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포털뉴스
바른신앙통일교(문선명)
일본 통일교 신도들 피해, 상상초월장청익 선교사 “헌금 등 피해액 1조원에 이른다”
정윤석  |  unique4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17  16:42:2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밴드
기독교포털뉴스 카카오톡 아이디: kportalnews
   
▲ 일본으로 건너온 한국 이단에 대해 강연하는 장청익 선교사(세이연 일본 대표)

조상 죄를 해결하기 위해 1세대당 10만엔(원화 100만원), 천성경 한권당 430만엔, 조상 귀신 집어 넣는 항아리 500만엔 등 일본 통일교 신도들이 이런 물품을 구입하거나 헌금해서 입은 물질적 피해만도 1조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490만엔에 팔린다고 하는 통일교측의 천성경

장청익 선교사(일본 기독교이단상담소장)가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총회 및 대회 이틀째인 2017년 2월 6일, ‘현해탄을 건너 온 한국의 이단들’이란 주제로 강연하면서다. 장 선교사는 통일교 등 한국에서 물 건너간 이단에 대해 비판하며 특히 통일교 피해 신도들의 물질적 손해가 1987년부터 2015년까지 33,789건이고 피해액은 총계 1177억2382만7762억엔(한화 1조1177억원 규모)이라고 주장했다. 장 선교사는 “통일교가 신도들에게 조상해원식이란 것을 하는데 이것은 죽은 조상을 천국으로 보내주고 원한을 풀어주는 의식이다”며 “1대당 10만엔, 기본적으로 1대부터 7대까지 해원식을 하고 210대 조상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폭로했다.

   
▲ 조상해원식(조상들의 원한을 풀어주고 천국에 보내는 의식)에 참석한 일본 신도들

한국 판매가 15만원의 천성경을 일본 신도들에게 430만엔에 판매한다고도 한다. 천성경은 통일교의 원리강론에 없는 참부모의 말씀집으로 일컬어지는 책이다. “가치를 부여하는 사람에게는 430만엔도 싸게 여겨진다”며 “‘천성경에 손 대지 말라, 하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하는데 이는 계시록 흉내 낸 것이다”고 지적했다.

항아리도 판매하는데 이를 집에 두면 조상 귀신들이 들어간다고 한다. 3년에 한번씩 항아리를 깨고 다시 구입하는데 개당 가격이 500만엔에 이른다고 한다. 장 선교사는 “다보탑도 팔고 미륵보살도 파는 등 변호사에게 제출된 피해 상담건수는 13년 동안 33,789건, 피해액은 총계 1177억 2382만7762억엔으로서 이를 원화로 계산하면 조 단위가 된다”고 개탄했다. 합동결혼식을 하는 데도 돈이 들어간다. 결혼비용 180만엔, 헌금 30만엔으로서 한명당 210만엔을 낸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일부 한국인들이 ‘문선명이 외화벌이를 한다’고 하는데 이 돈에는 일본 사람들의 피눈물이 담겨 있다며 좋아할 일이 아니라고 장 선교사는 일축했다.

   
▲ 일본 동경의 신천지측 신도들. 권총 모양의 'V'사인을 하고 있다

신천지도 일본에서 포교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한다. 오순절 계통 교회의 전도사 한명이 포섭되면서 일본에 신천지가 퍼지게 됐다고 한다. 동경·나고야·오사카·후쿠오카 등에서 이미 신천지 추수꾼이 발각됐고 동경 시내에는 이미 신천지 위장교회가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처럼 신천지 신도들은 편지를 보내며 포교활동을 한다. “이 시대 마지막 약속의 목자가 오셨습니다, 용기를 내서 배우러 오세요. 그것이 지옥에서 당신을 건질 유일한 방법입니다”, “영원한 생명에 이를 수 있는 마지막 찬스가 당신 앞에 와 있습니다”는 내용을 메일이나 편지로 써서 보낸다고 한다.

   
▲ 봉사활동을 하고 사진 촬영을 한 안상홍 증인회(공식명칭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신도들
   
▲ 동경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일명 안상홍 증인회)

한국에서 안상홍 증인회로도 불리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회’측도 동경의 값비싼 지역에 큰 건물을 갖고 있으며 사회봉사 활동을 많이 한다. 평강제일교회(고 박윤식), 다락방,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씨, 서울중앙교회 이요한 씨, 만민중앙교회(이재록 씨)도 일본에서 적잖은 포교활동을 한다고 주장했다.

   
▲ 만민중앙교회 일본 분포도
   
▲ 일본에서 활동하는 만민중앙교회

장 선교사는 “대한민국이 이단 수출국의 오명을 벗고 일본교회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해야 한다”며 “선교를 위한 삼국 동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진짜 친일파다”며 “영적으로는 그렇다, 정치적으로는 반일이지만 그들을 사랑하지 않고는 전도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일본인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기독교포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정윤석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댓글 달린 기사 
1
“한국교회, 예수가 버린 기적·신비현상에 집착”
2
신천지측, ‘사람 찬양’ 수록자들 무더기 징계
3
표창원, "때로, 교수·국정원 직원 등도 사이비에 빠져“
4
“신천지 설문조사, 핵심은 연락처 따기”
5
"평창 동계올림픽 사칭해 포교한 JMS"
6
200억원 유사수신 박영균 목사, 2차 공판
7
200억원 사기 및 유사수신 행위에 왜 당했나?
8
박보영 목사, ‘포옹 기도’ 했다, 안했다?
포토뉴스
최근인기기사
1
이만희 교주, 육체영생 물건너 갔다?
2
동성애, 혐오·정죄 넘어 복음으로 말 걸어야
3
한교연 바수위, 김창영·김경직 목사 예의 주시
4
루터와 칼뱅의 생애에서 우리가 배울 것
5
55세, 불꽃같은 인생을 살다간 개혁자 칼뱅의 생애
6
구속기소된 박영균 목사 등 징역 8년 구형
7
다양한 번역 성경을 참고하는 기쁨
8
질투를 이기는 능력 3가지
9
“어이, 쌍둥이 아빠, 이 세상에 살아줘서 고마워”
10
현대종교, <이단 바로알기> 개정판 발간
신문사소개제보상담광고문의회원전용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 16509, 수원시 영통구 에듀타운로 101 에듀하임 1309오피스텔 102동 314호 
등록번호 : 경기 아 50497  |  사업자등록번호 : 135-92-33156  |  발행인·편집인 : 정윤석(전화:010-4879-86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윤석
기독교포털뉴스에 실린 기사와 사진은 무단 전재 및 복사를 해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Copyright © 2012 기독교포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unique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