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7일 삼산청소년수련관(현, 부평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겠다는 ‘제1회 평화 울림 예술제’는 신천지 위장단체인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주최하는 행사다. 신천지는 이 행사를 ‘어서와~ 평화는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만들어 대대적으로 광고 하고 있다.
1.HWPL과 IWPG는 신천지의 위장단체며 한 몸이다.
신천지 위장단체들은 HWPL, IWPG, WARP, WWPN 등이 있다. 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 이만희 교주), IWPG(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 윤현숙), 그 외 IPYG(International Peace Youth Group, 국제청년평화그룹), WARP(World All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WWPN(World Womens Peace Network) IPYG (International Peace Youth Group) 등 다양한 위장 평화 행사를 내세우며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단 신천지가 대학가에서 UNPO(United New university Peace One)라는 청년 대학생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평화(Peace)를 빙자한 허위(虛僞)와 위장(僞裝)의 명수(名手)인 신천지는 여기 저기 수많은 위장문화단체 이름을 내세워 자신들의 행사를 치룰 장소를 계속 물색하고 있다.
2. 최근 신천지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산킨텍스 등에서 위장 단체이름으로 대관했다가 정체가 탄로나 취소당했고 무단 침입하여 행사를 강행해 물의를 일으켰다.
3. 신천지는 통일교의 벤치마킹으로 평화라는 아이템으로 위장단체명을 사용, 포교를 위한 사업들을 벌여 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4. 공공시설 등은 시설관리규정대로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 이런 행사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며 반국가적이고 반사회적인 문제의 단체에 대관하는 행동을 삼가야 할 것이다.
실로 경악스러운 것은 이단·사이비 신천지가 이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므로 포교의 방향이 어린 청소년들을 향하고 있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참 공부하고 뛰놀아야 할 우리 청소년들을 포교의 대상을 삼아 평화 행사를 가장해 신천지인 만들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단·사이비 종교행사에 우리 청소년들이 빠져 미래를 망치는 일이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하며, 공공시설 관계자들은 이런 일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경계에 경계를 다해야 한다.
삼산청소년 수련관이 이번에 대관을 취소하지 않을 경우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홍연호 대표)와 시민단체들과 인천의 교회들과 함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저지 운동을 펼 것이다.
2019년 12월 5일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소장 현문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