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0:52 (목)
간디도 모를 간디 평화상?
상태바
간디도 모를 간디 평화상?
  • 여수종교문제연구소
  • 승인 2016.08.01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간동향자료이단] IYF 월드캠프에 교계는 침묵

1. 간디도 모를 간디 평화상들? 천지일보, 신천지 이만희 교주 '간디 비폭력 평화상' 대서특필
최근 인터넷 상에 신천지 이만희 교주와 유력 후계자 김남희 씨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간디 비폭력 평화상을 수상했다는 뉴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천지일보는 7월 19일 경기도 가평 평화의 궁전에서 신천지 이만희 교주와 김남희 씨가 인류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간디 비폭력 평화상’을 수상했다고 대서특필했다. 신천지는 전국 신천지 신도들을 동원해 교주와 유력 후계자의 간디상 수상 소식을 조직적으로 띄우기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출처 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3607233

 

2. 군산 신천지 포교소 건축반대 거세진다. 군산기독교연합회 ... 폭염 속 기도회 연속 진행
군산시 장미동에 신축 중이던 가칭 ‘행복한교회’ 건물이 실제로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포교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어나기 시작한 군산 교계의 반발이 시간이 흘러도 가라앉지 않고 더욱 거세게 확산되고 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허영길 목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이미 2만 명이 넘는 시민들로부터 건축 반대 서명을 받아 군산시에 탄원서와 함께 제출했고, 7월 13일과 16일에는 각각 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에게도 이를 전달해 굳은 반대의지를 표시했다. 또한 군산시의 건축허가에 대한 규탄집회에는 6월 29일 800여명이 참석한 데 이어, 7월 13일에는 이를 뛰어넘는 1200명이 참석해 갈수록 반대세가 증가하가는 양상이다. 특히 6월 30일부터 시작된 건축현장 주변에서 매일 같이 공사 중단을 기원하는 기도회가 폭우나 폭염 속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되고 있어, 이번 사태가 오히려 지역교회들의 단합과 각성을 일으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있다.
자료출처 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3606927&

3. 강원도 ‘이슬람경제포럼’ 테러 우려로 취소. 道, 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안전·국민정서 등 고려
강원도가 개최하려 했던 세계이슬람경제포럼(WIEF)이 결국 취소됐다. 행사를 유치한지 9개월만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21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국민안전과 국민정서를 고려해 WIEF 개최를 철회하기로 했다”면서 “최근 테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들 사이에서 테러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는 점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상황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18일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WIEF 재단 사무국에서 철회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면서 “최 지사가 이슬람 관련 사업을 공식 철회했기 때문에 할랄사업도 당분간 추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테러 가능성을 우려했던 도민들을 기독교인으로 지목하며 불만을 표했다. 그는 “WIEF는 무슬림이 중심이 된 경제포럼이긴 하지만 이슬람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그런데 기독교 단체와 기독교 언론사가 WIEF 유치를 극렬하게 반대했다”면서 “반대한 사람들의 99%는 기독교인이었다. 한편 강원도는 ‘동아시아 할랄 콘퍼런스’와 ‘WIEF 여성비즈니스 네트워크’에 대해선 취소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자료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591399&code=23111111&sid1=chr

4. 독일 대학내 무슬람 기도실 줄줄이 폐쇄
대규모 난민 사태 이후 독일 내 대학 캠퍼스에서 무슬림 기도실이 사라지고 있다. 영국 중동 전문 매체 미들이스트아이(MEE)는 '유럽의 MIT'라고 불리는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TU Berlin)이 학내 무슬림 기도실을 폐쇄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를린 공과대학은 지난 7일 무슬림 기도실을 폐쇄하고 매주 금요일 교내 체육관에 모여 기도하던 것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 대학은 지난 10년간 남학생과 여학생방을 따로 분리한 무슬림 기도실을 운영해왔다. 교내에 무슬림 기도실을 만든 최초의 대학이다. 새로운 개념의 종교 시설도 생겼다. 기도실을 두되 특정 종교에 국한되지 않는 공간을 제공한 것이다.
자료출처 뉴시스 뉴스 바로가기

5. 이단 IYF 월드캠프에 교계는 침묵만. 50여 개국 4천여명 참석
이단 구원파 박옥수가 설립한 IYF(국제청소년연합) 월드문화캠프가 지난 7월3일 해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14일 동안 개최했지만 지역교계의 대응은 전무했다. 금년 대회는 50여 개국 청소년 4천여 명이 참석했고, 27개국 장차관 30여 명과 23개국 대학 총장 및 부총장 60여 명이 이번 행사를 찾았다. 이번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해동 의장, 박현욱 수영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등이 행사에 얼굴을 비추거나 축전을 보냈고, 토마스 야이보니 전 베냉공화국 대통령도 행사에 참석했다. 지역 교계의 대응이 전무한 상황에서 이단 IYF 월드문화캠프는 더 이상 손을 쓰기 힘든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자칫 박옥수의 입지만 강화시켜 부산이 구원파 성지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자료출처http://www.kcnp.com/n_news/news/view.html?no=202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