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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측 3인조 중 1인 “거짓 기사부터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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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측 3인조 중 1인 “거짓 기사부터 내려라”
  • 정윤석
  • 승인 2013.02.14 0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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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이라니 전혀 말 같지도 않은 얘기 하지 말라”

신천지 탈퇴자 폭행 논란을 빚고 있는 신천지측 3인조 중 1인과 전화통화가 됐다. 기자(기독교포털뉴스, www.kportalnews.co.kr)와 통화한 신천지 신도 정시세 씨(가명, 28)는 “기사를 봤다”며 “거짓 기사부터 내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신도는 이근수 씨(가명, 21) 폭행논란 기사(“신천지측 신도 3명이 집단폭행했다”)에서 무엇이 거짓이라는 건지, 진실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거짓, 왜곡, 일방적인 기사를 올린 기자와는 통화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 폭행지점을 가리키고 있는 신천지 탈퇴자 이근수 씨

기자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자 그는 “폭행은 뭔 폭행인지 모르겠는데 기사 같지도 않은 기사고, 거짓 기사를 일방적으로 쓴 게 기자가 하는 일이 아니잖는가?”라고 반문했다. 재차 “폭행은 전혀 없었다는 말인가?”라고 묻자 그는 “그렇다. 폭행이라니 전혀 말 같지도 않은 얘기 하지 말라”고 답했다.

기자가 “시간을 한 번 내 달라”며 만날 것을 제안하자 정 씨는 “나랑 얘기를 하고 싶으면 말도 안 되는 기사부터 내려라. 거짓 기사를 쓴 사실에 대해 책임을 지든지 하라.··· 거짓 기사를 올린 기자와 무슨 대화를 할 필요가 있겠나?”라고 말했다.

“거짓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라는 건가?”라는 물음에도 정 씨는 “그 얘기를 하고 싶으면 그렇게(기사부터 내리는 것) 하라는 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본지는 차후 정 씨 외의 신천지 신도 2명, 그리고 그들이 소속한 것으로 거론된 신천지측 마태지파(인천 지역, 지파장 이정석 목사)가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할 경우 그 입장도 기사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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