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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피연, 이만희 고향 찾아간다11월 17일, 18일 양일간 청도에서 신천지 실체 폭로 집회
정윤석  |  unique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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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6  1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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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 신천지의 해악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발족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 대표 홍연호 장로)가 2018년 11월 17일(토)~18일(일) 이만희 교주의 고향 경북 청도를 찾아간다. 경북 청도에서 전피연은 신천지와 이만희 교주의 실체를 폭로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남희 씨와 이만희 교주의 이름이 나란히 새겨진 묘비석(경북 청도)

홍연호 대표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경북 청도에서 이만희 교주는 대통령보다 훌륭한 이 시대의 평화 운동가로 알려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 교주는 평화 운동가가 아니라 종교 사기꾼이고, 신천지는 가정을 파괴하는 사이비 단체라는 것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신천지에 미혹된 신도들 중 반 이상은 청년층이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인력을 사이비 단체에 계속 뺏긴다면 이는 심각한 국가 재난이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경북 청도는 신천지의 3대 성지 중 하나로 꼽히는 장소다. 신천지에서 탈퇴한 한 피해자는 “신천지에 다닐 때 ‘과천’,‘ 계룡산 국사봉’, ‘청도’ 세 곳을 성지처럼 소개했다”며 “과천은 첫 장막이 시작한 장소로서, 계룡산 국사봉은 이만희 교주가 처음 계시를 받았다는 장소로, 청도는 이만희 교주가 태어난 곳으로서 의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탈퇴자는 “크리스천들이 예루살렘을 방문하는 것처럼 신천지 신도들은 교주와 관계된 장소들을 성지로 여겨 정말 가고 싶어 한다”며 “그러나 청도는 신천지에서도 구역장 이상은 되는 사명자들이 갈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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