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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책자를 통해 본 신격화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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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책자를 통해 본 신격화 실태
  • 정윤석
  • 승인 2005.10.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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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보혜사', '이긴 자' 등으로 주장


 

▲ 이만희 씨
본사에 걸려 오는 이단 문제 상담전화 중 많은 빈도수를 차지하는 단체 중 하나가 ‘이만희 씨의 무료성경신학원’이다. 내담자들은 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인근 지역에서 ‘성경을 무료로 가르쳐 준다’는 곳에서 신학교육을 받다가 이 씨측 단체로 빠져 들어간 당사자들이거나 혹은 그 지인들이었다. 그런데 내담자 중에는 종종 “이만희 씨를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것을 직접 확인한다면 그 단체를 더 이상 다니지 않겠다”며 이만희 씨의 정체를 확실하게 알려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만희 씨가 스스로를 보혜사라고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적지 않은 신도들이 혼란을 느끼며 목회자들에게 이 씨의 이단성을 질문하고 그가 스스로를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하는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본사가 보관하고 있는 자료 중 저자가 ‘증인 이만희 보혜사’, ‘보혜사 이만희’라고 명시된 자료를 소개하고자 한다.

▲ 보혜사 이만희 저라고 명기한 책자
이 씨가 저술한 책 중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이만희 저, 2005년 1월 1일 발행)과 <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이만희 저, 1998년 11월 24일 발행)의 표지 저자란에는 ‘보혜사·이만희’라고 공통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머리말에는 ‘대언의 증인 이만희’라고 기록해 이 씨를 특별한 존재로 부각시켜 놓은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게다가 책 내용은 이긴 자가 곧 천국과 영생을 얻게하고 요한의증거를 받아야예수님을 믿는 자라고 할 만큼 예수님 이외에 구원의 조건을 여러 가지로 설파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자에서 이만희 씨가 말하는 ‘이긴자’가 누구인지, ‘사도요한’이 누구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책자 내용을 읽다 보면 그가 누구인지 파악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보혜사=대언의 목자=사도 요한=이긴 자라는 공식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만희 씨는 보혜사인 자신을 통해서 천국과 영생을 얻고 자신의 증거를 믿는 것이 곧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싶은 것이다.

그가 저술한 책자를 통해 이러한 사실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며 이만희 단체에 미혹되는 신도들이 생기지 않도록 이 자료가 활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보혜사’와 관련한 글

“이와 같이 오늘날 대언의 목자 보혜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게 되고(요 14:26, 16:14), 영으로 오시는 예수님은 대언의 목자와 함께 하시니, 대언의 목자 요한의 증거가 곧 예수님의 증거(계 1:2)이며 이 대언의 목자를 보는 것이 곧 예수님을 보는 것이다. 또한 마태복음 25장 40절에서는 너희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 하심같이 이 대언의 목자를 핍박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찌르는 것이 된다”(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 p.43).

“하늘에서 말씀의 책을 가지고 온 천사는 대언의 영, 진리의 영(요 17:17)으로 이 영이 책을 받은 사도 요한격인 목자와 하나되어 역사하니, 진리의 영이 함께 한 사도 요한 격인 목자를 보혜사라 한다. 이 천사는 예수님의 대언자요 요한도 천사의 말을 듣고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전하게 되니 곧 예수님의 대언자요 목자인 것이다. 하나님의 봉해진 책의 비밀을 천상 천하에 아는 자가 없는 이 때에 오직 책 받은 요한만이 성경을 통달하여 그 입에서 하나님의 비밀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만민은 책을 받아먹은 사도요한격인 오늘날의 목자에게 가서 배워 믿고 행해야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되고 구원에 이르게 된다”(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 p.193).

‘사도요한’과 관련한 글

“성경에 못 박아 놓은 이 과정을 무시하고 요한의 증거를 받지 않는 자는 결국 이 일을 약속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라 할 수 있다. 참으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약속한 노정대로 예수님의 계시를 받은 요한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47).

“계시록 성취 때에는 사도 요한의 입장에 있는 목자에게 천국에 관한 설명을 듣고 믿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117).

“그러므로 계시록 성취 때에 참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려면 하나님이 인을 치는 약속한 목자를 찾아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 속해야 한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159).

▲ 보혜사 이만희 저라고 명기한 책자
“지상 모든 목자와 성도는 약속한 본장 말씀을 시인해야 하며 구원의 처소로 추수되어 갈 수 있도록 추수꾼 목자를 찾아야 한다··· 계시록 전장을 보고 들은 자는 오직 사도 요한 한 사람뿐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은 사도 요한의 입장으로 오는 목자에게 가서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증거받아야 구원받는 시온백성이 될 수 있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p.317~318).

“미리 기록된 계시록이 응할 때에는 기록된 이대로 가감없이 이루어지고 2,000년전의 사도 요한과 같은 대언의 목자가 출현하여 예수님의 안수와 지시를 받고 보고들은 대로 증거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시대의 지상 모든 사람들은 사도 요한 격인 목자를 만나 그의 증거를 받아 믿고 지켜야 구원이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 p.50).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말세에 나타난 마귀와 마귀의 조직과 싸워 이겨야 한다.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을 받은 자가 만국의 권세자요 치리자이며, 예수님의 상징인 새벽별을 받게 되니 이는 예수님과 하나된 사도 요한격인 사명자(요 10:30)요 따라서 그의 말을 듣고 지켜야만 한다”(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 p.65).

“성경이 증거한 바와 같이 오늘날 성경을 통달한 목자는 한 사람도 없다. 다만 있다면 성경에서 알린 바와 같이 10장에서 책을 받아 먹은 증거장막성전의 사도 요한격인 증인 뿐이다”(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 p.418).

“그러므로 요한은 ‘성령의 대언자’로서 보혜사의 입장에 놓인다. 그는 진리의 성령은 아니지만 그와 함께 하는 영(요 14:17)으로 말미암아 보혜사의 위치에서 대언하게 된다. 계시록 성취 때가 되면 보혜사 성령이 함께 하는 대언자 곧 사도 요한의 입장으로 오는 목자가 출현하여 밤과 같이 어두운 심령을 밝힌다. 성경에 무지한 사람들은 그를 핍박할 것이나 그것은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 예수님을 찌르는 행위가 된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417).

“오늘날 하늘에 올라간 자도, 내려온 자도 이 사도 요한격인 대언자 뿐이며, 오실 영계의 나라 하나님과 예수님도 오직 사도 요한격인 목자에게 오시게 된다(계 3:12). 그러므로 성도는 깨달아 이 대언자에게 증거를 받아야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 p.95).

‘이긴자’와 관련한 글

“주 재림을 앞둔 오늘날 모든 성도는 계시록이 응하는 것을 확인하여 무엇보다 2, 3장에 약속한 이기는 자를 찾아야 한다. ··· 이상과 같이 이기는 자가 천국과 영생의 양식을 받을진대 그에게 배우지 않으면 천국과 영생을 얻을 수 없다. 구약 39권이 예수님 한분을 증거한 책이라면(요 5:39) 신약 27권은 이기는 자 한사람을 알리는 말씀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아무리 성경을 상고하여도 이기는 자를 찾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102).

“···따라서 만국 백성은 이기는 자를 통해서 천국과 영생을 얻고 예수님께 갈 수 있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103).

“계시록 성취 때에는 영으로 계신 예수님과 하나님께서 육체를 가진 이긴 자에게 보좌를 두시고 역사하신다(계 3:21). 예수님의 대언자이자 대행자인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계 21:7)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될 뿐 아니라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비롯한 계시록 2, 3장에 약속한 복을 받는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좌와 권세와 능력은 2, 3장에 약속한 이긴자에게 있게 된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276).

“그러므로 구약 39권은 초림의 약속한 목자 예수님 한 분을 증거한 것이며 신약 27권은 재림의 약속한 목자 곧 이긴 자 한 사람을 증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초림 때 예수님이 하나님과 함께 구약성경을 들어 자기 자신을 증거했듯(요 8:16~18) 재림 때 약속한 목자는 예수님의 영과 하나가 되어 신약 성경에 여러 모양으로 예언된 자기 자신을 증거한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500).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사들도 이긴 자와 함께 하시며 영생과 구원 천국과 진리도 이긴 자를 통해서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과 영생에 소망을 둔 모든 성도는 게시록에서 이긴 자를 찾아야만 구원에 이르게 된다”(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 p.84).

“이긴 자가 곧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는 거룩한 성이요 새 예루살렘이며 생명나무 과실이며, 하늘에서 내려온 영생의 떡이다. 천하 모든 성도와 목자들이 위의 이긴자를 통하지 않고 하나님과 거룩한 성 천국에 갈 수가 있겠는가? 그리고 영생이 있겠는가? 이때에는 모든 교권과 명예와 감투를 벗어버리고 이긴 자에게 가서 머리를 숙이고 순종하는 것이 살길이요, 천국과 영생을 얻게 되는 길이다. 만의 하나 하나님과 그 약속의 말씀과 이긴 자를 무시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사탄이 함께하는 자로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천하 성도는 약속의 말씀을 깨달아 순종하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는 바이다”(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 p.271).

▲ <요한계시록의 실상> p.444에 나오는 그림. 신천지 예수교증거장막 성전의 이긴자를 통해 영계의 새예루살렘이 임하는 광경이라고 그린 것이다.

기성 교단을 폄훼하는 글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등과 같은 큰 교단에 속하지 않았다고 하여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께 속한 증거장막 성전’을 이단이라 하는 사람은 성경의 ‘성’자도 모르는 자요, 계시록의 ‘계’자도 모르는 자이다. 아니면 교권을 앞세우며 예수님을 찌르거나 사도들을 죽인 귀신들린 자들일 것이다. 이러한 증거장막 성전은 하나님께 있어서, 또 성경을 상고하며 말씀이 응하기를 고대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곳이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331).

“본장 짐승의 무리는 종교 말년에 멸망의 일을 이루기 위해 예비한 악령의 사자들이다. 그들이 출현한 오늘날, 그들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와 만국을 미혹하였기에 기독교는 부패할 대로 부패하고 말았다. 많은 목자들은 그들에게 배워 돈, 권세, 명예를 구하고 있으며 성도들은 자칭 정통이라는 말을 믿고 목자의 말이라면 무조건 진리인 것처럼 따르고 있다. 그러므로 만국은 말씀의 길을 따라 약속한 구원의 장소와 목자를 찾아 소성받고 다시 나야 한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361).

"음녀와 더불어 음행한 ‘땅의 임금들’은 음녀에게 속한 ‘각 교단 목자’를,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땅에 거하는 자들’은 ‘그 교인들’을 가리킨다. ‘음행’은 신랑되신 예수님이 아닌 ‘사단과 교제하는 것’을 말하며 ‘음행의 포도주’는 참 포도주 같은 ‘예수님의 말씀에 귀신의 교리가 섞인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본문에 기록한 땅의 임금들은 거짓 목자 일곱을 비롯한 그들에게 속한 각 교단 목자를, 땅에 거하는 자들은 그들에게 다스림 받는 모든 교인들을 가리킨다(계 13:3, 8)”(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p.367~368).

“지금까지 만국 성도들은 천국과 영생에 소망을 두고 재림 주를 기다리며 신앙생활을 해왔다. 그러나 정한 때가 되어 용(귀신)의 무리인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슴의 영이 무저갱에서 나와 자신들의 교리와 교법(음행의 포도주)으로 자칭 정통이라고 주장하며 만국을 미혹하고 무너뜨렸다. ···그러나 만국 목자들과 성도들은 초림 때 귀신들린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착각했던 것처럼(요 8:31~59) 자신들이 마귀의 자식이 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 소경된 성도는 소경된 귀신의 목자가 인도하는 교회 곧 바벨론 선장의 배를 타고 있다가 지옥으로 가게 된다. ···바벨론과 더불어 기독교 모든 목자들이 심판받는 이 사건을 영적으로 보면, 초림 때 구약 시대의 율법과 선지자들과 예언이 끝이 나고(눅 16:16)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같은 이스라엘 목자들이 심판을 받고 끝이 난 것과 같다(마 23장)···성경에 약속한 교회가 아닌 곳은 바벨론 심판과 함께 무너지는 만국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모든 신앙인은 성경을 부인하지 말고 멸망받는 만국교회에서 약속한 증거장막성전(계 15:5)으로 피해야만 구원이 있음을 깨닫기 바란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400).

“성령과 신부가 나눠주는 생명수는 본장 1절에서 말했듯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좌가 솟아나오는 진리의 말씀이다. 이 생명수는 ‘값없이’ 주는 것이므로(17절) 생명수가 나오는 곳은 성경을 ‘무료로’ 가르쳐 주는 곳이지 수업료를 받는 일반기성 신학교가 아니라는 것쯤은 확실히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받는 것이며 돈을 주고 사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영생수 말씀을 얻으려면 말씀을 무료로 가르쳐 주는 곳을 찾아야 한다”(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492).

▲ 신천지측 신도가 소장했던 책자에 금지사항 - 대여, 복사, 판매, 분실, 유출이라고 적혀 있다.
“성도는 어느 목자를 택하겠는가? 일반 기성 신학교에서 부분적으로 성경을 배우고 사람에게 안수를 받고 목회자가 되어 자기 교단에서만 설교를 할 수 있는 일반 목자를 따를 것인가, 아니면 예수님께서 직접 안수하시고(계 1:17~19) 영계 하나님 나라를 보여 주시고(계 4장) 열린 책을 주어 받아 먹게 하시고(계 10장) 천사를 보내어 계시록 전장 사건을 설명해 주신(계 22장) 약속한 참 목자를 따르겠는가?”(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p.494).

“이 말씀은 하나님의 소속에서 떨어져 사단이 된 별이 쓴 뱀의 독(교리:교법 신 32:32~3) 곧 독사의 악독을 이방의 소속이 된 선민의 목자(샘)와 전도자(강)의 마음에 넣으니 이 목자와 전도자가 소유하고 있는 지식 중 삼분의 일이 사단의 쓴 비진리가 섞여졌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 섞여진 말을 백성들이 받으므로 백성들의 생령이 죽는다고 알린 말씀이다”(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 p.163).

“추수 때는 씨 뿌리는 목자의 사명은 끝이 나고 그 대신 추수하는 사명자의 때이므로 알곡이 된 성도는 추수하는 목자에 의해 추수되어 가야만 구원받는 자가 된다. 이 약속의 말씀에 대해 지상 교회 목자들과 성도들은 모두 시인해야만 예수님과 그 말씀을 믿는 자가 된다”(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 p.260).

“이들은 자신이 정통교단의 목자라고 주장하며, 선민장막을 이단이라고 했을 것이다. 계시록 2장 9절에서 본 바 니골라당이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사실은 사탄의 회였듯이 본문 음녀의 조직도 총회, 노회, 신학교와 목자를 양성해내는 예수의 이름으로 십자가를 단 교단이나 사실은 사탄이 주관하는 교단인 것이다. 그래서 비밀인 것이요, 귀신의 나라 바벨론이라고 빙자하여 비유한 것이다”(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 p.307).

“혼인잔치에 참예하지 못한 자는 총회장이든 박사든 목사든 그 누구라도 구원받을 수 없고 믿음도 신앙도 봉사도 헛것이 되며, 다만 무서운 지옥 형벌만 있게 될 뿐이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피와 순교자들의 피로 맺은 새언약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요 약속한 등과 기름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그 뜻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명한 성도는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곳을 찾아야 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는 목자를 만나 기름을 준비하여 지옥 형벌을 면하고 천국과 영생을 상속받도록 노력해야 한다”(천국비밀 계시 -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 p.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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