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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수술 후 독한 약...도덕적 문제 있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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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수술 후 독한 약...도덕적 문제 있을 수 없어”
  • 정윤석
  • 승인 2015.11.09 04: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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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 목사 전화 인터뷰 "‘허위사실 유포’ 행위, 소송으로 대응할 것"

성도들의 대거 탈퇴, 휴거 주장, 짐승의 표 바코드를 비롯한 문제 외에 도덕적 의혹들에 대해 김상배 목사는 2015년 11월 5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적극적으로 반론을 펼쳤다. 김 목사는 30여분간 기자와 통화하며 현재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차분하게 답했다. 다음은 그와의 질문답변을 정리한 내용이다.

정: 목사님 설교를 지속적으로 들었다. 내용 중 바코드를 받으면 2014년부터 벌금, 2017년부터는 범법자로 체포된다고 말씀하셨다.
김: 실제로 미국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다. 내가 하는 얘기가 아니고, 미국에 있는 사람들이 지금 현재 벌금을 내고 있다고 한다.
정: 미국의 누구에게서 그런 말을 들으셨나?
김: 친구 목사님들도 있고.
정: 친구 목사님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던가, 지금 벌금을 내고 있다고?
김: 그렇다.
정: 바코드를 받지 않으면?
김: 바코드···. 그런데 내가 바코드라고 말했었나?
정: 그렇다 정확하게 바코드라고 하셨다.
김: 아니, 바코드가 아니고, 의료보험 바코드! 바코드는 다섯가지 정도 된다.
정: 목사님 말씀하시는 바코드가?
김: 바코드가 아니라, 생활, 의료보험, 오바마 대통령 하는 거 있잖아요. 그거다.
정: 오바마 건강의료보험법에 대해 미국 현지 목회자들에게 문의했다. 그분들 하는 말씀은 의료보험법 핵심은 영주권자들 이상자에 한해서 의료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것이지 바코드를 받는 건 아니라는 입장이다.
김: 아··· 그러면 그건 제가 말을 실수했을 거다. 정확히 모르고 한 건데, 저는 의료보험을 받게 하기 위해서 벌금 내는 것은 확실하다.
···

정: 교인들 40여 명이 탈퇴했더라. 작년 11월부터 올 4월 사이까지.
김: 아니다. 작년이 아니라 금년 5월, 6월 사이였다. 원래 교회 크게 지으면···. 우리 옆 동네 교회는 100여 명이 나갔다고 하더라. 목사님 살이 7kg이 빠졌다고 한다. 큰 교회 짓고 나면, 큰 교회 징크스라고 한다. 40여명 정도 떠난 것은, 글쎄. 그리고 교인들은 어차피 수평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교인들 이동하는 것 때문에.

정: 40여명 정도면 교인 반수 이상이 아닌가?
김: 아니다. 우리가 그때, 교회 건축할 때, 100명 정도 될 때다. 절반 정도 나간 거다. 기도 세계를 얼마나 이해하는지 모르겠지만, 교인들이 나가기 전에, 한달 반 전에 기도하는데, ‘교인 수가 상당히 줄 거다’, 영감이라는 거 있잖은가? 그 대신에 얼마 있지 않아서, 가득차게 채워줄 테니 그렇게 놀라지 말라는 느낌이 왔다. 그래서 ‘하나님, 저 안 놀라겠습니다.’ 그런데 진짜 그렇게 돼 버렸다.
···
정: 목사님 시간되시면 만나서 인터뷰를 하자.
김: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구절은 성경에 7구절 밖에 안 나온다. 유다서, 창세기, 출애굽기에 나오지 않는다.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은 에베소서 2:8, 사도행전 15:11, 롬 8:24, 10:13, 10:10, 요한복음 5:24, 3:15, 이렇게 있다. 그런데 계시록에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이 없다는 식으로 이단시해서 글을 쓰셨다(기자가 교회와신앙에 근무할 때 작성한 ‘김상배 목사의 이상한 구원론’을 의미함: 기사 바로가기). 인터넷에 이 글이 돌아다니면서 한나라교회가 이단이라는 질문이 들어와 스트레스 무지하게 받았다. 글 내렸으면 좋겠다. 8년전의 사건인데. 당한 사람은 굉장한 피해다. 그런데 그런 것 할 때는 한 사람을 매도···, 이상한 구원론이라 해서 그걸 보면 사실을 바르게 전달하기 보다는 굉장히 비판적이다. 그런데 실제로 요한계시록에는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문장이 안 나오잖는가? 그게 뭐 잘못됐나? 창세기에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이 안 나온다, 아모스도 그런데. 사실을 공정하게 보도했으면 좋겠다.

정: 목사님 메시지를 들어보면, 결국 휴거 이전의 시대까지는 은혜 시대이니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지만, 환란 시대로 접어들면 믿음으로만 구원되는 게 아니라 ‘믿음+행위’가 있어야 한다, 이 말씀 하시는 거 아닌가?
김: 그게 야고보서가 주장하는 거고, 소돔과 고모라에서 구원받을 때도 믿음으로만 구원 받나, 믿고 순종함으로 구원 받나? 롯의 처같은 경우, 믿었다. 믿어서 나왔다가 뒤를 돌아보는 불순종을 해서 그 자리에서 소금기둥이 돼 죽잖는가. 그게 잘못됐나. 성경말씀을 믿었으면 행위로 순종을 해야 완성되는 거 아닌가? 내 주장은 믿음을 배제하는 게 아니라 믿었으면 믿은대로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순종은 행함이다. 믿음이 있으면 당연히 순종이 있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주장하면 온갖 비판을 할 수 있다.

정: 목사님 순종하는 거에, 4가지 중요한 진리라면서 말씀하는 것을 들었다. 내용은 십일조도 들어가고, 첫열매, 서원, 주일성수를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진리인 것처럼 말씀하시더라.
김: 주일성수 당연하게 지켜야 하는 거 아닌가?
정: 당연한데, 주일성수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구원을 얻는 데 있어서(목사님의 주장은) 믿음+행위인데, 그 행위에 4가지 항목을 넣는 거 아닌가?
김: 전혀 아니다. 그것은 설교를 짜깁기 했을 것이다. 구원받기 위하여 주일성수해야 한다, 십일조해야 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말이고! 절대 있을 수 없는 말이다. 왜 하나님이 구원이란 것을 오직 믿음으로만, 받도록 했느냐, 이유는 천국이 너무 귀한 것인데, 거기에 인간의 행위, 행함, 하나님을 위한 헌신이 들어가서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가치 자체가 안된다! 그래서 구원은 십자가의 보혈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 절대로 인간의 행위가 포함될 수 없다. 그러나 믿음으로 구원 받았으면, 그 귀한 십자가의 보혈을 인간의 행함이나 헌신이 포함된다면 그 가치 자체가 희석되기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설교 듣다보면 내가 내가 믿음 강조하는 거 많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설교 여러개 듣다 보면, 어떻게 십자가의 보혈로 얻을 수 있는게 행함으로 보상이 되나? 그 귀한 십자가의 보혈 때문에 우리는 감사해서라도 더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그걸 강조하는 것이지, 주일성수, 서원, 첫열매, 십일조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건 절대 아니라를 말씀인가?
김: 있을 수 없는 이야기고,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았으면 순종해야 하는 덕목에 들어가는 것이다. 전도, 기도, 감사, 여러 행위는 구원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얘기다.
정: 말세에 복음의 비밀이 믿음, 보혈, 이것이 끝없이 이어져야 할 진리라는!
김: 당연하다.
정: 그런데 목사님 말씀 듣다보면 휴거, 말세 복음의 비밀이 휴거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다 보니 탈퇴자들 말만 들으면 휴거를 앞두고 옥합을 깨뜨려야 하는데 그것은 그분들이 갖고 있는 물질이나 재산이 됐다고 해서 재산을 바쳤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
김: 내 설교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헌금에 대해서 강요를 하거나 강요 자체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옥합 얘기는 왜 나왔느냐? 성경에 보면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린다. 그런데 그 한번 귀신 들어갔던 사람이고, 창녀 출신이었다. 그분이 한번 깨뜨림으로 예수님이 네가 많은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는 말씀도 해주셨고, 그 다음에는 이 여인의 행위를 기념하라는 말씀도 하셨다. 예수님이 평생에 기념하라는 말씀을 두 번 하셨는데, 성만찬, 내가 올 때까지 이것을 기념하여! 기념하라는 말씀은 이 두가지밖에 안 쓰셨거든요.

그래서 죄용서함을 받기 위해 옥합을 깨뜨리라는(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이런 설교를 한 적이 없구요, 그리고 나간 사람들은 뭔가, 자신들이 나간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말을 많이 비틀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보태기도 했을 거예요. 그런데 저는 설교가 OOTV 등에 전부 공개가 됩니다. 전부다 우리는, 시간마다 녹화를 다하기 때문에요, 그래서 여러편을 들어보시면, 헌금 강요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휴거되기 위해서 옥합 깨뜨리는 이런 거는 이단이나 사이비가 하는 소리지 정통교단에서는 이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공정한 보도도 필요하고 알 권리도 있는 건데 그러나 편파적으로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십자가의 보혈을 인간의 행위나 헌신으로 바꾼다거나, 천국을 인간의 행위로 들어가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그 강조를 지금까지 많이 해왔고, 왜냐하면 그것이 너무 귀하기 때문에! 인간의 행함으로 바꿀 가치 자체가 없다. 다만 우리는 구원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야 한다. ··· 학생도 말로만 ‘나는 열심히 공부한다, 공부한다, 말로만 아멘 할렐루야!’한다고 해서? 실제로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해야 하는 되는 거지. 말로만 해서는 안된다. 예수 믿는다고 말로만 아멘 할렐루야 말로만 할 게 아니라, 몸으로 실천할 때, 그것이 진정한 아멘이요, 할렐루야 아니겠나?

정: 그런 차원에서 행위를 강조했을 뿐이지, 행위로 구원된다는 말씀은 아니다는 말씀인가?
김: 사이비나 이단 교주들이 불쌍한 것은, 그들이 인간적으로는 사람들 많이 모으고 성공했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을 것을 생각하면, 저는 그것이 두려워서도 성경을 잘못 전하였다면, 양심의 가책을 받아 잠을 못자고, 분명히 수정하거나 정정을 할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마지막 심판을 생각해서도 교주나, 사이비식의 성경을 강조한다, 이게 저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거다.
정: 목사님 설교 듣다보면 성경 5번 읽고 나서 그후에 읽을 때는 성경을 떠올리면서 읽었는데, 바울을 만나는데, 노아가 말을 했다고 하더라.
김: 제가? 저는 그런 설교 한 적 없다.
정: 노아가 100년 동안 머리가 자라지 않았다, 그래서 머리를 깎을 이유가 없었다는. 이런 설교? 하신 적 없나?
김: 혹시, 다른 분에게 듣고 제게 말씀하는 거 아닌가? 그런 식의 설교를 한 것 자체가 없다.
정: 전 목사님 설교를 너무 잘 알고 있어요. 다른 사람과 혼동하지는 않는다.
김: 지금 처음 듣는다.

정: 기회가 되면 바울, 모세, 이런 사람들 앉혀 놓고 성경공부 시키고 싶다는 말씀도 하셨다.
김: 지금 한 말은 내가 한 기억이 난다. 그러나 천국 가서가 아니고, 지금 같으면 내가, 성경을 알고 있는 것을, 베드로뿐만 아니라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다 나온다. 아브라함부터, 노아부터, 각 선지자, 신약의 예수님 제자들까지. 다 합해 놓고, 제가 깨달은 진리를 전하고 싶은데, 때로는 예수님 앞에까지도 이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만큼 저는, 복음에 대해 열정이 있다는 뜻으로 제가 말한 적은 있다. 그런데 노아 머리카락 얘기는 내가 처음 들었다. 그런 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바울은 바울서신 13가지다, 엘리야는 열왕기상, 엘리사는 열왕기하 이런 거 밖에 없다. 그러나 나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다. 그래서 그들 앞에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그들 앞에서 핵심 진리를 ··· 그만큼 전하고 싶은 열정이 있다.
정: 기회가 되면 예수께도 전하고 싶은 열정이 있다는 건가?
김: 그렇다. 저는 예수님에게···그러면 교인들이 웃는다.
정: 농담식으로?
김: 제가 예수님께 복음을 전하는 게 말이 되는가? 그만큼 선지자들, 이름 끄집어 낼 정도로 기회만 닿는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는 말이다. 우스갯 소리로 그렇게 말한 적은 있다. 그러나 노아 머리카락 얘기는 처음 듣는다.

정: 나간 성도들 중 OOO신도를 아시는가? ···
김: 우리교회에서 수고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온갖 소문이 다 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만약에 그게 진실이라면 경찰이 왜 가만히 있겠는가? 왜 신고를 하고 그래야지. 그리고 저는 심장 수술을 제 몸을 직접 보면 알겠지만, ···나는 목구멍 바로 밑에서, 명치 밑에까지 톱으로 잘라, 심장을 끄집어내 그것을 다 수술해가, 막힌 데가 8군데인데, 그중에 7군데를 수술했다. ··· 독한 약(구체적인 얘기를 했지만 생략함)을 계속 먹고, 심장약을 3가지 먹는다. ···(약을 먹으면) 병이 일곱가지가 온다. 그래도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의사에게 언제까지 먹어야 하느냐 하니까, 그냥 식사하듯이 드세요라고 하더라. 이것은 먹다가 안 먹으면 안되고, 꾸준하게 매일,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

정: 목사님에 대해 근거없는 말로 음해했다는 말씀인가?
김: 그래서 내가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인격모독 이런 내용으로 경찰에 형사고발을 한 것도 있고, 변호사와 상의 중인 것도 있고, 검찰청에 넘어간 것도 있고 그렇다. 소문이 너무 심해서다. 그리고 교인들 빼가서다.

정: 말씀 세세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탈퇴자들 말과 목사님 말을 균형있게 보도록 고민하겠다.
김: (정윤석 기자가 과거에 쓴) 이상한 구원론이란 글이 아직도 돌아다니던데?
정: 이상한 구원론 기사가 문제가 아니라 40여 명이 탈퇴한 상황에서 목사님에 대한 비판 여론이 얼마나 많아지겠나? 오늘 전화 통화한 내용을 인터뷰로 하면 어떻겠나? 답변은 거의다 하신 거 같다.
김: 오셔도 더 이상의 내용은 없을 거다.
정: 더 궁금한 내용은 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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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2016-04-19 15: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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