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BIG3’ 이단으로 분류되는 신천지·안상홍증인회·구원파 피해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미 3월 말까지 2차례 시위를 진행한 이들의 연대 집회는 2014년 4월 5일(토) 용산역 광장에서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3개 이단 피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피해를 호소하는 집회는 한국교회 이단대처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앞으로 시위에 동참하는 이단들의 종류를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시위에 참석하는 한 관계자는 “2차 시위 때 JMS측 피해자들도 왔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동참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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