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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들 시위했던 그곳, 종교문제연구소 설립유영권 목사, “교회 부흥과 이단에 빠진 영혼 회복시키는 사역 감당하겠다”
정윤석  |  unique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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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2  02: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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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 설립예배에 참석한 인사들

신천지 신도들 300여 명이 2주에 걸쳐 시위를 벌였던 그곳, 빛과소금의교회(유영권 목사)에서 2017년 5월 11일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한종연)가 출범해 화제다. 한종연(소장 유영권 목사 예장 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은 천안 빛과소금의교회 본당에서 설립예배를 드리고 충청권에서의 이단상담·연구 사역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종연 설립예배에는 최삼경 목사(이단연구가, 전 통합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박형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전합신 이대위원장), 강경호 목사(한국기독교이단목회연구소장), 이덕술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서울상담소장), 신외식 목사(여수종교문제연구소장), 김성한 목사(합신 이대위원), 이인규 대표(평신도이단대책협회), 김문재 사무총장(기독교이단대책협회) 등 각계의 이단문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외에도 6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유 목사의 한종연 출범을 축하했다.

   
▲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 설립예배에서 기도하는 한익상 목사(천안기독교연합회 이대위원장)

설립예배에서 한익상 목사(천안시기독교연합회 이대위원장)는 “누가 알아주는 것도, 인정하는 일도 아닌, 외롭고 힘들고 고독한 길을 사명으로 알고 기꺼이 가고자 하는 유영권 목사의 사역에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구합니다”라며 “유 목사님께 지혜와 영분별의 능력을 더하시고, 귀한 사명 감당할 때 많은 동역자를 붙여 주시고,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 설교하는 최원걸 목사(천안기독교연합회장)

최원걸 목사(천안 기독교연합회장)는 ‘지혜로운 사역(단 12: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내 고향은 백령도다’라고 말했다. 그는 “밤에 바다에 가면 깜깜한 밤에, 암초에 걸리지 않고 배들이 잘 다닐 수 있도록 등대에서 빛을 비춘다”며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가 성도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그리고 이단에 빠진 사람들도 진리를 찾을 수 있도록 빛을 밝히는 등대같은 연구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설교했다.

   
▲ 축사하는 최삼경 목사

최삼경 목사(이단연구가)는 “유영권 목사의 연구소를 통해 죽어갈 영혼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원한다”며 “그리스도인의 지상 사명은 전도인데, 전도 중에 가장 어려운 전도가 이단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그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얼마 전 이화여대 출신의 여신도 한명이 이단에 빠졌는데 상담을 해서 이틀만에 돌아왔다”며 “그걸 계기로 부모와 딸 모두 세례를 주는 기쁨을 가졌는데 그게 이단 상담·연구가의 가장 큰 기쁨이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유 목사의 목회로 인해 이단상담이 탄력을 받고, 이단연구를 통해 유 목사의 목회 또한 든든해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 격려사를 하는 박형택 목사

박형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장)는 “합신 출신, 이단연구가가 연구소를 세워 기쁘다”며 “후배들이 이단 연구와 대처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스럽고 감사하다, 마음으로 많은 격려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이단 연구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3가지, △이단의 고소·고발·시위 등 직접하는 공격 △교단·교계 반대세력과의 갈등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후배인 유 목사가 연구소를 개설한다고 했을 때 대견하기도 했지만 안쓰러운 마음도 있었다”며 “그래도 이 일에 헌신할 때 하나님이 큰 힘을 주실 것이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박 목사는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는 말씀을 암송하며 격려사를 마무리했다.

   
▲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를 설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유영권 목사

 

   
▲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장 유영권 목사

연구소장 유영권 목사는 “한국종교(이단)연구소가 교회도 부흥케 하고 이단에 빠진 영혼도 구원하는 사역을 겸손하게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외에도 이덕술 목사가 성경봉독, 신외식 목사가 헌금 기도, 김종화 목사(합신측 충남노회장)가 축도를 했다. 

   
▲ 성경 본문을 읽는 이덕술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서울 상담소장)

  

   
▲ 헌금 기도를 하는 신외식 목사(여수종교문제연구소장)

  

   
▲ 축도하는 김종화 목사(합신측 충남노회장)

유영권 목사의 한국종교(이단)문제 연구소는 교회와 성도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목적으로 개설했다. 이단 피해 상담은 물론 정기적인 이단관련 세미나, 이단 상담교실 개설도 준비 중이다. 상담실 고문은 하재철 목사, 상담실장은 유튜브에서 신천지 강사급 신도들과 공개 토론을 하면서 유명해진 ‘신천지 파이터’ 우송균 집사, 신학자문 위원으로는 김병훈 교수(합신, 조직신학), 김남일 교수(백석대 기독교교육), 김진수 교수(합신, 구약학), 이성호 교수(고신, 역사신학), 조병수 교수(합신, 신약신학)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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