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셋째주를 부부주일로 정하고 정부의 효행장려법 제정시행과 출산장려정책 수립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5월이 되면 어린이 주일, 부모주일은 있는데 가정의 중심인 부부주일은 없었다”며 “부부주일을 통해 가정의 중심인 부부를 바로 세워 가정마다 부부사랑이 거듭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한기총은 “전통사회의 붕괴, 도시화, 핵가족화 현상이 진전됨에 따라 노인문제는 세계 곳곳에서 매우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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