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공세적 시위에 맞서 반사회성 다시 한번 알리겠다”
한국사회에서 반사회적 사이비 종교로 비판 받고 있는 신천지에 대한 비판 다큐멘터리 ‘관찰보고서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신빠사, CBS)이 2016년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특별 방영된다. 이단 문제와 관련한 8부작 다큐멘터리가 재방영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CBS측은 신빠사의 재편성 이유에 대해 신천지측의 한국교회를 향한 공세적 시위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측은 3월 28일부터 CBS 본사와 전국 12곳의 지역 CBS 사옥, 그리고 한기총 등 주요 교계 연합 기관 앞에서 집중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4월 21일(목)에는 수만명 규모의 시위를 목동 CBS 본사와 한기총 등에서 펼칠 것이라고 전해졌다.
CBS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신천지의 이단성과 반사회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의미로 기존 8부작 '관찰보고서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4부작으로 재편집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신빠사는 반사회적 이단 집단 신천지의 실체와 신천지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멘터리는 스마트폰용 'CBS T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CBS Joy 페이스북 및 유투브 계정(@CBSJOY)과 '신빠사 홈페이지(http://antiscj.cbs.co.kr)' 등을 통해서도 신천지 관련 영상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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