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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대처 세미나, 시드니 새순교회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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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4  1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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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장경순 목사)의 초청으로 정윤석 대표기자(기독교포털뉴스)의 호주 한인교회 이단대처 세미나가 2018년 10월 3일(목)~10월 15일(월)까지 진행된다. 첫 강의는 2018년 10월 3일 호주 시드니새순장로교회(송순강 목사)에서 시작했다. 수요일임에도 100여 명의 성도들이 예배당에 모였다.

   
▲ 신천지의 알곡 고르기 대상

강의 전 시드니교협 이대위원장 장경순 목사가 강단에 서서 주의 사항을 알렸다. 장 목사는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의 정보를 성도들에게 알리고 새순장로교회 성도들의 신앙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세미나”라며 “신천지 등 이단자들이 혹시 이곳에 와 있을 경우 정중히 부탁드린다,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문제가 발생할 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호주 크리스찬리뷰 한국주재기자 겸 기독교포털뉴스 정윤석 대표기자는 신천지, 은혜로교회, 만민중앙교회, 안상홍 증인회 등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의 문제점과 그들의 포교 수법을 공개했다. 특히 신천지의 ‘알곡 고르기’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신천지는 포교할 때 그냥 무작정 포교를 하지 않는다. 이는 마치 급소를 치면 사람에게 타격을 입히는 것과 비슷하다. 복싱을 할 때 펀치로 귀 밑, 턱 부위를 치면 사람이 쓰러진다. 주짓수를 할 때 암바(팔 관절을 부러뜨리는 기술)를 넣을 때도 그냥 마구잡이로 기술을 넣는 게 아니라 프로세스가 있는 법이다. 신천지 신도들도 아무에게나 포교하기보다 적절한 포교대상을 찾아서 정확하게 치고 들어간다.

그들은 교회 안으로 들어가서 △목회자와 친하고(친목사파) △영적 열정이 없고(성경에 대한 호기심) △늘 바쁘고(한가하지 않으면 패스) △이성교제에 빠져 있고 △교회에 많은 에너지를 투자한 사람은 D등급으로서 포교대상에서 제외한다. 반대로 목사님과 친하지 않고 영적 열정이 매우 많고(유튜브에서 근본이 없는 설교 동영상을 이곳저곳 찾아 헤매는 사람도 해당한다), 한가한 사람은 신천지 A급 포교대상이 된다.

이런 대상을 선정해 친분을 쌓고 그 사람을 대상으로 6개월을 성경공부를 하면 누구나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를 이 시대의 약속의 목자로 믿는 구조가 머릿속에 들어간다고 정 기자는 강조했다.

강의 마무리 후 송순강 목사는 “영원토록 찬양받으실 유일한 왕은 예수 그리스도 한분뿐이시다”며 “이런 고귀한 신앙을 어지럽히는 이단세력을 막고, 이단세력의 손길에 쓰러지는 사람들이 생기기 전에 새순교회 성도들이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가자”며 마무리 기도를 했다. 10월 4일은 시드니 시티에 위치한 시드니 주안교회에서 오후 7시 30분 진행된다[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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