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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교회 신도들, 자체 기자회견 열어 반박“신옥주집단피해자대책위원회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다”주장
김민주  |  manj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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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2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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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명의 자녀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기자회견에 나선 은혜로교회측 신도

은혜로교회 신도들이 지난 8월 11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소장 박형택 목사)가 연 ‘은혜로교회 피해자 3차 기자회견’에 대해 정면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기독교한국신문이 2016년 8월 12일 보도했다.

은혜로교회 신도들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하는 신옥주집단피해자대책위원회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아내가 이단적 교리에 빠져 어린 세 자녀를 데리고 피지로 떠났다”고 주장한 남편 조 모 씨의 주장에 대해 아내인 은혜로교회 이 모 씨는 3명의 아이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남편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기자회견에서 이 씨는 아이들을 삭발시키고, 학교도 안 보내고, 아버지를 만나지도 못하게 했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모두 거짓”이라며, “아이들은 2주에 한 번씩 아버지를 만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세 아이의 근황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1-4학년 학교 출결사항을 제시하면서 “아이들은 한 번도 결석이나 지각을 하지 않았고, 상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기독교한국신문은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남편 김 모 씨로부터 “8만 파운드의 재산을 몰래 처분하고 편지 한 장만 딸랑 남긴 채 큰 딸과 작은 딸을 데리고 피지로 들어갔다”는 지적을 받은 한 모 씨의 주장도 함께 전했다. 기사에서 한 씨는 “8만 파운드란 재산도 가지고 있지 않을 뿐더러 전 재산을 도둑질 했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또 “남편도 아닌 시숙이 오히려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남편은 딸들과 전화 통화도 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한 씨의 두 딸들은 “왜 우리 교회를 가정을 파괴하는 교회로 만드는지,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은혜로교회에 대한 비방을 멈춰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신도들은 “은혜로교회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 성경대로 보고 듣고 믿고 행동하는 교회”라며, 앞으로도 선교지인 피지에서 황무지를 개간하고, 유기농으로 농업혁명을 이루어 다가올 식량난을 대비하고, 죄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사 바로가기(기독교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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