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교주 ‘만왕의 왕’ 놀이에 젊음 허송세월
고 1때입니다. 여자 교생 선생님이 학교에 왔습니다. 시커먼 남자들만 있는 학교에서 여자 선생님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교생 실습이 끝나는 마지막 수업 시간, 그 선생님은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자고 했습니다. 청춘···.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나직하게 읊조리듯 부르는 김창환 씨의 원곡은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혈기 방장한 10대 청소년들에게 대낮부터 이 노래를 부르자는 선생님의 의도는 당최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대낮에 청승’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았으니까요. 그 선생님이 왜 ‘청춘’을 부르자고 했는지 이해하고 깨닫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젊음, 청춘은 빛의 속도로 우리 곁을 지나갑니다. 신천지에 빠졌다 나온 분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게 그겁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야 그나마 덜해요. 그런데 젊은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신천지에 있는 20~30대 젊은이들을 보자니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요.” 우리 사회에서 사이비로 각인돼 가는 신천지, 그 안에서 활동하는 젊은이들의 모습, 사진으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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