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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식 목사 “신천지, 추수꾼 5만 5천여명 파송”예장 합동 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 이단대책 특강①
정윤석  |  unique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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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4  2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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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합동 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 이단대책 특강서 강연하는 진용식 목사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측이 정통교회에 추수꾼 5만5천여명을 파송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예장 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대위, 위원장 진용식 목사)가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아 2017년 8월 30일 서울 성복교회(이태희 목사)에서 진행한 이단대책세미나에서 진용식 목사는 ‘개혁신학과 이단대처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강연에서 진용식 목사는 “신천지측이 정통교회에 추수꾼 5만5천여명을 파송했다”고 주장했다. 진 목사는 “한국에 있는 200여개 이단 중에서 한국교회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곳이 신천지다”며 “전국교회, 큰 교회 작은 교회 할 것 없이 신천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봐도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 한인교회도 예외가 아니다”며 “유럽·미국·일본 등 한국인이 있는 곳은 모두 피해를 입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미국 LA쪽은 신천지 추수꾼이 1천 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폭로했다.

진 목사는 교회에 새롭게 출석하려는 신도 중 신천지 추수꾼을 색출하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명을 확인한다(추수꾼들은 가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전 교회에서 어떤 직분을 가졌는지 ‘Fact check’를 한다(추수꾼들은 빠른 시일 내에 교회에 정착하고자 다른 교회에서 집사·권사·장로로 활동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신천지 용어를 사용하는가를 살펴본다(신천지 교인만이 사용하는 ‘배도·멸망·구원’, 여전도회가 아닌 부녀부 등) △신천지 접근질문을 사용하는 지 확인한다(실례: “천국에 문이 몇 개인지 아십니까?”, “예수님 재림할 때 나팔 소리가 나는데 나팔 소리가 몇 개인지 아십니까?”, “마태복음 24장 해가 빛을 잃고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해·달·별이 뭔지 아세요?” 등(68개 질문 다운받기) 등이다.

진 목사는 이외에도 이단대처와 관련한 소극적·적극적 대처법을 설명했다. 소극적 대처는 성도들이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하는 것이다.

   
▲ 예장 합동 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 이단대책 특강이 진행된 서울 성복교회

먼저 교회 중심적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신천지 신도들은 교회로 들어가 신천지로 미혹하기 쉬운 사람을 선별한다. 이를 ‘알곡 고르기’라고 한다. 신천지식 알곡은 ‘목사님과 사이가 안 좋은 사람’, ‘헌금 때문에 시험 든 사람’, ‘설교에 은혜 못 받는 사람’, ‘교회에 불평이 많은 사람’ 등이다. 목회자와 관계가 좋고, 교회를 사랑하고 헌신하는 사람은 일단 신천지측이 미혹 대상에서 제외한다.

다음으로 교회 밖의 성경 공부를 삼간다. 모든 이단은 빠지는 통로가 딱 하나다. 그 통로는 성경공부다. 성경공부를 하지 않으면 아무도 신천지뿐 아니라 이단에 빠지지 않는다. 성경공부만 안하면 이단에 안 빠진다. 그래서 교회 밖에서 검증되지 않은 성경공부를 중단하라는 것이다. 이것만 확실히 돼 있으면 이단에 빠지지 않는다. 일년에 신천지 성경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10만명 정도라고 한다. 그중 매년 2만여명이 빠진다.

진 목사가 꼽은 적극적 대처법으로는 성경공부를 통해 이단에 빠진 신도들을 다시 성경공부를 통해 이단에서 돌아서게 하는 방법이다. 이단에 빠진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게 이단 상담이다. 진 목사는 이단상담을 통해 “이단에 미혹된 신도 2천여명을 회심시켰다”며 “총신대 이단 상담 과정을 개설해, 한 학기에 2단체(신천지·하나님의교회 등) 2년동안 총 8단체 이단에 대한 상담법을 공부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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