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사옆 12층짜리 사옥 매입, 총회본부·교회당으로 사용 계획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예장 통합측 등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할렐루야기도원(원장 김계화)이 서울 여의도 정치 일번지에 입성했다.

이에 대해 인접 빌딩의 한 관계자는 “할렐루야 기도원이 자신들에 대한 보도에 불만을 품고 방송사 등에 몰려왔던 사건은 이 일대에서는 유명하다”며 “혹시 정치 1번지에 들어와 힘 과시를 하기 위함이 아닌갚라며 기도원측의 ‘여의도 입성’에 달갑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할렐루야기도원의 한 관계자는 “총회 건물을 물색하다가 마침 나온 곳이 있어서 이곳에 들어왔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렐루야기도원은 요즘에는 불안수, 발안수, 엿안수 등 비상식적인 안수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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