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이단상담사협회(회장 진용식 목사)가 2023년 3월 14일 안산 꿈의교회 별관에서 2023년 봄학기 이단상담사 전문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전문교육과정은 봉담상록교회 예배당 신축관계로 안산 꿈의교회(김학중 목사)의 협조를 얻어 좋은 교육환경에서 한 학기 동안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신입생반과 재학생반 2개로 이뤄져 강의가 진행된다. 신입생반은 구원론 1, 2, 이단상담학, 안상홍(하나님의교회) 상담법, 신천지상담법(1)을 공부한다. 재학생반은 가족상담, 구원론 3, 4 과정, JMS상담법, 신천지상담법(2)을 익힌다.
강사진으로는 이단상담의 개척자 진용식 목사, JMS상담의 권위자 김경천 목사, 신천지 전도교관 출신 김충일 목사 등이 강의한다.
!['안상홍 상담' 과목을 강의하는 진용식 목사](/news/photo/202303/21217_31498_2933.jpg)
특히 이번 학기에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로 인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JMS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JMS 부총재 출신 김경천 목사의 체험이 담긴 강의는 수강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MS 상담' 강의를 맡은 김경천 목사, 최근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 대한 관심 만큼 수강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news/photo/202303/21217_31499_3025.jpg)
강의는 2023년 6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13주간 진행되며, 재학생 중 4학기 과정을 모두 수강한 수강생은 올 가을 한상협이 주관하는 이단상담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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