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 크리스천의 투자는 과연 어떠해야 하나?
주식 투자가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은행에 돈을 맡겨 놔도 일년 연이율 2%가 채되지 않는 초저금리시대입니다. 주식 차트를 보면 하루에도 4~10% 등락하는 종목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럴 때 은행 보다 차라리 주식에 넣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들도 영향을 줍니다. 누가 얼마를 넣었는데 어떻게 됐다는···. 모두 장밋빛 미래를 당장 거머쥘 것만 같은 소식들입니다. 물론 주식 투자했더니 순식간에 2,000만원이 됐다! 대출 빚이! 이런 말도 들려오지만 사람은 듣고 싶은 것만 듣습니다. 손실 났다는 얘기들은 사실 흘려 듣게 됩니다. 크리스천들도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예외가 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슬금슬금 통장 잔고를 눈여겨 보고 한번 주식을 해볼까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때 크리스천이 주식을 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라는 주제로 많은 영상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는 주식과 관련 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보다는 다른 주제를 다루고 싶습니다. 투자라면 크리스천이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것이 투기성, 중독성이라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식을 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의 차원이 아니라 문제가 되는 투자와 그렇지 않은 투자가 있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해서는 안되는 크리스천, 주식을 해도 되는 크리스천이란 주제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서 염려되는 것은 제 영상으로 섣불리 주식을 하는 분들은 안 계시면 좋겠습니다. 상당히 리스크가 큰만큼 책임과 부담 또한 커지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주식 해서는 안되는 크리스천 1. 하루 종일 차트를 보면서 일희일비하는 크리스천 주식은 은행 적금과 달리 하루에만도 몇 번을 오르락 내리락 한다. 돈이 안 들어가 있으면 모르는데 내 피같은 돈이 들어가 있다. 오르면 돈이 오르는 것이니 기분이 좋다. 주로 오름세는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내리면 돈을 잃은 것이니 불안해진다. 내림세는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이 등락을 표시한 게 차트인데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면서 기분이 천국과 지옥을 하루에도 몇 번을 오가는 사람은 주식을 하면 안된다. 우리가 사나 죽으나 우리의 위로를 하나님으로 삼아야 할 사람들이 크리스천이다. 그런데 주식 등락 폭으로 우리의 감정을 지배 당하는 정도라면 그것은 신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2. 테마주/ 작전주를 오가며 늘 마음이 불안한 크리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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