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포털뉴스
바른신앙이만희(신천지)
신천지 십사만사천교리의 허구144,000 실제수로 말하다 정작 넘어서자, ‘인 맞음 시험’
정윤석  |  unique4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21  07:17:0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밴드
기독교포털뉴스 카카오톡 아이디: kportalnews
대표기자 페이스북 바로가기
유튜브 기독교포털뉴스 바로가기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독특한 숫자 중 하나가 십사만사천이다. 이 숫자는 7장과 14장에만 등장한다.

말씀부터 보자.
요한계시록 7장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3절)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4절)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5절)

요한계시록 14장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1절)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2절)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3절)”

천사가 해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친다. 그런데 그 숫자가 이스라엘 한 지파당 일만이천명이다. 이스라엘 지파 12를 곱하면 십사만 사천이 된다. 이 독특한 숫자를 정통교회에서는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을 의미하는 상징수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144,000이란 수는 12(이스라엘을 가리킴)의 제곱수와 10(완전수)의 세제곱 수가 곱하여 된 수이다.”(레온 모리스저, 김근수역, 요한계시록, 기독교문서선교회, 1993, 139페이지).

   
▲ 천= 많다는 의미가 성경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 신천지 강사(유튜브 윤재덕 종말론 사무소 '144,000(십사만사천)의 실상! 갈무리)

신천지 “십사만사천, 더하기 빼기 있는데 굳이 곱해서 만드는 건 억지”
신천지는 이런 해석을 조롱한다. 더하기, 빼기, 나누기도 있는데 굳이 곱해서 십사만사천을 만드는 것은 억지스럽다는 것이다. 신천지측 한 강사는 다음과 같은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 

“한기총 소속 총신대 교수님과 장로교 목사님은 십사만사천이 구약과 신약의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상징하는 수라며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예수님의 제자 12를 곱하고, 거기에 큰수 천을 곱하면 십사만사천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12제자를 왜 곱하는 겁니까? 성경 어디에 곱하라고 돼 있습니까? 또 빼기도 있고 더하기도 있고 나누기도 있는데 왜 곱하는 겁니까? 더구나 1천이라는 수가 큰 수라는 말이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십사만사천을 상징수로 보는 거는 억지이고, 실제수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만희 교주도 이를 분명히 하고 있다. 본사가 입수한 동영상에서 이 교주는 십사만사천을 구체적인 ‘목적’으로 명시하며 2~3년 안에는 채워지는 실제적 숫자로 보고 있다.

“이 십사만사천을 많은 목자들은 상징 수라 주장하고 있으나 이것은 본문에 기록한 대로 각 지파 일만 이천씩 모두 열두 지파를 합한 ‘실제수’지 상징수가 아니다.”(보혜사·이만희, 천국비밀요한계시록의 실상, 도서출판 신천지, 2005년 160페이지).

“목적이 눈 앞에 있다는 것이죠. 이번에 앞으로 3년을 해가지고 계산해서, 우리 성장률을 계산해서 준 거를 제가 받아봤는데요. 받아보니까, 고렇게 되면 14만이 되는 거예요 ㅋㅋㅋ. 인 맞은 자들, 현재에 복음방에 있는 숫자, 현재에 센터에 있는 숫자, 이런 걸 전부 (합)해 보면 그 숫자도 적지를 않거든요.”(이만희 강의). 숫자를 채우는 목표가 눈앞이라고 하고 있다. 실제수라고 해석할 때만 가능한 주장이다.

십사만사천을 계산할 때 더하기 빼기는 없냐고 지적했는데 과연 성경에 더하기 빼기는 안했을까? 다음은 최근 유튜브에서 매우 ‘핫’한 윤재덕, 십사만사천의 실상을 참고한 글이다.

(성경에서 숫자를 만들 때) 더하기도 한다. 12+12=24다. 12는 완전수라고도 한다. 이스라엘이 12지파이고 예수님도 사도들을 택할 때 12명을 택했다. 24는 완전에 완전을 더한 것이라는 의미다. 24 장로(계 4:4)가 대표적이다. 빼기와 나누기는 의미가 없다. 12에서 12를 빼면 0이고 나누면 1이다. 아무런 표현할 수 있는 의미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하거나 곱하는 방식을 써서 요한계시록이 완전을 표시한다.

더하기의 경우 다음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하늘의 수 3과 땅의 수로 일컬어지는 4를 더하면 7이다. 요한계시록에 7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한다. 7교회, 7금촛대, 7별, 7영, 7인, 7천사, 7나팔, 7대접, 7머리, 7산, 7왕 등이다.

   
▲ 유튜브 윤재덕 종말론 사무소 '144,000(십사만사천)의 실상! 갈무리

3과 4를 더하지 않고 곱하면 12다. 3, 4의 곱도 완전, 전체를 의미하는 방식이다. 12는 여러번 사용된다. 이스라엘 12지파, 12사도, 12000스다디온, 이스라엘 각지파 12000명, 완전, 전체란 의미로 계시록에서 사용된다. 12를 12와 곱하기도 한다. 144다. 완전수, 충만한 수를 상징하는 12를 곱절했으니 144는 그 완전성을 더욱 강조한 의미를 가진다. 144가 등장하는 구절이 있다. 계 21:16, 17이다. 1만2천스다디온, 144규빗, 예루살렘 성의 치수다. 이 방식은 십사만사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천이 많다는 것이 성경 어디에 있는가라고 신천지는 묻는다. 그러나 이는 이만희 교주도 그렇게 해석한 것이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서서 하나님과 예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수 만만 천천은 얼마인가?(11~14절). ···그들의 수 만만 천천은 헤아릴 수없이 많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얼마라고 못 박은 특정 수가 아니다.”((보혜사·이만희, 천국비밀요한계시록의 실상, 도서출판 신천지, 2005년, 129페이지).

결국 십사만사천이 완전수 12와 12를 곱하고 여기에 많은 숫자를 의미하는 1천을 곱해서 계산한 독특한 숫자라는 해석은 전혀 모순되거나 이상한 게 아니다.

십사만 사천 숫자 넘어서자 신천지측이 벌인 일
십사만사천은 신천지 교인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십사만사천은 과천 땅에서 인 치는 것이며 인 맞은 그들은 첫째부활의 영광을 누리며 성도들을 다스리는 왕노릇을 한다고 믿고 있다.
“인치는 사건은 오늘날 과천 소재 신천지에서 이루고 있다.”(보혜사·이만희, 천지창조, 도서출판 신천지, 2007, 205페이지).

“인치는 주의 제단에 동참한 144,000의 신부들이다. 거룩한 성령이요 신랑인 144,000의 영들과 이 땅의 거룩한 자 144,000의 육신을 가진 신부들이 각기 한 쌍을 이루어 혼인 일체가 된다. 마침내 이들은 … 첫 열매로서 첫째 부활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육체가 없는 순교한 영은 육체가 있는 이긴 자를 덧입고 이긴 자들은 순교한 영들을 덧입고 신랑과 신부처럼 하나가 되어 산다. 이것이 바로 영과 육이 한 몸을 이루는 부활이다. 이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 곧 목자가 되어 천년 동안 주와 함께 말씀을 가르치며 성도를 다스리는 왕노릇을 한다. 이들 첫째 부활자에게는 둘째 사망이 피해간다고 한다.”(보혜사·이만희, 천국비밀요한계시록의 실상, 도서출판 신천지, 2005년, 436페이지).

   
▲ 인맞음 시험중인 신천지 신도들

이 숫자만 채워지면 신도들은 왕 같은 제사장이 된다며 과천 소재 신천지에 올인하는 광신도가 된다. 그런데 정작 십사만사천을 넘어서자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첫째 부활이나 왕노릇은커녕 2017년 8월 ‘인맞음 시험’이 열렸다. 각 센터의 수강생은 6~8개월에 걸쳐 초·중·고등 과정의 성경공부를 하고 최종으로 인 맞음 확인 시험(약 300문제)에 합격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수료후 새신자교육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신천지 소속 신도로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맞음 확인시험에 합격하지 못한다는 것은 십사만사천에 들지 못한다는 의미가 된다. 시험 당일 부담감으로 뇌졸중으로 쓰러진 신도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시험을 진행하는 신천지 강사들도 검정색 계열의 정장을 입는다. 시험지를 한 사람 앞에 한 장씩 나눠주며 구호를 외친다. 하나 둘 앞으로 쉬고, 하나 둘 앞으로 쉬고 이런 식이다. 시험을 치른 후 감독관들이 시험지를 수거하는 동안 신도들은 ‘할렐루야’, ‘아멘’ 등의 구호를 외친 후 두 손을 맞잡고 기도를 했다. 요한계시록 전 장을 시험 범위로 하고 3차에 걸쳐 시험을 봤다. 또한 추가시험도 4차부터 6차까지 진행된다. 각 차수마다 90점 이상을 맞아야 제사장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현대종교, 2018년 3월 18일 기사 http://www.hdjongkyo.co.kr/news/view.html?section=22&category=1001&no=15810).

신천지 ‘인맞음 시험’ 책자에 따르면 90점 이상 득점자가 15만명에 달한다. 20만명에 육박하자 시험을 치렀고 90점 이상을 맞아야 제사장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데 이미 90점 이상 득점자도 15만명을 넘어섰다. 현대종교 보도에 따르면 시험을 앞두고 뇌졸중으로 쓰러진 신도도 있다고 한다. 인맞음 시험이 진정 십사만사천에 들어가는 방법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는 그날 시험은 십사만사천에 들 수 있는 기쁨의 날이 아니라 떨어지면 왕노릇할 제사장에서 탈락하는 숨 막히는 긴장과 부담의 시간이었다.

십사만사천의 인은 어떻게 맞는건가?
성경은 인맞는 방법에 대해 신천지처럼 말씀하지 않는다.

1. 인 맞는 방법
성경은 ‘인’ 맞는 방법에 대해 이미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인은 시험 봐서 90점을 이상의 점수를 맞아야 받을 수 있는 게 단지 구원의 복음을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1:11~14).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는 사람이 인침 받기 때문에 주재림 때가 아닌, 2천년 전의 에베소교인들이 인침 받는 게 가능하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인침 받을 것이 아니라 이미 예베소교인들은 인침 받았다. 신천지 교인들이 아니라 에베소 교인들이 이미 그러했다. 고린도교인도 마찬가지로 인침 받은 자들이었다.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 1:22).
‘인’이란 하나님의 자녀, 거듭남, 영생을 얻음, 구원받음 등을 의미하는 다양한 용어 중 하나다.

2. 인맞은 십사만사천인은 누구?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계 7:4).

1) 참 이스라엘
계시록 7장에 등장하는 12지파의 이름은 창49장과 에스겔48장에 등장하는 12지파와 조금 차이가 있다. 창세기 49장에는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스불론, 잇사갈, 단, 갓, 아셀, 납달리, 요셉, 베냐민, 에스겔 48장에는 단, 아셀, 납달리, 므낫세, 에브라임, 르우벤, 유다, 베냐민, 시므온, 잇사갈, 스불론, 갓이 등장한다. 창세기와 다르게 에스겔에선 야곱의 12아들 중 레위와 요셉이 빠졌다. 계 7장에서 12지파는 또 달라진다. 유다, 르우벤, 갓, 아셀, 납달리, 므낫세, 시므온, 레위, 잇사갈, 스불론, 요셉, 베냐민 지파에서 12,000명 씩 인침 받는다. 계시록 7장에서는 단 지파만 빠진 게 아니라 에브라임 지파가 빠져 있다.

“혹자는 '이스라엘'지파를 문자적 의미가 아닌 영적 의미로 해석하여 모든 그리스도인들 즉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한다(De Wette, Ladd, Johnson, Moffatt, Charles, Plummer, Vincent, Kiddle, Rist). ···왜냐하면 본서에서 교회는 어린양의 신부로, 새 예루살렘 성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예수를 따르는 자를 참이스라엘로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14:4;15:1ff. ;21:9-12). 더욱이 5-8절까지 언급된 12지파명도 구약성경에 나타난 12지파명과 다르다.”(후크마 주석).

신약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 교회 공동체를 어떻게 불렀는지 살펴보자.
“여러분은 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으므로 유대인이나 그리이스 사람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차별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만일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을 상속자들입니다.”(갈 3장 28~29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벧전 2:9~10).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2:14).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야고보서 1장 1절).

“하나님의 성령으로 예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자랑하며 육적인 것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참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빌 3:3 현대인의 성경). 진짜 유대인이 누구인가에 대해 바울은 새로운 해석을 한다. 영적 이스라엘 개념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 7장에서 이스라엘 12지파에서 뽑은 십사만사천은 참 이스라엘이자 교회 공동체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유대인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참 유대인이 아니며 육체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참 할례가 아닙니다. 오히려 마음에 참된 변화를 받은 사람이라야 참 유대인이며 기록된 율법이 아닌 성령님에 의한 마음의 할례가 진정한 할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칭찬을 사람에게서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받습니다.”(롬 2:28~29).

   
▲ 천천 만만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라고 해석한 이만희 교주(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2) 십사만사천의 특징
①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14:1)
낙인을 찍어 하나님께 속한 백성들임을 시사한다. 묘한 대조가 있다. 이마나 오른손에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이 나온다(13:16). 어린 양은 산위에 섰는데 짐승은 모래위에 서 있다(12:7, 13:1).

②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계 14:3).
시 96: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시 96: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파할지어다 시 98: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도다
시 144: 9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 144: 10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종 다윗을 그 해하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새노래란 구원을 베푸신 여호와를 찬양할 때 쓰인 표현이다. 이만희나 새로운 교주를 찬양할 때 쓰는 단어가 아니다.

③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다(계 14:3)
“그 노래는 땅에서 구원을 받은 144,000명 외에는 아무도 배울 사람이 없었습니다.”(현대인의 성경),
“땅에서 구원을 받은 십사만 사천 명 밖에는, 아무도 그 노래를 배울 수 없었습니다.”(새번역)
“새 노래를 배울 수 있는 '십 사만 사천 인'은 '구속함을 얻은 자'(호이 에고라스메노이), 즉 지상의 모든 족속 중 그리스도의 피로써 하나님께 '사서 드려진'(계시록 5:9) 사람들로서 하나님의 인을 맞았을 뿐만 아니라(7:4-8)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다(7:14). 그리스도의 피로 죄가 사해진, 즉 구원받은 백성들을 의미한다.”(후크마 주석).

④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않은 자,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 하든지 따라 가는 자,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 속한 자(계14:4)
성경에서 하나님과 백성간의 관계를 흔히 남녀 관계로 비유하고 있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을 순결한 처녀로, 신약에서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묘사하고 있다. 따라서 십사만사천은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굳게 지키는 자들을 의미한다. 만일 신천지처럼 약속의 목자라면서 진리의 영을 받았다고 속이고 다가오는 이단 교주들에게 마음을 뺏기지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그것 자체로 십사만사천에 들어갈 자격을 상실한다. 백날 인맞은 시험 보고 100점 맞아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십사만사천은 그리스도께 나와 그분을 찬양하고 말씀을 받고 가정에서, 교회에서 하나님의 참된 백성으로 살아가려는 이 땅의 모든 교회 공동체를 의미한다.

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다(계 14:5).
‘뱀처럼 지혜로워라’는 말씀을 ‘거짓말’도 가능한 것으로 여겨 온갖 사기포교를 하며 거짓말을 합리화하는 거짓된 신천지 추수꾼들은 인맞음 시험 100점을 맞아도 결코 십사만사천에 들어갈 수가 없다.

   
▲ 90점 이상 득점자가 이미 십사만사천명(144,000)을 넘는다

요한계시록 7장과 14장에만 등장하는 독특한 숫자 십사만사천을 정통교회는 구약의 12지파, 신약의 12사도, 거기에 많은 수를 의미하는 1,000을 곱해서 만든 상징수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런데 신천지는 십사만사천이란 숫자를 만들기 위해 ‘왜 곱하느냐, 더하기 나누기 빼기도 있는데! 1000이 많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성경 어디에 그렇게 말씀하느냐?’며 조롱해 왔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3과 4를 곱해서 12를 만들기도 하고, 더해서 7을 매우 거룩하고 신령한, 선택받은 사람들의 숫자에 썼다는 점을 살폈다. 더욱이 12라는 숫자를 더해서 24를 사용했고, 곱해서 144를 사용한 경우도 확인했다. ‘천’이라는 숫자가 매우 많은 수라는 의미가 성경 어디에 나오는가라고 강사가 조롱했는데 그 해석은 신천지가 재림주로 믿는 이만희 교주도 그렇게 해석한 것이다. 따라서 십사만사천을 12와 12를 곱하고 거기에 일천을 더한 상징수라고 설명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정윤석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댓글 달린 기사 
1
김노아 씨 한기총 대표회장 단독 입후보
2
총신대신대원 교수협, '입시 문제 심각한 오류' 폭로
3
“동방번개파는 이단이 아니라 범죄 집단”
4
구원파 박옥수 씨의 요일1:9 해석의 오류
5
“내 소원, 성도들이 본 교회 가서 잘 섬기는 것”
6
예수의 제자인가, 박보영 목사의 팬인가
7
이효리도 하는 요가, 통합측은?
8
창조에 대한 관점, 반드시 하나여야 하나?
포토뉴스
최근인기기사
1
“최바울 선교사, 사실상 시한부 종말론 주장”
2
동방번개도 '추수꾼'포교
3
7월, 본격화하는 이재록 씨 재판
4
날선 김용의 선교사측 옹호 댓글
5
예장통합, “최바울, 한기총 공동회장 선임 철회해야”
6
기성 이대위에 대한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의 답변
7
탈퇴자의 눈으로 본 신천지의 실상
신문사소개제보상담회원전용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 1648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97, 6층 663호(인계동) 
등록번호 : 경기 아 50497  |  사업자등록번호 : 721-67-00361  |  발행인·편집인 : 정윤석(전화:010-4879-86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윤석
기독교포털뉴스에 실린 기사와 사진은 무단 전재 및 복사를 해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Copyright © 2012 기독교포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unique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