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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합동 서북노회건' 입장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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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합동 서북노회건' 입장 밝힌다
  • 정윤석
  • 승인 2005.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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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기자회견 열고 공식대책 발표


▲ 9인 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순권 목사
예장 통합(총회장 김태범 목사) 임원회가 선임한 ‘예장합동측 서북노회 건에 대한 9인대책위원회’(9인위원회, 위원장 김순권 목사)가 모임을 갖고 본격적으로 대책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9인위원회는 오는 7월 11일(월) 10시 100주년 기념관에서 회의를 연 다음 곧이어 3시에 기자회견을 통해 예장합동측 서북노회와 관련된 교단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순권 목사는 기자회견시에 발표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한 채, 다만 예장 합동측의 서북노회의 행보에 대해서 "교단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예장합동(총회장 서기행 목사) 서북노회는 지난 6월 21일 열린 임시노회에서 예장 통합측이 이단으로 규정한 박윤식 씨와 논란 소지가 있는 교회를 받아 들여 교단 내외적으로 큰 파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문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예장 통합교단이 오는 11일(월요일) 어떤 공식적인 입장과 대책안을 내놓을지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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