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 내년부터…철거 위해 기도 당부
각 교단장,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또 8월 마지막 주일을 단군상 대책을 위한 전국교회 기도주일로 결정했다. 김명석 본부장은 “이날 전 교인이 △ 공공장소 단군상 철거 △ 대한민국 미신우상행위 타파 △단군상특별위원회 ARS(060-700-0607) 모금 등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억주 사무총장은 “단군은 역사적·과학적·생물학적으로 우리 조상이 될 수 없다”며 “주일학교 공과에 연구결과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각 교단에서 추천한 전문가로 집필진을 구성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7월 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단군상 문제 이대로 좋은갗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 계획이다. 강사로는 김영재 교수(합동신학대학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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