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는 세 계파가 있다. 박옥수·권신찬·이요한 등으로 나뉘는데 이 중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박옥수 씨측의 구원파다. 박옥수측 구원파는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교단 명칭을 사용하고 교회 명칭은 ‘기쁜소식 OO교회’라는 식으로 표시한다. 안산에 있을 경우 기쁜소식 안산교회, 서울 강남에 있을 경우 기쁜소식 강남교회가 된다. 또한 이들은 기쁜소식선교회라는 선교회 조직과 국제청소년연합(IYF)라는 단체를 통해 대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원복음화협의회(지도고문 이승장 목사)는 올 초 가장 활동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단체로 통일교(설립자 문선명)와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그리고 IYF(대표 박옥수, 회장 도기권)를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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