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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뒤 이을 가장 심각한 이단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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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뒤 이을 가장 심각한 이단문제는?
  • 정윤석
  • 승인 2013.03.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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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협, 4월 13일 ‘신사도운동의 정체와 비판’ 세미나 개최

“신천지 이후 가장 심각한 이단문제는 또다른 ‘신씨’가 이어갈 것이다.” 이단대처 사역자 진용식 목사(안산 상록교회,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는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우스갯소리로 말한 바 있다. 신천지의 뒤를 이을 심각한 이단 문제는 ‘신사도운동’이라고. 신천지나 신사도나 ‘신’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신씨’라고 표현한 것이다. 신천지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상담사례와 암암리에 한국교회에 파급돼 가는 이단사상이란 점에서 진 목사는 신사도운동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 심각한 신사도운동의 실체가 무엇인지 밝히고 비판하는 세미나가 오는 4월 13일(토) 오후 1시 30분~5시까지 평신도이단대책협회(평이협, 이인규 대표) 주최로 대림감리교회(임준택 목사)에서 열린다. 박형택 목사(한장총 이단상담소장, 세이연 대표회장)가 ‘신사도 운동의 교리적 비판’, 이인규 대표(평이협, 네이버 무엇이든지물어보세요 카페 대표시삽)가 ‘신사도 운동의 역사·유래·현황’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기독교포털뉴스(www.kportalnews.co.kr),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교회와신앙이 후원하는 이 행사의 회비는 1만원(교재, 음료, 간식 등), 문의 및 신청은 ph3701@naver.com(정필원 평이협 총무), dsmedic@naver.com(이인규 평이협 대표) 앞으로 하면 된다. 장소는 대림감리교회 2층(영등포구 신길동 4794, 7호선 신풍역 3번 출구에서 대림동 강남성심병원 방향, http://www.daerim.or.kr)이다.

▲ 지하철 역은 신풍역이 제일 가깝다. 단, 신풍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안된다. 3번 출구로 나오자 마자 좌측 좁은 인도로 유턴하고 신풍역 사거리에서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방향으로 대로변을 따라 계속 가면 건너편에 대림감리교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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