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소장 박형택 목사) 청년회(김용직 회장) 지붕을 뚫는 사람들(지뚫사)이 11월 12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뚫사는 선언문에서 “현 정권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일가, 새누리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며, 박 대통령의 신속한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지뚫사는 “최순실과 그 일가, 그들을 비호한 박근혜 대통령과 그 무리에 대해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다”며 “우리는 하루빨리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주권과 정의의 회복을 간절히 바란다”고 발표했다. 지뚫사는 “현 정권과 그에 결탁하여 이득을 챙기기만 하였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이하 기득권 세력들에게 현 시국을 둘러싼 사태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엄중 처벌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지뚫사의 시국기조선언문 전문이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청년회 지붕을뚫는사람들 시국기조선언문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스바냐 3장 1-2절)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 최순실과 그 일가, 그들을 비호한 박근혜 대통령과 그 무리에 대해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다. 우리는 하루 빨리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주권과 정의의 회복을 간절히 바란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요한계시록 22장 11절)
이 땅에 불의가 가득하고 사람들이 자기 소견대로 살아가는 이 시대 속에서 불의를 도모하는 정치 세력들과 기득권 세력들에 대해 우리는 이 땅에서 행하는 온갖 불의들의 타도를 강력히 촉구한다. 현 정권과 그에 결탁하여 이득을 챙기기만 하였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이하 기득권 세력들에게 현 시국을 둘러싼 사태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엄중 처벌을 요구한다. 그리하여 이 땅에 속히 하나님의 정의와 민주주의의 회복이 오기를 간구한다.
“네가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또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 약한 자를 그가 약하다고 탈취하지 말며 곤고한 자를 성문에서 압제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신원하여 주시고 또 그를 노략하는 자의 생명을 빼앗으시리라”(잠언 22장 21-23절)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무조건적으로 현 정권을 비호하며 오로지 기득권 세력들과 결탁하여 약자들을 억압하고 부당한 이득을 취득하여 대한민국의 헬조선화를 가중시키는 기독교 단체들의 회개를 촉구한다.
우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청년회 지붕을뚫는사람들은 속히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의 임하심을 간절히 기도하며, 약하고 상한 자들의 회복과 억울하고 병든 자들에의 위로가 넘치기를 힘쓰며 살아가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며, 현 정권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일가, 새누리당에 철저한 진상 규명과 헌법 아래에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신속한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
2016년 11월 12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청년회 지붕을뚫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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