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포털뉴스
바른신앙통일교(문선명)
CBS “통일교측과 일본 자민당 유착, 최근까지도 계속”“통일교 신자들 목적은 문선명을 '세계의 왕'으로 세우려는 것”
기독교포털뉴스  |  www.kportal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08  03:16:1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밴드
기독교포털뉴스 카카오톡 아이디: kportalnews

CBS노컷뉴스는 2017년 9월 5일 '통일교와 일본 자민당의 40년 유착'에 대해 보도했다. 노컷뉴스는 "오늘 첫 순서로 일본 자민당 정권과 통일교의 '유착 관계'를 폭로한다. 통일교가 '新 친일세력'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 사진은 일본 오사카 제8지구 경판 가정교회 내 문선명 5주기 추모 현장[사진 노컷뉴스]

일본 신주쿠의 키노쿠니야(대형서점)를 방문한 CBS는 "이곳에선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일본 국제승공연합'의 실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의하면, 일본 국제승공연합이란 문선명의 지시로 1968년 4월 창설된 반공단체다. 노컷뉴스는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할아버지이자 자민당 내 극우파였던 '기시노부스케'는 1970년 4월 통일교회를 방문했다. 이후 기시노부스케는 자민당 내 통일교를 정치세력화 시키고, 승공연합을 자민당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통일교 실체를 폭로한 야마구치 변호사(일본통일교 피해대책변호사연합회 회장)는 통일교의 자민당 내 정치세력화를 도운 핵심인물로 '기시노부스케'와 '사사가와 료이치(A급 전범 용의자, 前 중의원)'를 지목했다"라고 언급했다. CBS에 의하면, 야마구치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인터뷰에서 "통일교의 정치세력화는 '기시노부스케(前 수상)' 때부터 시작했고 사사가와 료이치는 다리 역할을 했다. 자민당이 통일교와 손잡은 이유는, 일본 정치가엔 젊은 선거운동원이나 당원이 거의 없기에, 통일교가 조직적으로 돈과 운동원을 보내주는 것을 거부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1999년 일본 주간현대에서 폭로한 현직 일본 국회의원 128명과 통일교의 관계 폭로 기사[사진 노컷뉴스]

다음으로 노컷뉴스는 "통일교는 선거 때마다 자민당 후보 당선을 위해 조직적인 지원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통일교 기관지인 사상신문(思想新聞-1986.07.20.기사)은 "중의원·참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150명의 후보 중, 130명의 승공추진의원이 당선됐다"라고 밝혔다. 승공추진의원이란, 통일교 교리를 학습하고 통일교 지지 조건을 수용한 일본 내 국회의원들을 말하며, 문선명은 이 승공추진의원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지원하도록 지시했다고 CBS는 덧붙였다.

뒤이어 노컷뉴스는 본 보도와 관련된 '문선명 어록 2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는 문선명 어록 191권(1993)이고, 둘째는 문선명 어록 163권이다.
​"이것은 역사적 비밀들인데 본래는 일본의 나카소네와 가깝습니다. 40일마다 한 번씩 내가 정치 배경에 대한 것을 전부 문서로 보고해서 방향을 제시해왔어요. (중략) 아베상은 선거할 때 계파 의석수가 13석밖에 안 됐어요. 이것을 88명까지 전부 다 교육해서 키워준 거예요"
-문선명 어록 191권 중-

"일본에 가게 되면, 일본 자민당의 분과위원장으로부터 의원들 대략 180명 정도가 우리하고 관계하고 있다. 이 사람들이 전부 다 공산당하고 싸우고 있다. 그 많은 패거리들을 내가 만들어 놓았다" -문선명 어록 163권 중-

   
▲ 일본 자민당사[사진 노컷뉴스]

다음으로 매체는 "1991년엔 통일교 신자 70명을 국회의원 비서로 파견해 선거활동을 도운 의혹이 제기돼, 일본 사회에서 파장이 일기도 했다"라고 언급했다. 노컷뉴스에 의하면, 와타나베 변호사(일본통일교 피해대책변호사협회 사무총장)는 "적어도 100명 이상의 통일교 신자들이 자민당 국회의원 비서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들의 목적은 문선명을 '세계의 왕'으로 세우려는 것이었고, 국회의원들 모르게 모임을 갖고, 의원들의 동향도 나누고 체크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CBS는 "통일교 승공연합과 자민당 정권의 유착이 최근까지도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주간현대(週刊現代-2006.06.30.기사)는 '아베 신조와 통일교는 외조부 대부터 면면히 이어지는 관계'라고 비판하며, 외조부 기시노부스케·아버지 아베 신타로와 통일교의 유착 관계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다[CBS 기사 원문 보기]

 


<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댓글 달린 기사 
1
창조에 대한 관점, 반드시 하나여야 하나?
2
“김성로 목사 신학에 중요한 오류 있다”
3
최병규 목사, 기독교미래연구원(CFI) 개원
4
‘왕의 음성’ 비판적 읽기[1]
5
현대종교, <이단 바로알기> 개정판 발간
6
이만희 교주, 육체영생 물건너 갔다?
7
“한국교회, 예수가 버린 기적·신비현상에 집착”
8
신천지측, ‘사람 찬양’ 수록자들 무더기 징계
포토뉴스
최근인기기사
1
이단성 논란 인사와의 빅딜, 그리고 침묵의 카르텔
2
CBS “통일교측과 일본 자민당 유착, 최근까지도 계속”
3
기독교인들은 박성진처럼 모두 창조과학을 믿나요?
4
"교회를 잘 알고 계십니까?"
5
구원파 박옥수 씨의 요일1:9 해석의 오류
6
일본 통일교 헌금, 외화 밀반출 의혹
7
“예장 합동측, WEA와 교류 단절해선 안돼”
8
CBS, “통일교 신도들 ‘헌금’, 문선명 일가를 위해 사용”
9
부산 교계, 동성애에 대한 복음적 해법 주제로 포럼
10
“오대양·세월호 사건 배후, 구원파” 주장 위법성 없어
신문사소개제보상담광고문의회원전용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 16509, 수원시 영통구 에듀타운로 101 에듀하임 1309오피스텔 102동 314호 
등록번호 : 경기 아 50497  |  사업자등록번호 : 721-67-00361  |  발행인·편집인 : 정윤석(전화:010-4879-86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윤석
기독교포털뉴스에 실린 기사와 사진은 무단 전재 및 복사를 해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Copyright © 2012 기독교포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unique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