들을 통해서 ‘산옮기기 작전’(교회를 정통교회에서 신천지측으로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편집자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먼저 교육을 할 것이고, 교회는 50명 이하 교회, 그리고 그 교회의 정보를 먼저 우리 식구 중에 나오신 분들 중에서 우리 교회는 이런 교회인데, 이렇습니다라는 정보를 주시면 선정을 해서 제일 이 정보에 합당하게 우리가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교회부터 1차로 선정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절대 그 교회에 담임하고 있는 목사님이 세운 교회보다는 누군가에 의해 추천에 의해 들어갔다든지, 자기가 세운 교회가 아닌 교회 있죠?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인데···. 그런 교회가 1차.

그 교회에 우리가 추수(전도를 의미한다: 편집자 주)를 당해 가는 것인데요. 집사님들이 그 교회에 있다면 추천하면 되요. ‘제가 아는 분 중에 전도사님이 있는대요, 아주 대단하신 분이에요. 그런데 요즘에 몸이 아파서 쉬웠는데 이제는 다 회복이 됐어요. 그런데 그 전도사님이 우리 교회 와서 일을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게다가 그 전도사님이 사례비도 안 받고 봉사를 하겠대요.’ 누구에게 얘기해요? 목사님한테! 접수 됐어요? 아, 목사님한테 얘기하면 너무 좋잖아요. 돈 안 나간다는데. 맞죠? 일꾼 하나 얻는다는데 얼마나 좋아요. 그래서 그 교회에 심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들어가는 방법이 있고, 그게 아니면 정보를 파악하고 그냥 내가 찾아가서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고 해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죠? 아니면 우리 성도가 먼저 그 교회 전도당해 들어가고, 그 다음에 우리 성도가 추천에 의해 들어가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 주의할 게 있습니다. 이제 그렇게 들어가면 이제 들어가는 분은 어떤 전도사로 가야 하느냐? 교육 전도사가 아니고 심방 전도사! 알겠죠? 심방 전도사 하면 각 가정마다 심방 해요, 안해요? 뭐 몇 교회 되지도 않는데. 엉? 가정가정마다 심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심령들을 다 내가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들어가서 절대로 말씀 얘기하면 안 되요. 이리 옷 입으라고 했죠? 확실하게 이리 옷을 입어서 전직 내가 그 일을 했기 때문에 그 모습 그대로 하시면 돼요. 그리고 심방 전도사 하면 대학 어디 나왔어요? 신학 어디서 했습니까? 라고 물을 수도 있지만 심방 전도사는 신학교 딱지가 없어도 들어갈 수 있는 게 심방전도사입니다. 우리 집사님 중에 활동하도록 집어 넣으셔도 되요. 활동을 그렇게 하셔서 그 교회를 우리 식구들로 채우기 시작해야 합니다.

전도가 안 되요. 진짜 50명 이하 교회는 목사님이 전도에 소망이 없다. 손 놓고 있어요. 사람들이 큰 교회 가지 적은 교회 안 가요. 돈 내야 되지, 힘들지. 그래서 그 교회에서 전도만 하면 튑니다. 그렇겠죠? 전도하는 방법도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그 교회에서 가장 믿음 좋은 사람하고 걸어가는 거예요. 사인 보내죠? 우리는! 뭐? 뭘로? 모략! 안 나옵니까? 튀어서?

‘제가요, 오늘 ○○역 12번 출구를 지나갈테니까 그쪽으로 나오세요. 몇시에!’
미리 가서 기다리는 거예요.
보니까 우리 전도사하고 들어갔던 분하고, 같이 걸어와. 그러면 가서 ‘제가요, 여기 이사 왔는데요, 혹시 말씀이 좋은 교회 없을까요?’ 그러면 되겠죠? 그러면 ‘우리 교회 오세요’ 그러면 되잖아요. 그러면 옆에 증인도 있겠다 우연히 전도한 게 되잖아요. 전도를 당해 가는 겁니다. 전도를 당해 가서 뭐를 해야 하느냐? 우리가 요직을 차지해야 해요.

그러려면 이렇게 해야 돼요. 저는요, 예전에 신학을 했습니다. 지금은 아이 키우느라 쉬고 있습니다. 목사님께 이 말 들어가면 어디다 세워요? 안 그래도 일꾼 없는데 부녀회장, 장년회장 세우겠죠? 그리고 교회가 전도 활동하는 날이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어느 날 전도활동 하니까 우리 고기(신천지 신도들을 의미한다: 편집자주)들 어디, 어디에 갖다 놓으세요. 하면 되죠? 우리 추수꾼들! 그렇게 전도당해 가면 되요. 우리 식구에 의해 들어갈 수도 있지만 그들의 식구에 의해서 들어가면 신앙생활하게 됩니다. 1:1 관리를 받게 되는 거죠.

그곳에 만일에 전도사가 있었다, 그러면 이 전도사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어떻게 해야 돼요? ‘이리’ 쫓아내야 되겠죠? 다음에는 살려야겠지만 우선에는···. 그러죠? 그러면 우리 성도와 그 전도사와 모략으로 문제를 만들어서, 문제를 일으켜서, 목사님께 뭐해요? 집사로 들어갔으니 목사를 찾아가서, ‘아, 목사님, 나 이 교회에서 신앙 못하겠어요.’ 목사님께 얘기해. 누구 때문에? 그 전도사님 때문에!(신도들 폭소 터뜨림: 편집자 주). 그런데 한사람이 아니야, 또 다른 사람도 계속 얘기해. 그러면 ‘나가!’ 그러면 또 한 사람이, 다른 추수꾼이 추천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또 추수를 당해가야겠죠?

전도사님을 하나 추천했어, 또 다른 우리 집사가. ‘목사님, 이러이러한 사람인데요, 정말 대단한 분인데, 목사님, 이 분이 우리 교회에 오면 굉장한 발전을 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저번에 들어온 전도사에 의해 눈에 띄게 발전하게 돼. 50명 밖에 안 됐는데 갑자기 70명, 80명이 돼. 기분이 좋아. 그런데 또 돈도 안 받는다, 봉사를 하겠다고 하니 들어와. 또 들어갑니다. 또 봉사하러 들어가는 사람은 아무리 봉사를 한다 해도 차비는 줄 겁니다. 심방을 해야 하니까. 그걸로 우리 헌금을 하면 되겠죠?

그렇게 해서 그 교회에 하나씩 채워지고 전도사들을 쫓아내고, 다시 우리가 추천한 전도사가 또 세워져요. 이렇게 되면 요직, 요직에 우리 식구가 세워져 있어요, 안 세워져 있어요? 그러면 마지막에는 누구를 보내야 돼요? 누구? 보내야 되죠?

목사를 보낼 때는 어떻게 보내느냐? 우리는 각 성도들 마음 다 잡아버리면 되죠? 1:1 관리 다 들어가 버렸는데요? 회장님도 우리 식구니까 어떡해요? 구역도 우리 식구니까 분배를 해서 나눠주고, 목사님을 내보낼 때도, 또 어떤 성도가 문제를 만들어서 누구에게 얘기를 해야 되요? 장로에게! 장로에게!

장로가 최고의 목을 칠 권세가 있지 않습니까? 장로는 한사람이 그랬으면 모르는데 장로하고 아주 절친한 사람이 그러는 거예요. 우리가 사귀어 놓으면 되죠? 장로들 마음 싹 사로 잡아야하죠. 그 다음에는 목사님들 내보내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강사나 목사님들 중에서 선교사님 중에서 전직 목사님, 선교사 한분들 많습니다. 명패까지 다 있죠? 어느 교단 신학을 한 사람들이라는 것까지 다 있잖아요. 모시고 오는 거예요. 그리고 뭐예요? 그리고 단에서 설교를 하시면 되요.

그리고 저희들이 뭐라고 하느냐? ‘목사님, 저희들 말씀이 갈급한데 말씀 주세요.’ 어? 그때부터 교육이 들어가. 이때부터 여기가 신학원이 되는 거예요(신도들 폭소 떠트림: 편집자 주). 그리고 뭐라 그래요? 우와 너무 좋다. 먹을 수 있겠죠?(신도들 아멘!)

이전에는 우리가 바벨론 교회를 세워서 우리 식구를 넣어서 그렇게 전도를 하고 있어요, 다른 지파에서는···. 그러나 그것은 돈도 많이 들고, 인력도 많이 들고, 세월 까먹기입니다. 이제는 있는 곳을 먹어야 돼요. 이게 산옮기기 작전입니다. 이해됐죠?(아멘!) 이게 발전이 되면 70명도, 80명도, 100명도 먹을 수가 있습니다. 희망이 있어요, 없어요? 열심히 하셔야겠죠?(아멘!) 그러면 여러분은 그렇게 되면 전도활동 안하고, 그곳에서 사람만 관리해도 뭐예요? 열매가 맺혀요. 그런데 그곳에 가서는 절대 입 단속, 절대 이리 옷을 입으라는 거예요. 그리고 절대 말씀 내용 나오면 절대 안 됩니다. 나 혼자 전도 열매 맺어야지, 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들어가면 안 됩니다. 자격이 안 주어져.

그래서 이제 확실하게 할 때, 신호가 떨어질 때까지는 우리가 기다려야겠죠. 헌금은 이곳에서 반쯤, 저곳에서 반쯤 내면 되요. 반쯤 하면 되죠. 혼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우리 식구가 많이 들어가니 어때요? 힘이 됩니다. 따로 만나고, 모이고. 그렇겠죠? 그러나 이 방법들이 밖으로 세면 되요, 안 되요? 안 되겠죠? 비밀이죠? 절대 여러분이 길가에 가다가, 차 안에서 얘기하면 안 됩니다. 심지어 여기 들어오진 않은 구역원에게도 설명하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특별히 여러분들이 사명자니까 할까 말까 하다가 얘기해 드린 겁니다. 기분 좋죠? 박수 한 번 칩시다. 우리에겐 소망이 있습니다. 이 방법들은 우리가 과천을 중심으로 우리가 1호로 시작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12지파까지도, 형제 지파까지도 다들 본받을 수 있도록 우리 선생님의 자랑이 돼야겠죠? 다른 지파에서는 추수밭(교회를 의미한다: 편집자 주)에 손을 못대고 예전에 하던 방법 그대로 하고 있어요. ···

전도사로 들어가는 방법, 여러 가지 말씀드렸는데요, 그럴 때에 장점들이 있어요. 다시 한번 정리하면 머리로 들어가면 꼬리가 아닌 머리가 되면 빨리 먹기가 쉽다는 것, 그리고 교회의 정보를 빨리 파악할 수 있다, 바로 답 나와 버리죠. 그 다음에 성도 파악이 쉽습니다. 얼마든지, 상담 및 심방으로 접근하기가 좋고 그 마음을 사로잡기가 쉽습니다. ···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헌금 문제같은 것도, 아예 묻혀서 그냥 전도하는 사람은 여기는 6개월 동안 진행을 할 겁니다 하면 6개월을 합니다. 여기는 1년 짜리다 하면 1년 동안 진행할 겁니다. 그 대신 그 교회 다닐 때는 그 교회가 진짜 내 교회다라는 생각으로 다니셔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하는 방법 이제 교육이 여러 가지로 주어지게 되면 교육을 하고 나면 항상 활동에 들어가야 해요. 교육하고 끝나버리면 항상 결과가 없습니다. 교육 후에는 항상 활동, 점검 등이 이어질 것이고,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해서 토론을 통해서 많은 모략들이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추수밭 전도가 일반적으로 떠돌아다니는 것보다 엄청나게 큰 밭이라는 거 기억하시고 우리 여기에서 우리가 성공에서 좌우된다는 것, 우리는 승리밖에 없어요. 결국은 이겨놓고 싸우는 사람 아닙니까? 추수밭 전도를 위해서는 전부서가 하나돼야 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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