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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협, 웨슬리신학연구소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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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협, 웨슬리신학연구소와 업무 협약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3.08.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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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이단대처 위해 정보, 연구 자료 교환·공유키로
2023년 8월 4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협회장 진용식 목사)와 웨슬리신학연구소(사진 웨슬리안타임즈)
2023년 8월 4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협회장 진용식 목사)와 웨슬리신학연구소(사진 웨슬리안타임즈)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한상협, 협회장 진용식 목사)와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이선희 목사)가 2023년 8월 4일 오전 11시 마산합성감리교회(최종규 담임목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이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다짐했다.

업무협약식의 의의를 설명하며 축하말을 전하는 진용식 목사(사진 웨슬리안타임즈)
업무협약식의 의의를 설명하며 축하말을 전하는 진용식 목사(사진 웨슬리안타임즈)

이날 협약식에서 진용식 협회장은 “한상협은 이단상담에 대한 교육을 통해서 이단에 빠져서 고통 중에 있는 자를 돌아오게는 사역을 하고 있다”며 “현재 감리교 목사님들이 한상협으로 상담과 교육받으러 많이 오는 중에 특히 이선희 연구소장님 얘기를 많이 하신다”라고 설명했다. 진 협회장은 “한상협의 이단 상담 과정 중 감리교 교단에서 최초로 김현식 목사님이 자격증을 받았고 감리교 목원대 출신 목회자들이 교육을 많이 받고 있다”며 “협약식을 통해서 서로가 연구한 자료 등을 교환하면서 이단에 적극적으로 대처해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선희 연구소장은 “김현식 목사님이 이단 상담을 공부하면서 이렇게 중요한 사역이 있는지 알게 됐다”며 “한 개인이나 한 기관이 하기에는 진짜 벅찬 일이지만, 이번 협약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문서에 △교회가 정통신학 위에 굳건히 설 수 있도록 이단 연구 분석 및 신학적 분석에 상호 협력한다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을 위한 신앙 교육에 상호 협력한다 △상호 간에 신학과 이단에 관한 연구 요청 및 유익한 자료나 정보, 세미나 등을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한다고 서약했다(위 기사는 웨슬리안타임즈를 참고했습니다. 웨슬리안타임즈에서 해당 뉴스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웨슬리안타임즈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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