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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청춘을 묻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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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청춘을 묻어버리다
  • 정윤석
  • 승인 2017.02.03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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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교주 ‘만왕의 왕’ 놀이에 젊음 허송세월

고 1때입니다. 여자 교생 선생님이 학교에 왔습니다. 시커먼 남자들만 있는 학교에서 여자 선생님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교생 실습이 끝나는 마지막 수업 시간, 그 선생님은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자고 했습니다. 청춘···.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나직하게 읊조리듯 부르는 김창환 씨의 원곡은 그리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혈기 방장한 10대 청소년들에게 대낮부터 이 노래를 부르자는 선생님의 의도는 당최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대낮에 청승’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았으니까요. 그 선생님이 왜 ‘청춘’을 부르자고 했는지 이해하고 깨닫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젊음, 청춘은 빛의 속도로 우리 곁을 지나갑니다. 신천지에 빠졌다 나온 분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게 그겁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야 그나마 덜해요. 그런데 젊은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신천지에 있는 20~30대 젊은이들을 보자니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요.” 우리 사회에서 사이비로 각인돼 가는 신천지, 그 안에서 활동하는 젊은이들의 모습, 사진으로 살펴봤습니다.

▲ 순교자의 사명으로 포교하자는 모 대학 소속 신천지 신도들
▲ 이만희 교주의 행차에 의전을 담당한 젊은이들
▲ 서울역에서 홍보에 열을 올리는 신천지 신도들(잎사귀 표시)
▲ 신천지 여신도가 이만희 교주의 내연관계 의혹 제기에 쓴 웃음을 짓고 있다
▲ 2015년 9월 18일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신천지측 행사
▲ 2015년 9월 18일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신천지측 행사
▲ 2015년 9월 18일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신천지측 행사
▲ 2015년 9월 18일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신천지측 행사
▲ 눈밭에서 희희낙락하는 이만희 교주 
▲ 스피치 훈련 중인 신천지의 한 지파 신도들
▲ 스피치 훈련 중인 학생

 

▲ 신천지 신도들
▲ 모 지파에 모인 신천지 청년들
▲  2012년 9월, 이만희 교주와 김남희 씨의 들러리를 서는 신도들
▲ 이만희 교주를 향해 하트를 표시하는 여신도들
▲ 신천지인들은 이만희 교주의 손만 잡아도 영광 중의 영광으로 생각한다
▲ 여신도와 총회장 집무실에서 기념 촬영
▲ 벚꽃 놀이 중인 이만희 교주
▲ 이만희 교주의 생일에 축하 공연을 하는 신도들
▲ 이만희 교주의 생일에 축하 공연을 하는 신도들
▲ 이만희 교주의 생일에 축하 공연을 하는 신도들
▲ 신천지 32주년(2016년 3월 9일) 기념 집회에서 노래하는 여신도들

 

▲ 신천지 32주년(2016년 3월 9일) 기념 집회에서 공연 중인 신도들
▲ 신천지 32주년(2016년 3월 9일) 기념 집회에서 공연 중인 신도들

 

▲ 신천지 행사에 참여한 첼리스트
▲ 신천지 32주년(2016년 3월 9일) 기념 집회에서 공연 중인 신도들
▲ 정통교회 신도를 어떻게 미혹하는지 모의 훈련 중인 신천지 신도
▲ 부인 유천순 씨에게 엘보우로 가격 당하는 이만희 교주와 그 뒤의 젊은 신도들
▲ 신천지는 공식 명칭에 '예수교'를 빼고 '이만희 교'라고 넣어야 한다
▲ 신천지에 젊음을 바친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피켓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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