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9-30 22:14 (월)
통합측 상담소장, 이단옹호인사 물망?
상태바
통합측 상담소장, 이단옹호인사 물망?
  • 정윤석
  • 승인 2013.09.25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년 9월 9일~12일 열린 총회에서 예장통합 총회 98회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가 전문위원 등을 제외한 위원진을 구성완료했다.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임준식 목사 (서울서남), 서기: 권위영 목사(서울), 회계: 박화섭 장로(서울서), 위원: 김성수 목사(전서) 김성동 목사(대구서남) 장경덕 목사(서울강동) 정태진 목사(광주) 김원주 목사(포항남) 소원섭 목사(서울동) 최석락 목사(대전서) 이중관 목사(익산) 최성광 목사(부산동) 박홍길 목사(강원동) 오경남 목사(함해) 이철화 장로 (서울강남).

위원장 임준식 목사는 천국지옥 간증으로 유명한 구순연 집사가 출석하는 교회의 담임목회자로서 구 집사를 지도하고 있다. 2011년 96회 총회 이대위는 당초 천국·지옥 간증자 구순연 집사를 비판한 ‘구순연 씨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올렸었다. 그러나 임 목사가 구 집사에 대한 신앙지도를 맡기로 하며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바 있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이대위 관련 전문위원 3인과 통합측 이단사이비 문제 상담소장 1인에 대해서는 이대위 전체 회의를 통해서 결정된다. 상담소장으로는 통합측 내에서조차 이단옹호인사로 비판받고 있는 A목사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전문위원과 상담소장은 이대위 전체 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그 후 임원회에 올려서 최종 승인 받는 절차를 거친다. 통합측 임원회의 서기는 직전 이대위원장인 최기학 목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